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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틀 프린세스 단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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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천사봄이맘
  • |
  • 2008-11-03 11:17
답댓글

오순이 맘님~ 쵝오!!!

꺅~ 저에겐 구세주십니다....

근처에 사심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저 이대근처 사는데, 연락주세용^^

요거 좋아라하고 사놓고, 읽어달라고 가져올때마다 어찌나 버벅대주시는지요...ㅎㅎ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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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우마미
  • |
  • 2008-11-01 01:09
답댓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퍼주셔도 되는 건가요? 넙죽 받아가기만 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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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31 22:52
답댓글

제기억에 만 2세쯤 되었을때 기싸움을 한적 있고요..

요즘도 기싸움을 가끔 하긴 합니다. ^^

 

엄마가 행복해야 육아도 편하게 할수있고요...

아이에게 너그러울 수가 있더군요.

 

둘째낳고 한참 힘들때, 신의진 교수책을 우연히 한권 봤습니다.

책 제목이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생각한다'였죠.

 

저는 제 자신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였는데,

큰애낳고 돌지나면서 애가 아파 병원을 들락 거리기 시작하니,

나는 없고 엄마로서의 저만 있더군요.

 

그런데, 그때는 그게 싫지 않았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죠. 엄마니깐...

 

그런데, 둘째 낳고 힘드니 엄마보다는 내가 되고 싶더군요.

그때, 그책을 읽으면서 다시 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취미가 좋은 쪽으로 흘러^^

아이들이랑 같이 할수 있는 동화책읽기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면서, 나의 시간들이 유익해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보내는 시간이 미래에 내가 할일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생각하니 사는게 다시 재밌어지더군요.^^

 

엄마와 나, 아내의 자리를 절충 하는게 쉽진 않지만요....

나이가 들수록 취미는 꼭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들땜에 열받을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열을 삭혀야 하니깐요 ㅎㅎㅎ

 

프핀세스 덕분에 자판이 좀 늘었죠 ㅎㅎ

감사하게 받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오히려.... 발음기호 못붙혀서

늘 맘에 걸렸는데...  과분한 칭잔을 받으니 제가 오히려 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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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1-01 12:07
엄마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충만해야 아이에게도 그 에너지를 너그러이 나눌수 있다는 건 제가 절실히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 공감에 공감합니다. 저도 슬슬 아이들 중심에서 저의 이름으로도 좀 살아가고 있는 중이어요. 그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울 아이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저도 취미가 "울 애 수준의 동화책 읽기, 울 애 수준의 영화보기" 워 이런것들인데요.
어려서 못해 본거 원 없이 하는 것 같아..대~~만족입니다..
조조 영화보기는 특히 아주 만족스럽네요...
저렴한데다가 즐겁기까지 하니..ㅎㅎ
오순이네도 곧 둘째까지 동반허여 조조 영화를 볼 수 있을 껍니더..
꼭 그리해 보세요..
느무느무 좋습니다..
준서의 권유로 맘마미아는 두번이나 보고 왔습니다..
내 인생에 극장에서 같은 영화 두번 보는건 첨일이었는데요..
아이와 같은 눈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게 좋네요..
오순이맘님네도 넘 분위기 좋고 행복해 보여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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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08-10-31 14:40
답댓글

정말 대단하신 오순이맘님..

멋지시네요..

 

쑥쑥에 발을 담그고 나서.. 좋은점은 이루말을 할수가 없지요.

아이들 영어도 영어지만, 아이들과 유아기를 함께 커간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정말 평생 추억이 될만한 돈으로 바꿀수없는 것들을

얻는다는 것을 많이 보고 또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그런걸 보게된다는것이 정말 얼마나 영광이고 값진것인지,

아름다운것인지 소중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매일 쑥쑥에 와서 보고 배우고 하면서..

아이들과의 유대관계가 잘 되지 않으면.. 영어고 뭐고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을

요즘 느끼게 됩니다.

 

어제도 우리아들이 이제까지 본적이 없을만큼.. 때를 쓰길래,

한번 무섭게 혼내려다가..

그 원인이, 저에게 있다는 생각이..순간 머리에 슥~ 스치면서 애를 잡진 않았어요..

(자기도 책을 보면서 이게 뭐냐 물어보고 했는데, 제가 동생책을 먼저, 본다는 얘기를 했다구요..

책을 하루에 달랑 몇권 안보는데 그래서 그런지..완전 울고 불고.. )

정말 제 성격대로 했으면.. " 이 놈~~ " 하면서 무섭게 혼냈을텐데.

그 한순간을 잘 참아서 제 스스로 얼마나 대견했는지 몰라요.ㅋㅋㅋㅋ

나중을 위해서.. 공부도, 영어도 해야겠지만..

그런 관계를 쌓아가는 일은 정말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것같아요.

아흐~ 정말 좋은 엄마가 되는길은 너무도 험한가 봅니다.ㅋㅋㅋ

(아직 25개월 초보맘이 할말은 아닌것같은데요..^^ 보고 들은게 많아서 인지요..ㅎㅎ)

암튼, 애들과 정말 잘해보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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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0-31 14:22
답댓글

한번 약속한거 떡허니 잘 해네신 모습이 오순이맘님 답습니다..

저희도 프린세스 시리즈를 살 날이 오것지요..

 

아이와의 대화에서 보다 더 낳아지기 위해 요즘 대화법 강의를 들으러 다닙니다..ㅎㅎ

참으로 신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가르침이시더만요..

오래오래 강의 들으면

생각을 한번 더 하고 말을 내 뱉는 그 경지에 달할지 모르겠지만..

참 아적은 내랑 참 안어울리는 말만이 정답이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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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첼
  • |
  • 2008-10-31 13:24
답댓글

이제 리틀프린세스 볼땐 꼭 오순이맘님을 떠올려야겠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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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엄마
  • |
  • 2008-10-31 09:12
답댓글

오순이 맘님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저도 저장 몇개 했답니다. 생활 영어 단어로 손색 없던데요

마치 책을 몰래 훔쳐 본 듯 기분도 좋구요 ~~~~^^

 

령돌맘님 욱하신다고 하셨는데....저야 말로 애를 잡는답니다.. -.-

화를 내도 화가 안풀려 혼자 씩씩대기도 하구요

요 녀석 사춘기 때는 어찌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고민이랍니다 ㅜ.ㅜ

 

옆집 엄마의 도움이라...

나중에 저 도와 주실거죠????

여기 들르시는 모든 쑥맘들의 도움이 절실할 듯 싶어요

 

그럼 오늘은 특별히~~~~분위기 있는 하루 되시길~~^^

(토욜, 일욜은 전쟁터랍니다....하루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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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08-10-31 09:04
답댓글

우와~~  드뎌 10권 다 마치셨네요...ㅋㅋ

아직도 10권중에서 아이들에게 몇권만 읽어주고... 오순이맘님 단어장 보고.. 저혼자 열심히 보기만 했네요..ㅋㅋ

수고 하셨어요..^ㅡ^  넙죽 받아가기가 미안하네요...ㅋㅋㅋ

 

부모와의 좋은 유대관계..... 정말 중요한거죠.....ㅋㅋ

근디.. 이놈의 욱하는 성질땜시..... 어케좀 자상한 엄마.. 지혜로운 엄마로.. 변신좀 해야겠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ㅋㅋ

오순이맘님은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ㅡ^

 

추천 날리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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