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자님 안녕하세요?
지난글들 바로는 아니어도 되새김질 하면서
댓글 드리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인적도 드물고
오늘 도서관에 가서 언급하신 이금이님 책들 몇 권하고
레오리오니의 그리미의 꿈하고 프레드릭을 빌려왔어요. 아이 읽히려고요.
누군가의 마음을 통과하고 누리게 했던 자취가 있는 책들은
더욱 귀하게 느껴져요. 책들도 따뜻하고요.
툭툭 던져주신 책이름들. 고마워서요.
베르나르베르베르 책들도 제가 틈틈히 읽어서 제법 몇 권 됩니다.
프레드릭처럼 힘을 저축하고 남을 따뜻하게하고 빛을 주는 것.
여러가지 길이 있겠지만 .
책읽기. 따뜻함 받아 누리기 신선한 바람쐬기 등.. 프레드릭에게서
배울것이 많네요.
당장의 무엇보다도 든든한 심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들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초등5 학년 엄마입니다 마음에 정말정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가겠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은 초4지만 항상 수학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한숨돌린듯한 .... 감사합니다.
아직은 책만 열심히 보는 아이인데... 꾹 참고 기다리자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걷자님 정말 반가워요. 정말 왜 이리 안 보이시나 했어요.
그러나 제 걱정과는 반대로 너무 잘 계셔서 안 보이신거군요.^^
남편분과의 행복한 모습 보니 부럽기도 하고......^^
울 남편에게 출근하기전에 제 커피 타달라고 하면 어디 아프냐고 할 사람이라....ㅋㅋㅋㅋㅋ
걷자님 평소부터 소신있으시고 깊이 사고하시는 분이라
분명 아이도 남다를거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빛을 보기 시작하는구요.
나혁이 아직 어린데도 전 조카와 같이 살면서 그 무시무시한 사회시험지를 본지라
벌써부터 좀 걱정이 되곤 했어요. 그냥 지금처럼 다방면의 책을 읽히면서 준비해야겠지요.
아이가 '어린왕자'를 좋아해서 한 챕터씩 읽어줄까 생각중이어요.
전 왜 어린왕자 안에 수학도 사회도, 정치도 답이 있을까 생각이 되는지......^^
나혁이와 어린왕자 읽으면서 차근히 생각해보려구요.
아무리 그래도 좀 자주 뵈면 좋겠어요. 너무 보고 싶거든요.^^
초등5학년 엄마는 단비같은 글을 만난겁니다.
선행하고 학원다니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불안한건 사실이었습니다.
아이가 학교 진도 수학문제 풀기도 사실 시간이 넉넉하진 않습니다.
제학년 공부를 열심히 시키자 다시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초등중학년 입장에서 참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주옥같은 글입니다.
항상 마음 조급한 엄마인데...
마음 다스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걷자님은 딱 내 스타일' 호호 요즘 뜨는 노래로 호호
저희 아이가 사회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사회는 아마도 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유리할 듯
사회현상이다보니 신문을 좋아해서 그런지 통합적으로 생각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걷자님과 같은 심정으로 산답니다.
아이가 몸이 좀 않좋아서 건강도 챙겨야 할 듯 싶어요
걷자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알콩달콩 남편분과 재미나게 사시느라 못오셨나봐요^^
우리집 아이들은 셋 다 사회과목을 가장 좋아하고 잘해요.
저는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바램이 있어요 ㅋㅋ
어쩔 수 없고, 욕심을 많이 비웁니다.
중2 젤리와 초6 아들 수학 선행을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늘 그 학년것 다지기도 벅찹니다. 그 학년것도 크게 심화도 잘 못하는 편이에요.
젤리는 여름방학때 3학년1학기는 한번 가볍게 흝고 학기중에는 자기학년의 것 반복을 많이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반복, 그덕분에 학교수학성적은 아주 좋지만 내심 불안한 마음도 있지요.
특히 초6 아들은 더 덤벙대서 아는건 실수로 틀리고 어려운것은 생각하기 싫어하고 수학머리가 썩 있는 편도 아니어서 주구장창 반복시키고 있습니다.
선행도 자기 학년것이 퍼펙트해야 선행을 해야 효과가 있는 것 확실해요.
초6아들녀석도 역사나 세계사 등 사회부분은 아주 흥미로워하면서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중학교가면 또 모르겠지요.
지금 대학생인 큰아이도 수학을 중등시절 거의 자기학년것만 했어요.(사실 멀 했는지도 몰라요)
고등가기전에 공통수학 개념정도만 흝고 가서 고등가서 힘들었다고는 했어요.
수학이라는 과목이 무지 반복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라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대로, 못하는 아이는 못하는 대로 힘든 과목이죠.
어차피 수능은 같이 볼거고, 도착지에서의 실력이 중요한것이니
자기 페이스대로 꾸준히 하루도 빼먹지않고 수학이라는 아이와 이쁘게 사귀는 수밖에 없겠지요.
사회과목은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해요.
독서를 독한 지식기반이 뒷받침을 해주어야죠.
선이해 후암기...하는데
이해하는 과정에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공부해야 해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지리,역사등 사회문화 빼고 힘들어했는데
영어책을 통해 사회공부를 다시 하면서 사회공부법을 다시 터득하게 되었죠.
중2면 사회중 무슨과목을 하나요? 요즘 집중이수제여서 학교마다 다르니까요.
지리는 표와 지도를 잘 이해해야 해요.이과적인 사회과목이라고 하죠.정치와 더불어..
지리공부 할 때는 교과서에 나오는 표와 그림을 하나도 빼지 말고 분석해야 해요.
사회과목에 흥미가 있는 작은 아이는 사회과목의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 하듯이 얘기해줘요.
국사는 현 시대상황과 비교해서 늘 설명하더군요.
요즘은 사회공부하기 너무 좋아요.
공부하며 어려운 부분은 스마트 폰으로 검색하면서 그때그때 이해를 하며 공부해 나가면 되니까요.
얼마전 영어원서로 미국의 역사를 읽다가 보스턴 차 사건을 이해해야 했는데
실은 저도 그 사건에 관해 대충 알고 있을 뿐 정확히 몰랐는데 위키백과등을 이용해서
찬찬히 책을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더군요.
사건의 전후관계에는 꼭 이유가 있어요.그 이유를 알아야만 해요.
저도 학교 다닐 때 국사는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수능과 같은 시험에서는 암기해야 할 사항은 문제에서 거의 제시를 해 주어요.
통합적으로 사고해서 이해를 해야 문제를 풀 수 있죠.
제 생각에 저는 예전에 머리를 묶어두고 사회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공부를 할 때는 머리를 푸는 여자..ㅎㅎ 가 되어야 해요.
아이들 공부 하는 모습을 보면 사회 공부법을 다시 터득하게 되었어요.
국사는 개인차가 커요.
큰아이는 지금도 국사라면 지독하게 어렵게 생각하고 작은 아이는 국사공부를 즐기는 편이예요.
공부에서 타고난다는 말은 좀,,,그렇지만
타고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걷자님~~~~~ 오랜만이어요.
보고 싶었는데 어딜 걷다가 이제서야 오셨나 살짝 삐짐모드 하려고 했더니
낭군님이랑 저리 알콩달콩 잘 지내시고,
다니엘도 꾸준히 정진하고 있었네요.
이렇게 속단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주고 무리하지 않으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걷자님한테서 본받을 점이죠. 나도 본받아야쥐~~~~ㅎㅎ
걷자님 경험담에 공감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잘 지내시고 걷자님이랑 다니엘 소식 자주 들을 수 있길....^_^*
걷자님.. 이제 초등 고학년을 바라보는 아이들 둔 저에게는 참으로 귀한 경험담이에요..
감사합니다.
요즘 중 2들은 학교를 무슨 재미로 갈까요?
저는 중 2때 친구들 만나는 재미. 수다떠는 재미. 좋아하는 여선생님 보는 재미로 다녔던 거 같아요.
시험같은 것은 싫었지만 즐거운 학창시절이었다고 자부해요.
물론 고등학교때도 저는... 참 재미있게 학교를 다녔어요.
요즘 아이들은 무슨 재미로 학교 다니나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ㅎㅎ
수학 선행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처지지만 할 수 있다해도 아직은 꼭꼭 밟아 다지고 가려고 합니다.
구멍없이 학년 올라가게 하는게 엄마인 저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놀자님이라고 예전에 여기서 활동 많이 하셨던 수학샘이 계시거든요.
그 분이 얼마전에 선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말을 옆에서 들은 큰 아이가 그 말에 힘을 얻었나봐요.
한 단원만 앞서가도 선행하지 말랬는데... 그럽니다. ㅋㅋ
사회도. 과학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기본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가고 중학생이 되면 외우고 이해해야 할 게 두배로 많아질 거 같거든요.
마음 속 근질거리는 욕망을 애써 누르며 문제집 풀기보다는 아직은 다양한 책을 보라고 시간을 허락해주는 제 자신에게 걷자님 하신 말씀은 큰 힘이 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소중한 글 감사하게 읽고 감동받아서 갑니다.
걷자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가르침을 주시다니 초등고학년 맘으로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5,6학년 수학다지기 깊이 새기겠습니당
첫 중간고사 수학 보고난후 멘붕상태였고 아직도 궤도수정중입니다
바르고 정직한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렵다는 것..... 진하게 공감합니다
탄력적인 사고를 키워 주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ㅠ
정보나눔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는 수학을 너무 어려워 합니다.
쎈수학을 b형문제를 4장 이상 풀라고 하면 인상을 찌푸립니다.
수학을 못하니 매일 시키고 싶은데 일주일에 3일 이상은 절대 안합니다.
수학셤은 80점 전후로 받아옵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하루에 몇장정도 풀려야 하는지요?
시간으로 시킨다면 몇시간씩 시켜야 성적이 올 를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집중해서 얼마나 하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저희 아이는 문제가 어렵거나 자기 생각에 문제량이많다 싶으면 책만 펴놓고 몇시간을 앉나 있기만 합니다.
수학을 어려워 해서 쎈수학 이상의 문제 집은 풀린적이 없는데 최상위 문제집 같은 책은 어느정도 실력이 될때 풀려야 하는지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쎈수학 b형을 75점정도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레벨과 최상위 수준이 비슷한 책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