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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난 우리 딸의 황당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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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sunny
  • |
  • 2008-10-10 13:13
답댓글

저도 에피소드 하나.......^^

5살난 울 아들래미....요즘들어 남자가 어쩌고 여자가 어쩌고 하는말들을 많이 합니다...

한번은 제가 뭐라 했더니만 '엄마, 남자한테 그러면 안된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 남자가 뭐 대수인지 아냐' 라고 했더니...^^

'응 남자는 대추다' 이럽니다...

 

요즘도 무슨말만 하면 '엄마, 남자는 대추인데 그런말하면 안된다' 이럽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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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루나루
  • |
  • 2008-10-10 00:19
답댓글

일번 이야기와 비슷한 얘기가 있어요.

울 첫째(5살) 할머니가 무릎수술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가만 듣다 저에게 묻습디다.

엄마, 그럼 일번은 언제해???

(처음엔 무슨말 하는지 몰라 머리를 굴려야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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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0-09 22:18
답댓글

ㅋㅋㅋ

진짜 웃기네요..애들의 말을 잘 들어보면 진짜 웃겨서 깔깔 댈때가 있어요..ㅎㅎ

울집도 황당소녀가 하나 있어서 감정 이입이 됩니다..

메뚜기 쌀 웃겨요..일번 이번도 웃기구요..ㅎㅎ

울 예원이 어젠 돼지 그림을 보더니 돼지고기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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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윤희철맘
  • |
  • 2008-10-09 21:34
답댓글

제 딸래미도 다섯살..

풀잎에 앉아 있는 나비를 발견하고는

"엄마, 나비가 뭐하고 있는거야?" 하고 묻길래..

"응 쉬고 있는 것 같던데?"했더니

"응.. 쉬하고 있구나..." ㅡㅡ;;

 

귀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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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08-10-09 16:44
답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어요.ㅎㅎㅎㅎㅎ

아구 귀여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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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맘
  • |
  • 2008-10-09 12:50
답댓글

울 5살딸래미는..책읽다가..

 

엄마.. 질색은 무슨색이야..?

 

뭐.. 어디나오는건데데..

 

여기에..콩은 질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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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인
  • |
  • 2008-10-09 14:51
ㅋㅋ 이쁜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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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0-09 22:19
ㅎㅎㅎㅎ
이것도 넘 웃겨요..
야밤에 실컷 웃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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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맘
  • |
  • 2008-10-09 07:29
답댓글

너무 예쁘네요.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들 보면 모두 너무 예뻐요.^^

일전에 우리 밤톨양, 인형놀이 하길래

"이 아이는 이름이 뭐야? 이름도 붙여줘야지"

했더니

" 응 알았어"

하고서는 종이에 말도 안되는 지렁이 글을 써서 가위로 오려 인형에 붙여주더이다.

이름을 지어주라는 이야기였는데...

엄마 잘못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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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0-09 22:20
ㅎㅎㅎ
정말 웃기고 이쁘다...다 울 예원이랑 겹쳐 상상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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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8-10-08 23:09
답댓글

행복이 묻어납니다...^^

아이들의 동심은 어른들까지 웃게만드는 재주가 있나 봅니다.

 

오늘 낮 품앗이 야외수업 후 한참을 뛰어놀던 가은이가

목말라 물달라해서 마시더니

남은 물은 풀밭에 주네요~

그러면서 "풀이 목이 말라서 물을 주어 고맙데요..." 했지요.

그바람에 아이들이 모두 남은 물을 잔디 여기저기에 주기 시작 했구요.

가은이는 먼길 마다 않고 수돗가까지 몇번이나 왔다갔다하며

물병을 채워날랐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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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인
  • |
  • 2008-10-08 23:37
네, 아이들 때문에 웃고, 아이들 때문에 화내고 하네요. 가은이도 너무 귀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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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0-09 22:21
애들은 정말 그래요..
힘들게 할 때도 많지만
이런 모습보면서 순간 싹 잊게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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