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도 내년5세되는데요
안보내고 싶은데
6세에 보내면 좋은 유치원은 가기 힘들꺼 같아서
보내기로 했어요
5세가 그냥 6세반으로 넘어간다는 말에요..
벌써부터 울 아그들이 힘들어 지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네.. 큰아이 데불고 있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은 조언 주셔서 고마워요. 주피아님..그리고 이슬맘님.. ^^
5세 둘째인 아들놈아를 끼고 있죠...
뭐... 혼자서 열심히 듣고 읽기도 조금은 하고...
말도 놀때는 떠들면서 혼자 놉니다...(늘 더 이끌어 주고픔 맘이 있지만..자제합니다)
엄마가 인터넷에 빠져있을때는 혼자서 오디오 틀어놓고..몇권씩도 듣고 보고 요즘은 조금씩 읽기도 하지요...
블럭놀이 하면서도 열심히 중얼거리면서 따라 듣고요...
그래서 엄마가 더 딴짓을 합니다...심심하면 영어책을 찾아서 보고하니까..그러다 또 스토리타임하자고 책을 들고 옵니다... 한글책이든 영어든...책읽고... 침대에서 뒹굴면서..늘 끼고 스킨십을 하고..
" 엄마 ..내가 엄마 얼~마 만큼 사랑하는줄 아세요?.... 우주만큼 사랑해요"
늘 달고 다니며 엄마에게 해주는 울 아들의 말입니다...
늘 뽀뽀하고..안기고 안아주면서...
저는 그 귀한 시간을 확보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생글생글 ...행복한 얼굴... 볼수 있어서 감사하며 끌어안고 이귀한 시간을 같이 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6세에는 보내야 할거 같아서... 조금은 아쉽고 ... (더 끼고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5세 평생 올수 없는 그 귀한시기...엄마랑 한번더 눈마주치고 책보고 ...산책하고.. 뒹굴면서
보내보셔요... 저는 큰애는 5세에 보냈어요...그때는 다들 주변이 보내기에 보내야 되는줄 알았고...
둘째와 개월수도 얼마 안나서 보냈어여...큰애가 딸이라 잘 따라가 주기도 하고 열심히 생활해주어서 고마운데...
5세때 같이 있었어도 좋았을걸 한번 생각해 보기도 하고 울 딸한테 좀 미안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다 조금은 미련이 있게 마련이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봅니다.
다은마미님 글에 제가 5세인 이슬이 끼고 집에서 엄마표 했다고 답글 단 거 있어요.
함 보세요.
결과야 아이들마다 다 다를테니 산술적으로 어떻게 나온다 장담은 못드리지만,
저희집은 나름 빡센 액티 결과,
영어 그림책을 들이댈 수 있는 -거부증을 없앴어요-
성과를 거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