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다니엘

처음해서 그런지 입이 댓발 나와서는 ㅋㅋㅋㅋㅋㅋㅋ

담임샘이 독서록 검사를 안하셔서 독서록 써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북클럽에서 하는 활동을 학교독서록으로 .. 그래야 글씨도 조금은 신경써서 할것 같아서 말입니다

일주일에 3개나 쓴건 처음이에요 .. 겨우 일주일에 하나 하는것도 열두번도 더 이름 불러대는 녀석인데

엄마는 속으로 만세를 외치고 아들놈은 이걸 내가 왜 한다고 했지? 라는 표정을 ^^

독서록 쓰기 애매한책이라서 새롭게 알게된것들을 중심으로 정리하라고 했어요 ...

개인적으로 이런 지식책들은 독서록 쓰기가 어려워서 보통은 퀴즈식으로 써 나가는데 새롭게 알게된

위주로 정리하니 한결 편하게 정리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서울대학교 졸업한 분이라 역시나 똑똑하다는 글 읽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우주에 있다가 와야지 엄마 허리가 잘록해질거라고 ... 하는말을 하길래 뭔가 했더니 -.-

갈치가 서서 자기때문에 몸길이만큼의 깊이가 있는 수존관에 두어야 한다는거 저도 첨 알았네요

독서록 보면 엄마도 어찌나 신기하던지 ^^

6학년, Min.

생물법정2, 3권 독후활동입니다.

읽기는 앞서나가고 있는데 독후활동은 날짜 맞춰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부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매일 잊지 않고 해 줄런지...

좀 더 일찍 이 책의 진가를 알아보고 사 줬음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빌려왔던 다른 과학관련도서들이 외면을 당했던 이유 중 하나가

책상태가 좋지 못했던 것도 일조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서관 책들, 깨끗하지 않다고 내켜하지 않거든요. ^^;;;

창작은 그래도 봐 주는데...

친구들~~, 동생들~~ 방학동안 자주 만나요.~~~ ^^

초5 리즈

정말 따스한 댓글 달아주시고 칭찬이 싹트는 훈훈한 북클럽입니다.

친구들 과제 보면서 정말 꼼꼼하게 정리한 것을 보며 감탄합니다.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여기 오신 분들의 환영과 관심어린 댓글에 제 마음도 활짝 열리고

마구마구 하트가 쏟아져 나옵니다.

읽는 것은 쉽게 읽었는데 막상 쓸려고 하니 시간이 걸립니다.

아이가 꼼꼼하게 하는 성격이라 편하게 적으라고 했더니 한페이지는 적었네요.

부담주지 않고 편하게 했음해요.

아직 학기중이고 맥그로힐도 하고 다른 여러 일로 바쁩니다.

다들 그러신데 혼자 유난히 티를 내네요. 죄송~^^*

다 할때를 기다렸다가는 안될 것 같아 먼저 오늘 적은 것만 올려요.

초 4 연우 ^^

이것은 무슨 암호도 아니고 ㅠㅠ

열심히 정리한 것이라 글씨 엉망이라고 지우라고 하지도 못하고

다음부터는 좀더 정성스럽게 쓸것을 다짐하며 ㅎㅎ

과연 다음에는 잘 할지 심히 걱정스럽답니다.

책읽고 독후활동 하라고 했는데....가서보니 또 책을 읽기만 하고 있는 아이네요 ㅋㅋ.

첫 활도이라 미흡하지만 차츰 나아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초 6 DK

새로 오신 분들이 많으시니 좋네요. 모두들 환영합니다.

열심이신 분들과 15기에서 함께 으쌰으쌰 이 더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낼 것 같습니다 ^^

DK는 1권에서 9권으로 그다음은 2권으로 ...읽고 있네요.

하나의 이슈로 길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짧게 짧게 좋은 상식들을 얻어지며 쉽게 읽히지만, 독후활동 하기는 좀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일단 내용 정리는 1권만 간단히 정리했네요 워낙 간단하게 적는 걸 좋아해서요 저희 아들이...^^;;

농구대회가 있어 연습 중 오른 손을 다쳐 며칠간은 독후 활동이 어려울 것 같아요.

손이 나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5학년 제이콥맘입니다~

요번 북클럽을 위해 책대여하려고 주변 도서관을 오가다 보니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의 인기를 실감하겠더군요.

책준비가 늦어 이제 읽기 시작했어요. 생물파트는 원래 제이콥이 좋아하는 분야라서

재미있게 읽고 진도가 잘 나갈것 같은데.. 물리랑 화학은 살짜기 걱정스럽네요.

밑에 댓글보니 여러차례 읽은 학생도 보이던데..

제이콥은 처음 읽는 책이라 독후활동보다는 재미있게 완독하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 같아요

책읽는 속도가 느린 제이콥에게는 좀 빡빡한 일정이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안녕하세요~ 준준맘입니다.

방학 시작하면 읽히려고 열심히 시동만 부릉~부릉~ 걸고 있답니다 ㅋㅋ

도서관 가보니 각 파트 1권은 누군가 모조리 빌려갔고

생물파트 3권이 식물인데 아이가 흥미있어 할 것 같아 빌려오긴 했어요.

빌.려.오.긴.했.다. 그 말씀입니다 ㅋㅋㅋ

방학 전에 하루 1권 일독은 꿈에서도 없을 말이구요.

방학 때 꼬셔볼까 합니다.

일단 미교나 꾸역꾸역 따라가보는 걸로...

하지만 이번주 참여는 물론 다음주 대문 여는 것도 할테니 걱정 마셔요~~!

(원래 큰소리엔 자신 있음)

안녕하세요

미교과학교과서를 하고 있어서 과학공화국 함께 읽기에 방학도 있고 해서

가능하겠다 싶었는데요 ,,계획표를 보니 이틀에 2권씩이라,,

요기에 따라가기는 힘들 듯 해요.

미교 순서로 뽑아가며 천천히 봐야할 듯 해요.

함께 진행하지는 않지만 응원해 드리려 글 남깁니다

모두 알찬 방학 보내시게 될 듯 해요

가끔 놀러와서 볼께요~화이팅!!

마리맥스님~ 대문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니는 열하일기를 아직도 읽고 있는데 쉽게 읽히지가 않나봐요...

좋아하는류가 아니다보니 며칠을 안보고 볼때는 또 아주 조금보고...

그래도 열심히 쫓아가겠습니다.

15기 친구들과 함께해서 그나마 계속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모두들 홧팅!!!!

마리맥스맘님 여기서 뵈니 정말 정말 참말로 반갑습니다

아는 분이 많이 계셔서 왠지 낯설지 않은 신입입니다

Sky는 초5 이구요

지금 아발론 다니고 있어요

엄마는 내심 섭섭하지만 제가 봐도 아들은 엄마표 공부 보다는 학원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영어책 듣기, 읽기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dvd 보는 시간에 차라리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활동적인 아이랍니다

그래도 올해 3월까지는 엄마표로 묵묵히 걸어왔으니 요만큼이라도 기본을 닦아놓고 학원을 가게되었습니다

쩝쩝 아쉽네요

아들은 지금 쑥에서 진행하는 건 미국교과서반 하나 있구요

이제 북클럽 시작했으니 2가지는 쑥쑥에서 하는셈이네요 ㅋㅋ

아들이지만 딸처럼 자상하고 마음은 여리구요

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 것도 넘 좋아하고

커서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야구의 모~~든 것을 좋아하는 놈이네요 ㅋㅋㅋ

이번 북클럽 시작하게 된 것은 엄마의 당근 때문이랍니다

야구 글러브 사준다고 한 번 해보지 않을래? 그랬거든요 ㅋㅋㅋ

바로 OK 하더라구요 ㅋㅋㅋ

학원을 다니니 평일에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저희집은 미리 시작했어요

예전에 책을 여러번 읽었는데 이번에 다시한번 읽으면서 지금 1~3권까지 정리를 했네요

리즈는 초등 5학년 여아에요.

지금껏 책과 DVD보면서 영어를 했어요. 과학을 좋아해서 조금씩 과학관련 책을 읽고 있어요.

맥그로힐 사이언스 때문에 왔다가 북클럽을 보았고 마침 아이가 과학공화국 시리즈에 빠져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집에 책이 드문드문 있어 도서관에서 미리 대여했는데 벌써 생물편 6권까지 보고 수학편도 드문드문 보고 있어요.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이번주 다시 반복하고 정리를 해 보면서 리즈만의 과학노트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같이 즐겁고 재미있게 진행했으면 해요~^^*

마리맥스맘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방학동안 못읽은 책 읽고 독서의 바다에 흠뻑 빠져고픈 집입니다 ㅎㅎ~~

오늘 이렇게 마리맥스맘님께서 첫 시작을 잘 해주셔서 우리 15기 느낌이 좋습니다.

저희도 이번 주 기말시험이 있지만 시험 끝난 후 바로 합류할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 ~~ 

다니엘 초4 남학생이에요 ...  5학년 가입조건이라고 하셨는데 보물연우님 신청하신것 보고 억지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

다니엘은 전반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녀석이에요 ... 딱 책만 좋아해요 .. 책을 좋아해서 글쓰기를 잘하거나

뭐 그런 장점은 전혀 없어요 ... 쓸데없는것만  많이 알고 있구요 ㅋㅋㅋㅋ

약간은 4차원? 기질도 있어요 ... 엄마랑 사이가 너무 좋아서 죽고 못살구요 ㅋㅋㅋㅋ

과학공화국은 워낙 좋아하는 책이라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혔는데 제가 꼼꼼한 편이 아니라서

체크도 안하고 해서 안 읽은것도 있고 뭐 ..그럴것 같아요

이번참에 정독하면서 제대로 읽혀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서 냉큼 신청했답니다

다니엘은 그동안 학교 외에 태권도랑 피아노 외에는 하는게 없다가 수학학원을 등록하는 바람에

요즘 적응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어요

미교도 신청했다가 제대로 못할거 같아서 ... 보류했구요 ... 지금은 북클럽 하나 활동하고 있는데

한글책은 부담없이 즐겁게 할수있을거 같아요...

영어는 5세때 시작해서 지금은 꾸준함의 힘으로 해리포터 편하게 읽고 있어서 부담이 없어졌어요

지금처럼 그냥 꾸준하게 하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

책은 넌픽션을 더 좋아해요.. 어릴때 명작 전래 창작은 그닥 안좋아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시도했더니 요즘은 문학파트나 창작류는 청소년용을 더 좋아하네요 ...

요즘은 SF 류를 잘 보고있어요 .. 단행본으로 도서관에서 빌려주고 있는데 재미나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과학류와 환타지가 다 있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

꿈은 .... 외교관이었다가 요즘은 UN에서 근무하는게 꿈이고 .. 영역은 환경을 위해서 일하고 싶대요

워낙 나무나 꽃 .. 동물 같은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에요^^ 비오는날 사람들이 지렁이들이 꿈틀거리고

있으면 손으로 화단에 올려주고 가는 아이에요 ...

글로 보면 제법 뭔가 있어 보이네요^^

근데 현실에서는 ... 이러느라 지각하는 엄마 가슴 터지게 하는 녀석이에요 ㅋㅋㅋㅋㅋ

이상 소개 끝입니다 *^^*  과학공화국 끝날때까지 성실하지는 못하겠지만 끝까지는 할수있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