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말 대충 알아들으면 영어 못 알아듣는다고 조바심 내지 마세요.
2. 생활영어 노출시간이 그땐 그렇게 길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한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맘님들도 답변을 주셨겠지만, 생활영어는 그야말로 옵션일 뿐 이에요.
회화 잘한다고 영어 잘하는걸까요? ^^
3. 우리말책과 영어책 읽어줄때, 두개를 분화시키는것이야 말로 이중언어교육의 요점인것 같아요.
두개 다르게 읽어준다고 헷갈리지는 않습니다.
허나, 엄마가 너무 짧은 영어로만 하루종일 아이에게 얘기할 경우, 모국어의 부재라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신경을 써줘야 해요. (엄마도 공부해야 하고, 노출 시간 조절도 중요하지요. ^^)
4. 그렇게 두개로 나눠 말해도 아이는 다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영어로 말하는 문장을 생각하기 위해 대화의 진행이 느려지지 않을까요?
저는, 다른 쑥쑥맘님의 의견에 따라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따로두고 대화하거든요.
5. 아직 안 가르쳐봐서 모르겠습니다. 저희딸은 40개월이에요. ^^
14개월인데, 문자 교육을 ... 음.. ㅋㅋ 필요할까요?
6. 영어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하게 드러낼수 있다면, 그 엄마야 말로 이중언어가 가능한 사람이겠지요.
그렇지 않은 저 같은 사람은,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표현 써보고, 내일은 이런표현 써보고, 책에서 본 표현도 써보고
DVD에서 본 표현도 써보고.. 그러면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요.
한가지 표현에만 의존한다면, 아이와의 대화는 간편하지만, 간단하고 수동적이 될꺼예요.
자주쓰는 사랑의 표현은, 가은맘님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나올꺼예요. (검색의 생활화!! ^^)
저에게 있어 아이에게 영어를 일찍 접해준 이유이자 목표는
나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영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에요.
읽고 싶은 소설 원서로 읽고, 보고싶은 영화 자막없이 볼수 있으면, 그 정도로 만족합니다.
천천히 더디게 가는 것 같아도, 아이는 어느순간 보면 한껏 자라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래오래 계속 해주려고요. 요거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첫술에 너무 배부르길 바라지 마시며.. ^^
이중언어를 시도하실만큼의 영어실력이 부럽습니다. -.- 전,,, 잘못해서 한국말이 튀어나오는게 아니고,, 영어로 말할려면 몇일 고민하고 찾아봐야 하는 실력이라서.. 흑..
전 제가 워낙 회화가 안되서,, 그 부분은 아기랑 같이 천천히 해야하고(20개월),,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고 있어요.
7~8개월부터 브라운베어 놀때 틀어주고,,그림책 두세권 자주 보여줬더니 돌때는 마미, 데디.. 뭐 이런 가족명칭 알아듣기 시작하고,, 지금은 동물이나 색깔 이런 간단한건 알아듣더라구요. 스탠드업, 씻 다운.. 이런건 한국말로 한번 해주고 그 담에 영어로 해 준담에 그 담부턴 영어로만 말하면 이해하고 그대로 했구요..
이중언어를 해주면 울 아기두 실력이 확 늘것같은데,, 말 배울시기라 그런지 영어도 바로바로 흡수하고 곧잘 따라하는 시늉하거든요.. 제 실력이 안타까울뿐이죠, 뭐..
여기 답글들 보고 저두 노력 좀 해야겠네요..
참. 질문6에 나온 내용은 혹시 헬로베이비 하이맘에 있지 않던가요? 본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어떤 개월수에 어떻게 했더니 어떤 효과를 보이더라, 어떤 반응을 보이더라, 그것이 내 아이와 똑같이 맞아떨어지는것은 없습니다. 발달과정도 다르고, 잘하는것도 다릅니다.
돌 전의 발달 과정도 아이들마다 다르잖아요. 앉는거 건너뛰고 기다가 일어선 아이, 앉기만 하고 기지는 않는아이 등
그런데 한국어 반응을 보일때까지 얼마나 걸렸을까요? 태어나서 돌지날때까지...엄마가 한국어를 써줄때 아이가 알아듣는지, 반응하는지 살펴가면서 한국어 쓰지는 않지요. 지금 영어를 시작했다면, 영어에 관해선 갓태어난 아이인것처럼, 반응을 하던 안하던, 무대뽀로 써주면 영어쓰는 환경의 시간이 닥쳤을때 아이는 나름대로의 스스로 쌓는 시간을 거쳐서 (인풋) 아웃풋으로 성장합니다. 하루종일 한국어를 열심히 써주시고, 생활영어는 하루 30분-한시간만 써줘도 됩니다. 3,4세가 되면 쉬운 생활영어와 (HELLO MOM HI BABY 책 내용알아듣고 대답하고) 책으로
인지된 문장들이 아웃풋으로나올것입니다. 3세때 앉아서 영어책 펴고 줄줄 읽는다고 영어에 너무 올인해서
한국어 등한시 하지 마시구요. 한글책 이해력, 표현력에 주력하십시오.
저는 4세때 생활영어를 시작했는데, 또래 5세보다 생활영어 잘하지만.. 6세되면 영유로 빠지는 애들이 많아서
원어민 말 알아들으면서 리딩하여 영문글 이해하고,단어 어휘늘리고, 회화는 좀 부족하다 싶어 과외
또 돌리고.. 그러는 애들이 곧 따라잡을겁니다. 그쪽으로 간 애들은 좀 빨리 효과 나타나지요.
그런데, 우리아이는 우리아이일 뿐입니다. 암튼 내년부터3, 4세는 여유있으니 즐겁게 가시구요. 5세때 사회성 발달하면서 또래문화 형성되고, 또래 엄마모임 형성되면서 자기자리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훌륭한 엄마가 되시길 바랍니다.
뽀하하~고민이 너무 많으셔요~제 생각엔..여기 쑥쑥 고수님들...아이한테 영어로 얘기 해주고...액티하고 하느라 바빠서 이렇게 길~게 고민하실 시간 없으셨을 거 같은데...아기 개월 수 안 봤음...5살 짜리 애 엄마인줄 알뻔 했습니다..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너무 미리 고민하지 마세요~
전...이중언어를 하는 아가들을 두지 않아...답글달기 무안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아기가 14개월임...두려워 마시고..그냥 엄마도 아기도 편한데로 무식하게 진행하심 될 거 같은데요^^우선...한국어로 아는 단어 영어로 가르키기 어려워 고민이심..나중엔 더 힘들어 질테니..그냥 지금부터 하심 될 거 같구요^^
전 36개월과 13개월 두 아이가 있는데요...한국책도 영어로 읽어줄 때도 있구요...큰 애는 23개월때 한글을 띠어서 이 짓을 못하는데..지가 읽어버리니까요..작은 애한텐 그렇게 하지요..똑같은 사물도 한국어로 가르쳐 줄 때도 있고 영어로 가르쳐 줄 때도 있고...모..애가 알아서 세겨 듣더라구요...저희 둘째는 6개월때부터 우연히도 영어 노출이 많이 시작됐는데요..누나때메 제가 그때부터 생활영어를 해 줘서리..ㅎㅎ; 반년정도 지난 지금..영어나 한국어나 반응 비슷하죠..알아듣는건 알아듣고..sit down..함 앉고...stand up..하면 쓰고..let's take a mediciene이나 diaper이럼 스르르 도망가고..bring a book..그럼 좋아라 갖고 오고...등등..한국어로 해도 같은 반응...전..생활영어 제가 생각나면 써 주고요...무의식적으로 말할 땐 한국어로 하는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글렌도만 박사의 이론에 따라 문자를 같이 가르치면 안된다...제가 그 이론을 자세히 안 봐서 모르겠지만...저희 큰 애가 18개월 무렵부터 한글이와 야호 열씸히 보더니 혼자 한글 띠었거든요..23개월에..글구..지금 36개월에 영어 읽기를 대충 하는 거 같은데..저의 경험으로...뭐..딸로 가르친다고 생각한 적 없는 거 같은데요..저희 아이가 글을 빨리 읽은 편이잖아요...그러니 이것은 제 경험을 비추어 자신있게 말씀들이는데..문자는 일찍 시작함 더 오랜 시간이 걸려야 배우구요..애기때는 엄마가 억지로 가르친다고 배우고 그러지 못하거든요..문자 싫어하는 아이한테 너무 일찍 들이미심..역효과 납니다...주변에 많이 봤지요..그리고..모든 것을 한글 따로 영어 따로로 생각하실 필요 없구요...어린 나이에는..시간도...정해 놓으셔도 괜찮겠지만..엄마의 영어가 짧다면 정해 놓고 하는게 더 힘드실걸요..경험상...ㅎㅎ;...맘 편하게 가지시고 즐육하세요~
질문이 너무 방대해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만 하려고 합니다.
14개월이면 우리애는 아직 멍청하게 아무런 반응도 안 보이고있던 시기인데, 이미 한국어를 다 익히고 영어를 이야기하면 뭔소리여? 하고 있다면 똑똑한 아기라고 자부심가지셔도 좋습니다.^^
일단 남들 경우는 참고만 하시되 너무 그거 똑같이 하려고 안하셔도 되고요, 애들의 뇌는 아직 말랑말랑해요.
14개월 아기라면 아직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처럼 하시되 생활영어를 조바심내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맘님이 하실 수 있는것부터 해나가세요. 생활속에서 그냥 자연스러워져야 합니다. 지금은 엄마가 새로운 시도를 하시니까 애기가 좀 당황하는 것 같은데요, 그냥 매일 꾸준히 지속하면 그냥 의례히 그런 거려니 하고 자연스러워 진답니다.
하루 종일 엄마랑만 있다면 반드시 한국말, 영어의 비율과 한글책, 영어책의 비율을 반반 내지는 한국말이 더 많도록 신경써주셔야 해요.
지금이 언어형성에 중요한 시기인데 영어에 마음이 급해져서 한국어가 소홀해지면 안됩니다.
하루 10분의 시간이란 건 극히 적은 시간입니다. 이건 맘님들이 영어를 오랜 시간 하는것에 부담을 느끼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거고, 사실은 한국어만큼 영어를 부어주어야 한국어만큼 영어가 발전한답니다.
하지만 저희들 영어실력이 딸려 그렇게 한글만큼 영어해주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대신 책이랑 장난감이랑 비디오 등 도와줄 수 있는 매체가 많습니다,.
비디오는 솔직히 20개월이나 이후에 들이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맘님 해주시기에 따라서 괜찮은 경우도 있어요.
재미있는 영어장난감이나 영어책을 많이 읽어주시면서 중간중간에 영어로 질문도하고, 영어책 읽으실때는 영어로 단어도 짚어서 말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어로 설명이 어려우시면 그냥 한글로 말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부담안가시셔도 됩니다.
한국말 하고 바로 통역을 해주실 필요는 없으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라면 세 끼 식사 중 제일 여유있는 시간의 한 끼 식사 정도만 영어로 할애해서 영어로 말해주고 영어로 단어짚어주시고, 나머지 식사는 편하게 한국말로 하세요.
그리고 책읽으면서 너무 한국어로 단어말하고 영어로 바로 말해주시지 않아도 되고요, 한글책 읽을때는 그냥 한국어로 해주시고 영어책 읽을때는 영어로 짚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들은 생각보다 영리해요. 그런걸로 혼동 받지 않습니다.
처음엔 좀 혼동할지 몰라도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질문5는 제 경우, 저는 항상 한국어가 우선이란 생각에 한글을 먼저 뗐습니다. 그리고 둘째 가지고 바빠서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영어읽기는 그냥 저절로 되었어요. 한글떼면서 나름대로 뇌속에 익힌 규칙들이 영어에도 적용된 듯 합니다.
하지만 영어 한글 그냥 같이 문자도 떼라는 말도 있구요, 어느 쪽이 정답이란 건 없습니다.
또 너무 어릴때의 문자교육에 대해 아직은 부정적인 의견이 대세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제가 진짜 답변드리고 싶은 건 마지막이네요.
저랑 저희 애기들이 제일 잘,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바로 "I love you."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두팔 쫙 벌리고 껴안지요.^^
애기 부를때도 "My dear." "My sweetheart.", 애 보면서 "How adorable." "How sweet." , 뭐 그래요.
지가 경상도 출신이라 절대 남편에게는 이렇게 못하는데 애들한테는 그냥 자연스럽게 되네요.^^
그리고 영어로 칭찬 많이 해주구요.
천천히 하나하나 해가시다 보면 길이 보일 거구요, 여기 게시판도 오래 계시면서 많은 글들 읽어보시면 같은 고민 하신 분들 많으세요. 쭉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다가 긴 긴 글 읽어 보고 답글이 없어서 글 남겨요. 참고로 제 큰애는 32개월이고 영어로 아이에게 말한거는 17,8개월 부터에요. 모든 말을 다 영어로 하긴 힘들지만 가능한한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해요.
우리 아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들은 다 이해합니다. 저도 이중언어 어쩌구 해서 애가 혼란이 올까 했는데 아이들의 뇌는 정말 무진장 위대한 것 같아요.
어제 밤에 제가 놀란 일을 말씀드리죠. 큰 애가 제가 뭘 못먹게 하자 " 왼 맫?" 하기래 제가 이해 못하고 "뭐라고?" 했더니 " 상했어?" 하더라고요. went bad란 말을 몇번 썼는데 상황상 저에게서 went bad 를 듣고 낮시간 동안 키워주시는 할머니를 통해 "상했다'라는 표현을 배워 그 둘을 연관시켜 머리속에 자리잡은 듯 했습니다. 충분치 않은 영어 input으로 인해 아직 영어로 줄줄 말은 못하지만 가끔 take my hand, oh my god, my name is xx, don't go, angry, 색깔이랑 형태, 과일이름 등등 은 한답니다. 지금 우리 아이의 영어발화실력은 한국말 발화실력보다 많이 뒤져있어요. 하지만 우리말 배울때 애가 엄마가 한말을 그대로 따라하듯이 요새 제가 영어로 한말을 그대로 따라한답니다. 가령 쌩~ 하고 지나가는 차를 보고, 제가 "wow that's very fast." 하면 아이도 그대로 그말을 따라 합니다. 왜 있잖아요, 말 배울때 애들이 혼자서 말 따라 하는거...^^
영어책도 많이 읽어줍니다. 그런데 우리말 책수에 비혀 너무 적어서 이제 좀 많이 사주려 합니다. 처음 영어책은 푸르미의 씨뿌리긴가...두돌 좀 전에 사주었는데 이제 그 빛을 발하는 거 같고 10권에 29000하는 좀 싼 책 재미로 사보았는데 그것도 반은 반응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가 엄마 이외의 사람으로 부터 한국말 input은 충분히 받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영어로만 말해보세요. 가능한...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가 공부를 엄청 해야합니다. 책도 많이 읽고 좋은 다양한 표현을 아셔야 합니다. hello baby hi mom 이랑 행복한 영어놀이백과 인가...그 책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튼 우리 꼭 성공합시다. 5,6살 되어서 영어시작하면 너무너무 늦습니다. 제 친구보니까 애가 5,6살 되어서 유치원에서 영어를 어떻게 배웠는지 그 어린것이 학을 띱디다...아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