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튼튼 주니어 4단계까지는 해주심이 어떨까요. 가격이 문제라면 그리고 엄마표 영어도 생각하고 계신다면 중고로 구입하셔서 하셔도 될 듯 하구요. 4단계를 마치면서부터는 영어 옹알이라는 것을 시작한 듯 해요. 말도 안 되는 영어지만 중얼중얼 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튼튼영어 주니어 시켜서 아이가 영어 좋아한다고 하면 어른들은 아이에게 대뜸 'what your name?'이라고 묻더군요. 하지만, 튼튼주니어만 해서는 절대로 이 질문에 대답을 못 합니다. 생활영어에 약하다는 것이 튼튼 주니어의 약점이지만, 영어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네요.
당장 아이가 '사과가 영어로 뭐지?'라는 질문에 'apple'이라 대답하는 것에 apple을 읽고 쓴다는 것에 만족할 것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정확하진 않아도 영어로 말하고, 처음 보는 영어책이라도 겁내지 않고 읽어보려 애쓰는 모습을 보길 원하는지 이 두가지를 놓고 저도 참 고민 많이 했었네요. 아마 튼튼 주니어 시키는 거의 내내 했던 고민인 듯 해요. 그런데, 영어책 몇 권 사줘보고는 포기했어요. 도대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줄 수가 없더군요. 튼튼주니어는 수준에 따라 맞는 책이 돈만 내면 자동으로 제공되니까 저의 게으름이 튼튼주니어를 마치게 한 것 같네요.
튼튼영어도 시켰는데, 1년 정도하고 지금은 그만둔 상태예요. 튼튼영어를 만들고 튼튼주니어를 만들어서인지 튼튼주니어를 마친 아이 수준에 튼튼영어가 맞질 않더군요. 듣기와 읽기는 높은 수준인데 튼튼영어의 듣기와 읽기는 낮은 수준임에도 쓰기가 많이 첨가되서인지 아이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튼튼주니어 끝내고 나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챙겨주어야 할 지 조금 감이 오네요.
어떤 방법이든 아이가 좋아하느냐가 결정짓는 듯 해요.
지금 6세여아이구요
5세때 시작한 "웅진 영어깨치기"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첨에는 좋아하다 싫어하다의 굴곡이 있었으니 지금은 학습지를 즐긴다고 할까요,,
40개월부터 엄마표로 영어를 시작했는데
아이가 엄마랑 영어하는것에 시들할때
끈이 되어주었구요
엄마표는 꼭 이 시기가 주기적으로 오는것 같아요,, 우리애만 그런가 ㅠㅠ
지금은 "씽크빅영어"를 한답니다
영어깨치기는 스토리북이라 그리 많이 보지 않았는데
씽크빅영어는 1-5일차로 나눠있어서
아이가 매일 해야하는지도 알고,,,
(눈높이도 5일차로 나눠있어 하루씩 분량이 있더군요)
단점이라면 너무나 한국적인영어라는것이데,,,
어느 학습지든 그건 다 그런것 같아요
(시사만빼고,, 시사의 단점은 스토리북이 들어가는 주의 가격이 두배가 된다는것)
그것 외에는 전 너무 만족하고 있구요
단계만 올라가면 아이가 버거워할것 같아
지금 하는 단계만 하고 아이가 동의한다면 저도 눈높이 영어로 바꿀생각입니다
에궁..눈높이 영어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 학습지는 하셔봤자 크게 효과 못봐요..
튼튼은 제가 안해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