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앤님다운 답변이고
출생서열에 딱 맞는 질문이네요...
저희 집을 보는거 같아 피식~
큰애랑 같은나이 딸 키우는 맘입장에서 충분히 공감!!
엄마가 말하는건 무조건 잔소리로 들릴 나이가 되다보니 항상 지켜만 볼려고 해도 한번씩 터지는
한숨에 몸에 사리가 쌓여갑니다..곧 있으면 방학인데 긴긴 겨울동안 참을 인자를 몇번을 세겨야할지...쩝!!
근데 요맘때 아이들이 다 그런다는거에 위안을 삼으며 엄마역할을 잘 할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야지요 뭐~~
앤님 큰공주님과 저희 큰아이와 같은 나이네요
저희 아니는 남자아이지만요..
글을 말깔스럽게 잘 쓰셔서 제가 팬이예요..
같은 나이 아이 카우면서 느끼는 마음이 공감도 많이 가고요
남자 아이가 읽으면 좋은책들도 소개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나도 다른 두 딸~~
앤님이 들려주는 딸과의 대화들..
옆에서 듣고 있는 느낌이에요. ^^
전 아이가 하나이니... 아이가 나중에 커서
첫째 딸 같은 반응과 둘째 딸 같은 반응 중에서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하지만 어떤 태도를 보이든 잔소리는 하지 말아야하는데 말이죠.. ㅋㅋ
같은 집의 같은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들인데 다르네요.
누가 드러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똑같은 환경은 없다고.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나머지 환경이 비슷하지만 몇째냐가 다른거라고
그게 아이들을 다른환경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스트레스 안 받고사는 둘째 따님이 더 힘들지 않아 좋은거 같네요~ㅎㅎ
저도 얼마있음 학부형인데 남일 같지 않은 일을 저도 겪어야 하네요..
흠.. 힘내세요~ 아이들이 다 잘 알아서 할 거라 믿는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ㅎㅎㅎ
둘째가 너무 귀여운데요
나중에 울 둘째도 저럴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과 대화중 대처하는 앤님의 말씀과 제 생각이 비슷한 거 보면 저도 조금씩 고수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건가요 ㅍㅎㅎ~~
암튼 대화내용으로 미소짓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