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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아들아 한달만 학원 쉬고 집에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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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빨강머리앤
  • |
  • 2014-10-29 14:18
답댓글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아들이 원하는데 학원을 그만 두게 하는 것 역시 어찌 보면 엄마의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세아이와님이 제 말에 언잖아 하실 분이 아니라서 솔직하게 쓰는 거에요. ^^)

아이들마다 다 다르잖아요. 원하는 바가..

책 읽기가 항상 정답인 것은 맞는데

아이가 이미 어느 정도 많이 읽기도 했고 그간 엄마표로 쌓아 온 것도 있는데다가

세아이와님이 일을 하시면서 아이 셋을 몽땅 다 끌어안고 가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

이미 그만 두었으면 어쩔 수 없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계속 다니게 하면서 방학 동안에 책읽기를 충분히 보충해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학원에서는 또 엄마가 해 줄 수 없는 부분도 가르쳐주기도 하니 말이에요.

세아이와님은 어떤 결정을 내려도 잘 이끌어가실 분이란 걸 아니까 그냥 하나의 의견 제시만 해 봅니다.

어떤 결정도 무조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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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0:29
역쉬 앤님 ^^
앤님의 진심 가득 조언이 참 마음에 와 닿아요
학원 다니고 싶아하는 아들에게 그만두고 책 읽자고 하는 것도 엄마 욕심 맞지요 ㅎㅎ
학원 다니다가 방학때 책 읽기를 생각해보았는데 여름방학 때 실천이 잘 안되었어요 방학특강 수업을 모두 다 들어야해서 수업시간이 길어진데다 학원 숙제도 만만치않아 끝내고 책까지 읽자고 할 수가 없었답니다 흑 울 아들은 영어책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로 생각하기 때문에 더 하자고 할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서요
우찌되었든 아들이 고른 책으로 듣기, 읽기 하면서 한달은 보내기로 했어요 *^^*

전 앤님이 이래서 좋아요
조금은 다른 관점!!! 제 맘을 콕 집어 말씀해주시네요 ^^

오늘 오전시간만 놀수있게 되었어요 ㅎㅎ 대체교사가 와서 저희반 아이들을 봐주시기로 하셨거든요
오후에 출근해야해서 잠깐의 자유이지만 ㅋㅋ
이 시간 쑥쑥에 와 있으니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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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지서맘
  • |
  • 2014-10-28 20:24
답댓글

늘 열정가득하고 아이들에게 애정가득한 세와님...^^ 스카이가 엄마말에 낚인듯하지만 ㅋㅋ 그래도 설득에 넘어가주니 얼마나 이쁜지요 ㅎㅎ 스카이 착하고 성실한것 만천하가 알고있는일이고.... 집에서 한달 알차게 보내고 만족하지 않을까요? ㅎㅎ 날도 추워지는데 겨울동안 집에 있음 참 좋겠다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ㅋㅋ 저도 참 오지랖이...^^;; 세와님 날 추워지는데 몸관지잘해서 감기 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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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0:34
난지서맘님 잘 지내시죠? 우앙~~~ 반가워라
울 아들에게 학원 한달 쉬는 거 쑥쑥에 글 올렸다고 말했더니
그런 것도 말하냐고 .... 자랑도 아닌데.... 무안을 주더군요 ㅋㅋㅋ
학원 그만둔데 엄마는 그렇게 좋냐고 ^^;;;
난지서맘님 말씀처럼 겨울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책 읽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울 아들은 겨울에도 밖에서 뛰어노는 놈인지라 엄마 맘은 모를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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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고민
  • |
  • 2014-10-28 18:20
답댓글

세와님~ 잘지내시죠?

너무너무너무 반가워요.^^

스카이가 학원다닌지 8개월이나 되었군요.(오마나!)

넘의 아이는 빨리큰다더니 꼭 그격이네요.

아이 성실한 거 그거 아무나 타고 나는 게 아니랍니다.

무던하고 성실한 것만으로도 특별한 아이죠. 암요그럼요.

세와님과 함께라면 어떤아이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있지 싶어요.

그나저나 직장생활만으로도 힘드실텐데 그런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ㅎㅎ

세와님이랑 스카이 다시 시작하는 엄마표 아이표영어 잘 하시라고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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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0:40
아~~~ 행님 ~~~~ 으미 그리워라... 저두 넘 넘 넘 넘 반가워요
넘의 아이는 빨리 큰다 ㅋㅋㅋ 맞아요 맞아 학원 보냈더니 시간은 잘 가네요
엄마표 할 때는 하루하루가 기록되고 달력도 안넘어가더니
일하고 학원 보내고 하니 시간만 후딱 가는 것 같아요
행님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넘 기분이 좋아요 행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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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4-10-28 16:58
답댓글

저도 비슷한 생각과 경험을 했는데... 어찌 결과가는전혀 다른디요 ㅋㅋㅋ

 

세아이와님~ 그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걸까용??!! 대단하셔요~~ ^^

행복한 책읽기~ 응원합니다. ^^

아드님~~ 홧팅! 세아이와님~~ 화이팅팅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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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0:45
흑흑 작기님이시닷~~~
저도 바빠서 쑥에 글 자주 못 올렸지만 이번에 작기님 오셨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아들에게 한달 쉬자고 해도 뭐 엄마가 공부 같이 하는 것두 아니고 ^^;;
제 에너지가 필요할 일이 아니랍니다 헤헤
학원을 보내도 집에 있어도 하는 건 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이니 다른 욕심은 내려놓으려구요
한달동안 책 읽으면서 옛날 생활 향수를 좀 느낄려나 모르겠어요
울 아들은 아마도 한달 지나면 학원으로 쌩~~ 달려갈 놈인지라 ㅋㅋ
응원 감사해요 작기님도 화이팅팅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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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4-10-28 13:07
답댓글


아들아~~~♡낚였구나!!!!
세아이와님의 애교에 홀딱 넘어가준 아드님~~^^
나의 애교가 부족했나?
울집따님은 꿈쩍도 안하던디~~
세아이와님께 애교 배우러 갈까봐용~~ㅎㅎ
멋진 책읽기 시간 보내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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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4-10-28 14:43
벨벳님은 애교를 좀 더 연습하시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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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0:49
ㅋㅋㅋ 벨벳님 애교에는 따님이 꿈쩍을 안했군요 ㅋㅋ
애교를 부리긴 했는데 한달 책 읽기하면서 아들놈이 학원 생활을 그리워하다가
한달 뒤에 쌩 갈것 같아요 ㅎㅎㅎ 일단 책 좀 읽다가 가고 싶음 가라고 해야겠지요 ^^
가야하는 길에 정답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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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10-28 12:49
답댓글

좋아요..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가득한 쑥쑥이..

정말 하루도 학원을 쉬면 안되는.. 그런 엄마들이 가득한 저쪽 세상은.. ㅜㅡ

박사님 말씀처럼.. 아이와 소통해가는 쑥쑥맘이 가득한 이곳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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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0:55
릴리여우맘님 말씀처럼 학원 보내는 엄마들은 쉬면 큰일 나는 줄 알더군요
학원 측도 그렇답니다 한달 두달 쉬면 발전 없다고 .... 한달 책 읽기 한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그런 쪽으로 말을 하지요 어찌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죠 책 읽기 한달이 뭐가 달라질게 있냐고요 ^^
아무렴 어때요... ^^
발전하려고 책 읽기 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그죠? ^^
전 아직도 꿈을 꾸나봐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기를 .... ^^
릴리여우맘님 행복한 쑥쑥표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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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10-28 12:10
답댓글

난 우리 쑥쑥이 자랑스러워요.

학원 다니고 안 다니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있고,

아이와 대화가 되는 그런 엄마들이 있어서요.

세 아이맘 당신 멋진 거 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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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00
박사님 말씀에 저 얼굴 빨게졌어유 *^^*
아들이 말하길 학원 한달 쉬는게 뭐가 자랑이냐고 글까지 올렸네요 .... ^^;;;
어떤 길을 가든 아이가 결정하겠지만 쬐금이라도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주고 싶은 맘에
쉬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한 건데... 모르겠어요 ^^ 한달 뒤에 쌩하고 학원 간다고 하면서 즐거웠다고 말할지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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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0-28 09:19
답댓글

세아이와님은 보통의 어머니는 아니신듯 해요~ ^^ 부럽~ 존경~

울 아들은 아직까지는 무슨 학원이든 학원은 다 싫어라 해서 가끔 저랑 공부하다가 제가 속상할 땐 이젠 엄마랑 공부하지 말고 학원다니자 하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곤 합니다. 그럼 엄마랑 할거야~~~ ㅎㅎ

근데 울 아들도 사실 영어책읽기를 공부라 여기는 듯합니다.

새책 보여주면 반응은 뜨겁지만... 그것도 잠시... 즐기지는 못하고 그냥 해야하는 일 중의 하나라고 여기는 것 같아요. 여기 쑥의 다른 아이들처럼 차고 넘치도록 들려주었더니 저절로 되더라.... 하는 일은 아마도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우리만의 길을 가는 거죠 ^^

학원그만두고 집에서 즐거운 책읽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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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08
반갑다님 말씀처럼 저희 첫째가 딱 그렇잖아요 ^^ 차고 넘치도록 들려주면 된다던데 ..그렇게 못했다는거요 딱 하루하루 해야하는 것만 하면서 걸어왔어요
그런데 그렇게 꾸준히만 해도 얻는 것이 참 많았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책 읽기 한달이라도 하면서 책읽기의 여유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바램^^ 뿐이네요
반갑다님도 행복한 진행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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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4-10-28 09:15
답댓글

큰아들이 스카이였나요?읽으면서 저희 큰아들인줄알았네요 ㅋㅋ 성실하지만 평범한아이..낮에놀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공부하고 가요 ㅎㅎ 근데 전 아들이 학원에 한번 가볼래 하면 좀 반가울꺼 같아요..워낙 그런환경을 무서워하는지라..엄마표와 학원이 적절히 병합해서 가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부족한부분을 상호 보완할수 있지 않을까요?그런점에서 스카이가 엄마표내공으로 학원 잘 다니고 학원에서 배운걸로 이번 겨울 원서읽기에 확~불이 붙으면 좋겠네요^^ 저도 고학년에 학원 한번 도전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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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12
ㅋㅋ 낮에 놀려고 아침에 일찍 공부하는 아이가 여기 또 있군요
남들은 아침형 인간 대단하다고 하는데 ^^ 얼마나 노는 것에 열망이 가득했으면 아침에 눈이 떠지는지
낮에 신나게 노는 모습 볼때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ㅋㅋㅋ
한달이라도 집에서 책 읽기 하며 좀 쉬면서 다른 생각도 가질려나 모르겠어요 ^^그건 아들마음이니까...
저희집에선 아직도 영어책 읽기에 불 붙었다는 아이들 이야기는 저 먼 세상 이야기인지라 그런 욕심은 안부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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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율새나맘
  • |
  • 2014-10-28 08:42
답댓글

한달 학원쉬고 책읽자~~~ㅋㅋ
엄마의 제안이 부럽부럽입니당^^
울아들 입학하면서 제가 들이민 방과후영어를 아직까지 하고 있는데~~아들이 그만하고 싶다고 몇번했거든요ㅋㅋ시시하다고요ㅠㅠ
근데 엄마가....쉽게 안 놓아지더라구요...에구에구

저두 이번에 방과후 그만하게 하려구요
집에서 아들과 집듣하고 책읽고....그냥 편하게 가려구요^^
세아이와님 글 읽고나니 많이 격려가 되네요~~
엄마표하는 아이라고 짜잔~~나타나지 않아도 울 아들 속도 맞춰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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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17
선율새나맘님 진짜진짜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집에서 하길 원한다니 그야말로 좋은 마인드가 될 수가 있잖아요
아직 어릴 때 아이가 원하는 길로 갈 수 있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엄마표 길이 정답인 것만은 아니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뭐가 어렵겠어요 ^^ 천천히 즐기며 걸어가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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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4-10-28 08:36
답댓글

우리 아이도 영어책을 읽지만 한글책과는 달리 영어책 읽는것은

공부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책보는것은 노는것과 같다고 하면서도 한글책은 잘 읽으면서 영어책은 딱 정해진 만큼만 읽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꾸준히 한페이지라도 좋으니 읽어주는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도 스카이처럼 성실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아이랍니다~

그래도 한달쉬고 책읽기 하자고 해서 흔쾌히 승낙했다고 하니

잘하셨네요~

저도 아직 영어학원은 안보내고 있지만 마음이 오락가락할때가 많거든요~

마음에 와닿는 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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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35
씨밀레님네 성실함은 쑥쑥인이면 다 알걸요 ^^
엄마표 한다고 다 영어책의 바다에 빠져서 즐기는 아이만 있는게 아닌란 걸.. 알아요 ^^
말씀하신 것 처럼 꾸준히 걸어가고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학원 가서 제가 못 봐주었던 부분들 보완이 되는 건 사실이예요
혼자서 하는 것 보다 함께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아들이 고맙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한달 쉬면서 아들에게 여유도 좀 느끼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꺼낸 말이었는데
아들이 승낙했으니 기분이 좋네요 ^^
씨밀레님.... 어떤 길을 가더라도 성실히 걸어가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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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10-28 08:18
답댓글

우리집도 네살때 쑥과 함께 영어를 시작했는데 영어 반응이 정말 시원찮아요.

영어거부도 길었고, 아직도 3년이 흘렸는데 영어책을 싫어해요.

저는 4살이라는 때가 절대 늦지 않았다고 믿었는데 그건 한글도 4세전에 접하지 않은 아이일 경우이고

3세에 이미 한글을 다 떼고 4세에 시작한 경우는 다르다는걸 알았지만

뭐 후회하지는 않아요. 저도 몰랐으니까......

아마도 우리집도 세아이와님댁처럼 차라리 학원에 가서 공부하겠다고 덤빌듯해요.^^;

저와 함께 하는 공부도 뭐 학원과 별 다를바 없고 가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한 달 쉬고 책읽자는 말은 못 할것 같아요.

유치원 보내기 전에 집에서 데리고 있던 놈인데도 지금 2주째 아파서 집에 있는데 엄마가 못 견디겠어욤.^^;

학원으로 도망가기 전에 영어책 더 많이 읽어줘야하는데

앞으로 길지 않은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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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40
오로라공쥬님^^ 아이가 학원으로 도망간다고 해도 서운해하지 맙시다 ^^
그동안 엄마표로 갈고 닦은 성실함은 아이가 어떤 결정을 해도 큰 밑천이 된답니다
저희집은 엄마표해서 제일 고마운 결실이 영어가 아니고 생활태도인 것 같아요
학원 가기 전에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걸어가보세요
오공쥬님댁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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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4-10-28 06:17
답댓글

학원에 가겠다는 아이도, 집에 있으라는 엄마도 모두 대단해요^^

한달이 두달되고 두달이 석달되는 집들이 있더라구요. 고학년이 되어서도 단단히 맘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선배 엄마들은 잘도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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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10-30 11:42
학원 쉬어보자는 엄마가 사실 뭘 해주겠다는 건 없거든요 ㅋㅋ 그냥 아들이 책 읽고 듣기를 하는 거 뿐인걸요 ^^
한달만 책읽기 하고 학원으로 쌩 갈것 같아요
그래도 뭐 괜찮아요 ^^ 한달동안 책 읽었으니까 ㅎ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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