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5살인데 지금 런투리드 읽습니다. 완전히는 아니구요. 반쯤은 스스로, 반쯤은 도움받아가면서요.
물론 간단한 생활영어야 집에서 종종 써주어서 익숙해지긴 했지만,
읽기를 본격적으로 도전한건 금년 7월 달부터였어요..
일단 www.starfall.com에서, 각각의 알파벳에 음가가 있다는걸 깨우쳐준후
집에서 30-1시간씩 같이 런투리드나 가장 낮은 레벨의 책을 같이 손가락으로 천천히 짚어가면서 읽었어요.
지금3-4개월쯤 지나니, 아는 단어는 자기가 읽고, 모르는 단어는, 그냥 소리나는 대로 읽거나 저에게
알려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magic이란 단어가 첨 나오면, 일단 마기스~이렇게 읽습니다. ㅎㅎ)
5살짜리가 3-4개월 만에 영어책을 얼추 읽는건 엄마표가 아니면 불가능했을꺼예요
영어유치원에 일년 보냈던들, 5살짜리가 책읽기가 가능했을까요?
얼마전엔, green eggs and ham이라는 미국초등1학년 level의 책을 거의 스스로 읽더라구요.
하루에 한시간씩만 엄마가 투자해서 직접 가르치셔요.
내자식을 가장 성의있게 가르칠수 있는건 엄마라고 생각해요. 그게 엄마표의 최대 장점이죠.
좀 더 아이의 머리커지면 그땐 끼고 가르치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시기가 올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