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정리해 봤어요.
6살인데 구립어린이집 다녀요. 특별활동비까지 모두 포함해서 매달 19만원
문화센타에서 영어배우는데 3과목이 각 1만원 1만 5천원 1만 5천원 모두 4만원이구요.
국어 수학은 학습지 사다 풀구요. 1~2만원 정도
영어책은 잘 사주는 편인데(제 생각에) 할부로 매달 7~8만원 정도이고
도서관 3~4곳에서 일주일에 20권이상 빌리니 다른 책값은 거의 안들구요.
매달 30만원 안팍이네요. 제생각에는 적지 않은 돈인데도...
남들은 외동딸인데 넘 안쓰는 거 아니냐고 한답니다.
전 직장맘이라 탁아비 주고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터 가주고
학습지(월 28000원)하고
주말에 공연나들이 좀 하고...
딴건 하나도 안하네요...ㅋ
책도 단행본 어쩌다 가끔 사주고...
저두 5살 남자아이인데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한거 같애요.
계산해보니 20프로정도 되네요 5분의 1이 교육비라니..
남편이랑 맨날 둘이 하는말이 자식이라곤 하나인데 시기 놓치지 말고 쓸때는 쓰자고 했어요
영유, 학습지,피아노 이렇게 세개 하구.. 월마다 10만원 정도 책값들구요..
전집은 하나두 없네요... 빌려보다 말았는데. 엄마 욕심만큼 책 많이 못읽힌 것만 불안하구
나머지는 만족해요.. 영유 1년차인데 아웃풋 확실하구요
월 소득이 보잘것 없다보니 소득대비 지출은 좀 큰편이네요^^;
적게번다고 덜 가르칠수도 많이 번다고 더 가르치기도 뭣한것이 .....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날로 몸집을 키워가는 사교육필드....약만 오르네요
현명하게 지출해야지...하면서 3만원 무료배송땜에 정작 원하는건 사전한권인데
금액채우려 주문한돈에 가슴 두들기고..
큰돈은 아니지만 매번 겪는 시행착오에 가슴 조그라드는 평범한 엄마랍니다
그냥 형편껏하고 삽니다....하고 싶지만 형편이 안되면 좀 무리해서라도...ㅎㅎ
유치원비랑 유치원에서 들어가는돈 모두해서 50이 조금 넘는거 같고 책값에다 수학 학습지랑
책선생님까지하면 ...헐~~
월에 책값은 전집없이 그냥가는달도 있고 전집이라도 질러주는 달엔 금방 백이 넘는군요
아무래도 직장맘이다보니 아이데리고 활동을 전혀 해줄 수가 없어서 ...
도서관 주말마다 이용하고 친구집가 책빌려보고 할 수 있는건 다하는데도 그러네요 ㅡ.ㅜ
그리고 남편돈?이 아니라 눈치도 덜보이는 원인도..ㅋㅋ
아끼고 싶은돈은 유치원비가 전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