5학년 딸래미가 주말이면 가족들과 공원에 나가는 것보다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됐어요.
이제 정말 아이의 사생활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딸래미를 떠나보내고 적적한 마음 함께 나눌 남편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좋은 말씀 듣고갑니다~^^
그날이 오면 좀 쓸쓸한 마음이 들겠지요?^^ 그래도 잘 참아볼래요.
그때까지 연습도 잘하고 그날이 오길 기다릴래요~
딸바라기.
우리엄마가 그랬듯이 저도 그래요.
엄마가 나를 놓아주었던것처럼,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또 언젠가 제가 돌아왔던것 처럼 돌아오겠지요.
제 세상 훨훨 날아 둥지로 찾아드는 새처럼말이예요. 뭐, 아니라도 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새가 둥지를 떠나지 둥지가 새를 떠나지는 않으니까요~
아이가 2학년이 되니까 엄마에게 하던 말들을 피붙이같이 지내는 베프에게 합니다.
아직 어려 지들이 하는 말을 엄마들에게 조금씩 흘리기도하지만, 자기들끼리만 하는 이야기들도 생기네요.
그런 말들이 건너건너 서로의 아이들에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합니다.
어쩌면 벌써 내 아이는 엄마에게 한손쯤을 떨어졌을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예요.^^;; 긴글 감사해요. 저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그래도 막상 닥치면 넘 힘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