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쁜 유승이예요.
일산으로 이사가셔서 유승이가 유치원도 잘 적응하고 있다니 참 다행이예요.
저희집 재훈이 어린이집 간식 오늘 뭐 먹었다고 자랑만 하고 엄마 생각은 안 났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에 소풍 따라 가겠다고 했더니 엄마는 어린이집 안 다녀서 안된다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우리집 똥강아지도 유승이처럼 엄마 생각하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진짜여? 유승이 그 똥깡아지가 엄마한테 그리 sweet하다고?
아이고 딸 없어도 되겠다~~
캐럿님 일산으로 이사가셨군요?
서울과 경기의 유치원 지원이 이렇게 다른가요?
유승이 새로 적응하는 유치원 생활 어쩜 이리도 귀여운 짓을 하는지...
정말 이럴땐 살맛 나는 것 같아요~
저의 아들 민호는 엄마가 간혹 늦게 잘때 끝까지 함께 기다렸다 자요.
혹시 엄마가 자기때문에 일 서두르지 않도록
나름 책이 재미있다며 책을 꺼내 읽고 그래도 엄마 일이 안끝나면 새로운 책 꺼내 읽고
그러다 어제 12시 다되어 제 일이 끝나니 책 꽂아놓고 자더라구요.
이런일이 어제만 있는게 아니고 간혹 제가 늦게까지 다른 일한테 이렇게 하더라구요.
나름 집에서 아빠 다음 부대장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엄마를 지켜주기 위해 같이 있는듯
아마 제 착각일 수도 있는데 혼자 일하는 것보다 같이 눈뜨고 옆에 있어주는 아들래미 있으니
좋기는 하더라구요.. 거기다 만화책이 아닌 위인전 읽으니 더 기특...ㅋㅋㅋ
아웅~ 유승이 이뻐요. 지난번 tesol 오프 할때 온 아드님이죠?^^
어쩜 일케 귀여울까요? ㅎㅎ
저도 덕분에 다시 한번 감동 느껴볼까요?
저희는요 조금만 끙끙 앓는 소릴하면 "엄마, 누워봐. 내가 마사지 되게 잘하잖아?" 하면서
전신 마사지 해준답니다. 이건 울 열살짜리 둘째이야기구요.
우리 중딩1학년 아가는요 사춘기 제대로신데요, 이런 이쁜말로 저를 감동시켰어요.
문자왈~~ 요 문자라는거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춘기님들은 절대 말 안해요.
"엄마, 어제 엄마 손에 얼굴 묻고 잤는데 참 좋았어. 엄마가 있어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