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레벨3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무식해서 죄송^^
혹시..하양맘께서 올리신 중국어 교육에 관한 글 읽으셨나요? 저희 아이도 님들 아이만큼은 아니어도 34개월쯤에 혼자 파닉스를 깨쳐서 영어책을 줄줄읽기에 좀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6세 들어가면서는 영어 아닌 다른 나라 말도 하고싶다고 해서 중국어를 가르쳤어요. 지금도 재미있게 배우고있는데요.
하양맘님 글 참고하셔서 영어 외에 중국어나 기타 다른 언어도 접하게 해주시면 귀한 '언어폭팔기'인 5세를 잘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우리 예원이랑 나이도 같고 여러모로 너무 비슷한 케이스라 한 자 남깁니다.
저희 애도 한글을 떼놓으니까 알아서 파닉스 깨치고 알아서 영어책 읽고 앉았더라구요.
저는 엄마표에 확신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원이든 원어민이든 영유든 아예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글을 보면 엄마표에 확신이 좀 없으신 듯 하고, 외부로 이미 마음이 가 계시네요.
만일 엄마가 경제력이 받쳐주신다면 엄마표로 보조를 해주시면서 원어민 선생님이나 실력있는 분 개인적으로 모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애 실력이 성큼 뛰어오를수도 있거든요.
그러면서 꾸준히 영어책이나 비디오로 이제까지 하던대로 다져나가면 애는 스스로 알아서 성장할 겁니다.
저는 별히 손안대도 알아서 스스로 파닉스 깨치고 영어책 읽어내는 애들은 책 레벨만 엄마가 꾸준히 올려줘가면서 읽어주기만 해도 저절로 실력이 쑥쑥 자란다고 믿습니다.
뭐, 제가 바쁘기도 하고.T_T. 영어만 집중적으로 해주기도 싫고.....
과학, 수학, 역사 등 골고루 책을 레벨을 잘 조정해가면서 들이대주시고, 비디오도 재미있게 잘 보여주시면 알아서 클겁니다.
하지만 역시 어머님이 엄마표가 만일 확신이 안 서는 경우, 그리고 경제력만 받쳐준다면 개인과외 나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좋은 선생님만 만나면 실력이 또 쑤욱 성장할 거니까요.
5살... 참 애매한 나이죠... 좋은 결론 얻으시기 바랍니다.
영어영재네요.. 영유에 잘하는 아이들 반 들어가서 하면 좋아하겠네요. 어학원보다는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하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영유중에서도 규모가 큰 곳이 레벨관리도 확실하고 아이에 맞는 반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넘 대견하네요~
헉~~무지 놀랍네요..울 아들도 5살인데^^
아이실력에 엄마가 맞춰주기 힘드시다면 좋은 선생님 찾아서 원어민선생님께 맡겨보심이 어떠세요?
울 아들 친구중에 18개월에 한글을 읽기시작하고,
24개월 지나면서 영어를 읽던 아이가 있었는데,
4세가 되면서 엄마가 따라가지 못할정도가 되서 영유에 또래들과 같은반에 맡긴후 신경을 전혀 써주지 못하자
발전도 후퇴도 안하는 실력을 유지하던 안타까운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 실력과 흥미에 맞게 지원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개인의견 올려봅니다^^
울집 아이도 님의 아이와 같은또래고 나이하고 책레벨하고 같은데요...
저는 교과서 그런건 상상도 안해봤는데 골아프게 그건 왜 시키시려구요...그래도 아직 어리잖아요...
재밌고 좋은 그림책이 얼마나 많은데요....
차라리 미국 초등 학년아이들 필독도서 목록 찾아서 다 읽히시고요 원어민 과외를 그래도 해야겠다 싶으시면
갑자기 그러니까 생각났는데요 미국서도 엄마들이 요또래 아이들한테 과외를 시키더라고요...
반슨앤노블 같은 책방에 가서 선생한분 모셔다가 애들 한둘 모아 책읽어 주는거요...
제가 볼땐 엄마들이 일하니까 바빠서 그런걸 시키나...싶기도 한데 암튼 책이상 더 할건 없을거 같아요...
원어민 선생 모셔다가 도서관 가서 책읽기 이런것도 괜찮을거 같지 않나요? ^^
그냥 떠오른 생각이구요...원어민 과외는 어케 진행되는지 잘 몰라서,,,,^^:;
암튼, 책읽기와 비디오 보기 정도만 하셔도 입에서 말이 나오기에 따로 학습적인건 안챙기셔도 문장만들기 이런거 그냥 할꺼에요...굿럭이네요~~
암튼..아이가 대단합니다... 이렇게 똑똑한 아이에게 좀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움은 못드리고 감탄만 하고 갑니다... 나중에 큰 인물이 될듯 싶어요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수업 한번 받은 적이 없는데 4살때 이미 말씀하신 수준이었죠.(그때 미국에 가서 살 기회가 생겼는데 미국 선생님들이 깜짝 놀랬었어요. 미국 아이들도 그나이에는 책 읽는 아이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요 아이 나이가 있기 때문에 한없이 레벨을 올릴 수는 없더군요.
영어를 잘해서 단어를 다 이해한다 하더라도 grade3수준의 책중에는 재밌는 스토리북도 많지만 미국 역사, 과학, 세계지리 등에 대한 책들이 훨씬 많은데 그 내용을 100% 소화해 내기가 쉽지만은 않답니다. 글밥도 상당하구요.
어차피 한국에서 교육시키실거면 앞으로도 상당기간 같은 고민을 하셔야 할 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리하게 큰 아이들과 공부하는 학원보다는 계속 재밌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책 많이 읽고 비디오나 그런것 즐기면서 천천히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급하게 하실 수록 단계별로 새로운 고민이 계속~)
그리고 말하기 듣기 좀더 신경써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