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딸아이를 두었습니다. 요즘 아앙의 전설에 빠져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그때쯤 호리드헨리에 빠져서 반복을 싫어하는 아이가 한참동안 돌려보곤 했었습니다.
그리곤 본인 레벨보다 좀 높은 챕터북을 꽤나 여러번 집듣하더라구요.
내용이 재밌어서 dvd소리만 흘려듣기 하기도 했구요. 또 영화도 나와서 여러가지로 활용하기 좋은 세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 그리고 매직스쿨버스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책도 같이 나와있고 배경지식 쌓기도 좋아서 강추합니다.
남자아이들은 벤10도 엄청 좋아한다하더라구요.
그리고 외국방송에서 쿵푸팬더 시리즈로 방영한적 있던데 20여분씩 시즌1 2 3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시즌별로 25-6편정도 됩니다. 쿵푸팬더 영화 좋아했다니 요것도 열광할듯 합니다. 저희딸도 열광하더라구요.
아직은 저도 엄마표의 방향을 못 잡고 허우적대지만 dvd만큼은 꽤나 소장하고 있는지라 글 남기고 갑니다~
초2 딸이에요...저희딸은 찰리와롤라가 대박이었어요...웃긴걸 좋아하더라구요...
유아들 취향을 싫어한다면 아이칼리나 풀하우스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이칼리는 중학생쯤 되보이는 아이들이 인터넷스타가 되는 이야기구요...
풀하우스는 옛날 미드인데 아이와 함께 가족들 다같이 보기에 괜찮더라구요...
제가 유아들이 보는건 좀 보기가 싫더라구요...ㅎㅎ
말이 좀 빠르지만 웃겨서 둘다 재밌게 보더라구요...
남자아이라면 아이칼리를 더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호길사랑님 말씀처럼 유튜브서 이것 저것 조금씩 보여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확정지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요..
저는 초3여아이긴 한데
작년에 아서 1집 전체를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아요.
호리드헨리도 한글책을 먼저 접했는데 영상도 재마게 보더라고요.
올해는 쑥몰에서 해리포터 행사를 하셔서
구매해서 보여줬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챨리와쵸코릿공장, 캐리비안의 해적도 재미있어했어요.
슈렉 등 약간 시간지난 애니메이션도 인기인것 같구요.
저희 아이가 영어를 잘 알아듣는 건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한글책 읽는 수준이 좀 되다보니
너무 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dvd들은 어쨌든 재미없어 하더라고요..
행복희성님 댁 아이도 그런게 아닐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희성맘님~~
전에도 제가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 엄마표 하시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으시네요...
제가 사실 이 게시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어요.
하지만... 저는~!!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ㅋㅋ
저도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아는게 많은 것도 아니라 조언하기 좀 그런 면도 있지만...
그래도~!!
꼭 조언이 아니더라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싫어하는 건 굳이 안 시켜도 되지 않을까입니다.
꼭 DVD를 봐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울집은 제가 주말에도 나와서 일을 해야해서 주말 오전에만 한편씩 보는 편입니다. 다른집 성공기에 보면 매일 30분씩은 보여주는 것 같던데.. 사실 저는 평일에는 시간확보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패스~~
그래도 그나마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물리게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진짜 100번이고 보면 제법 들릴 수도 있고 혹시나 물리면 다른 거를 요구할 수 있지도 않을까요
저도 아직 시행착오를 계속 겪고 있는 1인입니다.
그런데 제가 해보니까요 저든 아이든 힘들고 지치지 않아야한다 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잘 살피고 힘들어하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 양보가 더 어울리겠네요)합니다.
저도 다른 엄마들처럼 휘황찬란한 액티해주고 싶었으나... 제 적성에 안 맞아서 그런건 마음에서 접었습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 즐겁게 함께 읽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모두들 엄마표하고 계시지만 지향점을 다 다를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냥 아직도 영어공부가 좋은 저처럼(잘하진 못합니다 ㅠㅠ) 그냥 영어를 배우고 알아간다는데 재미를 찾고 더불어 원서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느끼게 도와주고 싶은 엄마입니다.
그럴려면 뭔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기대하면 안 되는거 같아요. 오늘 안 되면 내일을 바라보고 내일이 안 되면 또 기다려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행복희성맘님 닉네임처럼 아이랑 함께 즐기는 엄마표를 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1~2년에 끝나는 게임이 아니잖아요 길~~~게 가야해요
저도 초2 아들이 있습니다. 혹시 영어책은 어떤 거 읽어주셨나요?
아드님 수준을 몰라서 쓸데없는 조언이 될 수도 있으나.. 그래도 꿋꿋이 ^^
fly guy나 elephant&piggie는 봤나요? 울 아들은 완전 좋아했거든요.
대신 엄마의 과장된 표현이 좀 필요합니다 ㅎㅎ
아무튼 힘든 엄마표 지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