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학교에가서 반이 바뀌어도 친하게 지내더니, 벌써 사년을 함께하고있네요..
아이가 크고나면 친구들도 바뀐다지만, 지금 소소한 일들도 함께 나누고있는 그 아이들을 보면서,
형제없으니 친구를 형제삼아라 생각했던 제 마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낌니다.
그아이들의 우정이 오래오래 함께해기를 바래봅니다...
지나가 어릴때 함께 수업을 받았던 어떤 엄마가 어릴때 친구는 소용없다고 했던 그때를 생각해보면...
어릴때만큼 순수하게 사랑을 주고받는 때가 없다고 생각했던 저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친구와 행복해하면서 그걸 발판으로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지내는 지나를 보면 말이지요^^
앞으로 헤쳐나갈 일이 많겠지만, 친구가 지나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것인지를 엄마는 본능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엄마 주변에 인생의 삼분의 이를 넘게 함께한 친구들이 아직도 든든한게 옆을 지켜주는걸 보면 말이지요.^^
아.... 쉽지가 않습니다.
어느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아직 어려서 별 문제는 없는데... 크면 어떨까... 여기 저기 들리는 소리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자기가 알아서 잘 해나가길 바라지만.... 제가 애태우지 않고 기다려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여기 들어와서 엄마가 마음의 공부를 하고 기다려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