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 스마트폰 사달라고 엄청 조릅니다.
어제 아들친구 녀석이 슈스케? 봐야한다고 해서,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헐~ 이러더군요.
주말 오락 프로그램(러*맨, 정글의 *칙, 무*도*)는 봅니다. 학교에서 자기도 대화를 해야한대서요.;;
컴터는 주말에만 한 시간씩, 규칙적 운동은 요즘 못하고, 채소 잘 안먹고, 과일은 꼭 디저트로 먹지만,
과자는 수시로.... 방청소? 엄청 지저분합니다. 본인이 침대정리 한지는 한 백년된것 같습니다.
독립할 때까진 부모님의 교육방침에 순종해야한다고 버럭대지만, 모든 상황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소신있게 밀고 나가렵니다. 이 땅의 모든 중딩 1 아들맘들, 화이팅이예요!
지켜갈려 노력하는데 티비 시청에서 오히려 주말에 개그콘서트는 보여주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네요..
어 하면 잘 시간이예요
공부를 그렇게 하지 않는데도 말이죠
유머는 요즘 사는 세상에 필수일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요즘에 지키고 있는 것들.
1. 온 가족 함께 아침 식사 (7시부터 30분 동안)
2. 학교 수업 그날 복습
3. 수학 문제집 1장
4. 10시 취침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요. 컴퓨터 게임은 주말에 절친이랑 스카이프로 1시간 정도 하구요.
운동 많이 하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요. 게임 할래 테니스 칠래 물어보면 테니스 친다 그러거든요.
운동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윗글 6을 했더라면 참 좋았겠네요..
2번, 6번은 지금도 꼭 지키는 것, 별 불만없이 온가족이 잘 따라와주는 것입니다.
평소에 tv시청할 시간도 없시요.
음 4번 휴대폰 문제, 젤리양에게 공부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핸폰 안쓴다고 하더라고 한마디했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그런아이들은 그렇게 하라고. 자기는 싫다네요.
5번은 초등때는 꼭 했는데 중딩되고 나니 간단한 걷기 운동도 잘 안되네요.
이런 글을 볼때마다, 참 단순한 것들이 지혜로워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단순한데 지키기 의외로 힘든 일들 많지요.
하연님, 들려주시는 음악, 이야기들 제겐 참 보석같습니다^^
ㅋㅋ울집은 모두 반대로 하고 있네요..학교댕기는것만 빼공.
주말에 스마트 쥐어줬어요..일반폰이 여러번 고장나서 이모가 안쓰는폰 가져왔는데 개통안하고 스마트를 기다리더라구요.
모델도 일찌감치 점찍어놓으셨고요.
수능끝날때까지 스마트는 안쓰시겠다는 의지는 온데간데없이
본인도 왜 스마트에 호기심이 생겼는지도 모르는채 손에 쥐었답니다.
저녁9시에 모든영상매체 주머니에 담자고 했더니
작은아이는 10시가 좋겠다하고
큰아이는 몇날며칠 기다려 오늘만나 호기심가득찬 딸에게 넘 가혹하신거랍니다..
셤2주전인데 어수선하기만 해요.
과목별 수행평가 준비하고 숙제하기 바쁘고.
아이들 좋아하는 카톡도 쳐야하고...
중간고사 결과에 정신차리길 바라고있어요..
영수공부 마니 시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