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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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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빨강머리앤
  • |
  • 2014-10-13 15:54
답댓글

남편분을 그리 챙겨주시라는 거에 한 표 던집니다.. ㅎㅎㅎ

저는 남편 퇴근하면 남편만 쳐다봐요..ㅋㅋ

애들은 알아서 할 거 하라 그러고 우리 둘이 커피 마시고 우리 둘이 산책 나가고 마트 가고..

남편이 너무 좋아서라기보다는....흐흐흐..

가장에 대한 예우겸 써비스로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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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4 13:20
ㅋㅋ 저도 예전엔 그랬지요 그런데 지금은 화장실 갈 때 빼고는 24시간 붙어 있으니 굳이 안 챙겨지네요 ㅍㅎㅎ~
그래도 앤님 말씀따라 오늘은 신경 좀 써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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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4-10-13 10:39
답댓글

게시판 글 간만에 보면서 응원 남기고 갑니다~

아이들 얘기하면 급 친근해지는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아직 예비초등이라 초게 잘 안 봤었는데 초게가 떠들썩해지는 거 같아 급 반갑네요.

초게 미리 자주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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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4 13:18
레오르님 반가워요~
예비초등이라니 부지런히 초게도 놀러오세요~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을 바라보고 있어요. 시간 후딱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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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4-10-13 09:46
답댓글

반갑다영어야님도 2학년 아이가 있었군요~!! 급 더욱 반가워요 ㅎㅎ

저희 첫째도 2학년이랍니다. 여자아이구요.

싫은 건 싫고 좋은 건 좋고, 호불호가 명확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

지금 엄마에게 수다떨고 조잘거리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누군가 그러던데요.

사춘기가 되면 저것이 내 아이들인가 싶을 정도로 변해서 입에 지퍼를 채우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지금의 이 시절을 추억할 때가 오실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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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3 09:59
꽃향유님도 반가워요~
2학년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아들래미들은 5학년 정도만 되도 문 쾅 닫고 말 안한다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걱정이에요.
그래서 지금 종알거리는 입에 지퍼를 채우고 싶어도 참습니다. 나중에 그 소리가 그리워도 못 들을까봐 ㅋㅋ
매일매일 세뇌시키지요.. 나중에 그러지말라고 ㅋㅋ

아이 셋 키우시고 대단하세요~ 애국자이십니다 진심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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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amom
  • |
  • 2014-10-12 21:58
답댓글

좋은 엄마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기다려줄줄 알고, 여유를 가질 줄 아는게 정말 중요하단 걸 11살 된 딸아이 키우면서 배운거거든요.

그 밑에 6살 된 아들은 누나보단 눈치도 있고, 할 일을 잘하는 편이긴 한데 반갑다영어님네 아이처럼 뭔가를 배우는건 별로 좋아하질 않는 듯 해요.

동네 6살 남자아이들 태권도 다니고, 축구도 배우고 어떤 아이들은 인라인도 배우던데, 우리 아이는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요.

 3살때 어린이집은 두 달동안 울다가 적응했고, 5살때 유치원 적응기간도 한 달이 넘었었어요.

아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아이들은 정말 기다려주는게 필요한 거 같아요.

괜히 비슷한 성향의 아이를 만난 것 같아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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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3 09:24
좋은 엄마.... 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ㅠㅠ
다 잘할 수는 없고 저는 제가 잘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못하는 거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살면 정말 재미없고 힘들잖아요. 그래서 아들한테도 강요는 못 합니다. ㅋㅋ
기다림... 정말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요즘 엄마들에게 많이 필요한 점인 거 같기도 하구요.
우리 아들래미들 잘 키워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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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4-10-12 20:48
답댓글

착한 아들에 만족하는 착한 엄마세요~~
글고 착하기만한게 아니라 잘하고 있는 아들인걸요~~
사는 얘기들을 이리 편하게, 쭉읽어내려갈수 있도록 쓰시다니^^

그저 그렇게 똑같은 일상~~ 그 일상 속에서 차근차근 커가는 우리의 아이들~~ 그래서 그 평범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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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3 09:26
아들은 착한데 제가 착한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이기주의까지는 아닌데 개인주의 성향이 좀 강해서 ^^
편하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그냥 사는 얘기 자주 올릴게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니네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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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10-12 17:49
답댓글

피아노 태권도 모두 노노노
집만 좋대요~~
울 예비초등과 비슷하네요^^

그래도 억지로 보내놓으니 좋아한다는 말에
그저 착한 아들 둔 저도 안심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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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2 18:07
맹이혀니맘님 반가워요~
저는 제가 음악시간을 너무 너무 싫어했어요 이론은 당췌 아무리 공부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구요.
그래서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피아노는 기본으로 시키자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억지로 시켰지요. 제가 이론을 도와줄 수만 있었다면 싫다는데 억지로 안 보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억지로 가기 시작했지만 좋아하니 다행이죠 ^^ 그런데 가끔은 이것도 끊고 싶어요.
학원은 피아노 밖에 안 다니고 저랑 영어, 수학공부 하는데 놀 시간도 부족하고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고... 나중에 고학년되면 그 땐 보내고 싶어도 못 보낼까 그냥 참고 보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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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4-10-12 12:52
답댓글

착한 아들..얼마나 예쁩니까!!!

게다가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잘하고있는 아들입니다.

열심히 하고있는 엄마시구요.

아래 글들을 읽으면서 영어야님이 큰 용기 내셨다는거 알아요. 누군가는 그렇게 했어야하는데 하지 못하는 일들은 하고계시는 거예요.

한동안 터잡기하며 들락거리던 쑥쑥에서 자리잡힌 엄마들이 물밑에만 계속 머무른다면 그다음에 오는 쑥 엄마들은 자리잡기가 더 힘들겠지요.

용기있는 엄마는 용기있는 아들을 만들어낸답니다. 용감한 엄마와 착한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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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2 13:15
맞습니다. 착한 아들 고맙고 예쁩니다 ㅎㅎ
아까 다른 게시글에도 썼는데 정말 뭣도 모르면서 혼자 떠든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래도 저 한번 부끄럽고 한분씩 밖으로 나오신다면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부끄러우려구요 ㅋㅋ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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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인제인맘
  • |
  • 2014-10-12 11:58
답댓글

느지막하게 아침먹고 쑥에 들어왔어요...ㅋㅋ

저희 큰애도 2학년이에요...전형적인 첫째 스타일...착하고 엄마말 잘듣고(?) 새로운거 도전하기 싫어하고...

저는 저희딸이...천재 영재 일거라 생각했어요...푸핫!! 인지도 빠르고 말도 18개월때 문장수준으로 이야기하고...ㅋㅋ 그래서 그에 맞는 환경에 노출시켜야지 하며 온갖 극성을 떨며 키웠어요...처음엔 이녀석도 저희 기대에 부응하듯 잘따라와 주었는데....갈수록...영어야님 말씀처럼...떠 먹여줘야 하는 상황이 되니...고민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이녀석도 슬슬 지쳐하고...

제가 작년까지 전업맘이어서.. 흔한 학습지 선생님 한번 안부르고 제가 다 했거든요...독서로 한글떼기 하고 교구사서 수 놀이 하고...영어도 책과 dvd로....

7세부터 문제집사서 풀리는데...국어 3가지(독해, 논술, 어휘) 수학4가지 (연산,문장제, 창의력, 사고력)영어 ,,,

이렇게 계획짜서 체크리스트에 체크해가며 해왔어요...가지수는 많지만 하루에 두페이지씩(?)하는거라...부담없을거라 생각하고여...다른친구들은 영어 수학 학원에 집에 선생님도 종류별로 오시고 하잖아요...

 

근데 서로 지치더라구요...애도 저도...ㅠㅠ 그래서 학습지 죄다 치우고...ㅠㅠ 실컷 놀아라~~~

대신 학교 수업시간에만 초집중해라~~!!계속 놀리고 있어요...사실 좀 불안한데...

기말에 보는 시험 다 맞아 오더라구요...ㅋㅋ 수업시간에 집중하나봐요

당분간 이대로 가려구요...다행히 영어는 책읽고 디비디보는거 좋아하니까 요것만 제가 잡고 가구요..

전 책육아로 방향을 잡았어요..다행히 책읽기 습관은 제대로 잡혀있어요...어릴때 다독으로 기본기 잡아놓고...인성교육제대로 되있으면...괜찮을거 같아요...꼭 공부 못해도...본인이 행복하게 살면 될거 같아서요...

ㅋㅋ저희 딸 이야기 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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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2 12:36
요런 얘기는 댓글로 말고 게시글로요~~~ ^^
예인제인맘님 부지런하세요~ 저는 게을러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간단히 집중한답니다.
그리고 울 아들이 여러 개 잘해내는 성격이 아니라서...ㅠㅠ
옆에서 1, 2학년 때 올백 아니면 언제 맞냐하시던데 울 아들은 아마 계속 못 받지 싶구요 ㅋㅋ
다독은 저도 꿈인데... 이것도 울 아들한테 쉬운 일은 아닌 듯 하네요. 맘 비우고 유도만 하고 있네요^^
다음엔 게시글로 올려주세요~
제가 1빠로 댓글 달아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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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4-10-12 10:06
답댓글

안녕하세요?
반갑다영어야님 글이 요즘 많이 보여요.
쑥쑥의 새 얼굴이신가봐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냥 의욕 많고 아이 이뻐하시고 조근조근 사는 얘기 풀어 놓으시는 거 잘하시나 보다...하고 무심히 넘겼는데.
이론! 똑같은 2학년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시군요.
엄청 반갑다는. ^^
저는 큰 애가 중1 여자애이고 5년 터울로 얼떨결에? 얻은 아들이랍니다.
제가 나이만 먹었지 많이 미숙한 사람이라 자식 똑부러지게 키우고 뭐 이런거 없습니다. ㅜㅜ
성향이 극과 극인 딸, 아들 키우느라 계속 헤매고 있습니다.
헤메다 시집, 장가 보낼 것 같다는...
글 읽다보니 우리 아들과 너무도 친근한 모습에 웃음도 나고, 나이도 같고, 그래도 엄마 눈에는 왕자님 인 것도 그렇고.
앞으로 아는 척 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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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12 10:18
반가워요 rosalia님~ ^^
눈팅만 8개월하다가 지난 쑥의 분위기가 저는 좋았던 거 같아서 한번 다시 그런 분위기 만들어보고자 열심히 발버둥치고 있네요. 제가 가입한 건 아마도 2008년쯤일거에요 아마도...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그때 만약 제가 활동을 했다면 얻는 것도 많았겠지만... 울 아들의 성향과 여러가지를 미루어 볼때
까맣게 잊고 있다 지금 이때 들어와서 이렇게 활동하는게 더 좋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의욕이 많다면 많고 또 한편으로는 한없이 게으름쟁이라서...ㅋㅋ
그런데 눈팅만 하다 게시판 나와서 보니까요 이렇게 인사하고 댓글 주고 받는게 정말 큰 즐거움이네요. 그냥 눈팅만 하면서는 알 수 없는... 한번이라도 댓글로 인사하고 나면 막~막~ 친한 느낌이 들어요 ㅋㅋ 게시판에서 자주 뵈요~ 아들 키우는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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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4-10-13 09:40
로잘리아님!!!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
발길이 없으셔서 안오실 줄 알았어요 ㅡㅡ;;
맥스 많이 컸죠? 로잘리아님 건강은 어떠신지 맥스랑 제니랑 잘 지내는지 너무 궁금했네요.
앞으로 종종 들리실 거죠?
진짜진짜 너무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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