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저희 아이도 그래요.
그림으로 이해되는 것은 설명해 달라고 안 하는데 해석이라기보다 "얘는 왜 울어?" "왜 고맙다고 그래?"등등 질문을 던지죠.
그럼 그냥 물을 때마다 답해줍니다.
내가 아이라도 뜻을 짐작할 수 있거나 정확히 알지 못할 때 궁금할 때, 속시원히 답해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럼 그 책을 읽을 때, 자기가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더 이상 질문하지 않고요. 궁금한 것은 또 질문합니다. 또 답해줍니다.^^
책 읽기가 그것을 발견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드니까요. 영어가 중요한 것 뿐 아니라 한글로 의사소통하기, 사고하기, 책에 대한 흥미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네요.
참! 그래도 영어읽기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기가 혼자 꺼내들고 자기가 아는 단어 끼워맞춰서 읽는 척~하거든요.
아님 책의 종류를 스토리가 있고, 그림으로 바로바로 이해되는 책을 선택하시면 어떨까요? 물론 흥미있어야 하고요~. 그런 것은 질문하지 않더군요..
아이가 유난히 한글책을 좋아라 하는 경우 영어책을 거부하더라구요.
우리딸이 좀 그러는 편인데 우선 엄마가 마음을 편히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우선은 아이의견대로 하시다가 차츰 영어로만 읽어주는 방향으로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한글 책과 영어책을 함께 읽어주세요. 영어책은 지금 읽는 책보다 영어단어가 적고, 그림이 많은 걸로 읽어주세요.
제가 생각할 때는 영어단어가 너무 많아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요. 한단어 ,두 단어가 있고, 유기적으로 아이가 아는척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영어동화책으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읽기는 한글책으로 읽어주시고요.
한 번 들은 걸 또 들을 기회만 계속 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다.
영어로 듣고 우리말로 들으면 대개 영어 부분은 저장이 안 되고 까먹어요.
뜻만 기억하기 때문에... 완전히 잊기 전에 또 들려 주시면 남는 게 있을 거에요.
저는 제 아들이 영어해석을 해달라고 하면
네가 이 책을 계속해서 읽다보면 언젠가는 저절로 알게 될거야..
그러니까 그냥 그림 보고 소리 들으면서 재미있게 읽어보자... 라고 달래며 책을 읽어줘요.
우리 아이 경우는 이 정도로 이야기하면 수긍하고 책을 보던데... 어머님 아이의 경우는 또 다를 수도 있겠죠.
아니면 그림을 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먼저 얘기하도록 유도하기도 하죠..
네 생각에는 지금 이 페이지에서 주인공이 뭘하고 있는 것 같니? 이런 식으로요...
저희딸도 6세인데 똑같네요.영어책도 싫어하고 읽어주면 꼭 매일같이 해석해달라고
하구요. 그나마 해석해주면 앉아서 들으니깐 어쩔수없이 저도 해석해줘요.
언젠간 나아지겠죠^^
울 아들녀석도 영어테잎을 듣고 한글로 해석을 하는데...
그냥 그데로 영어를 받아들이지 왜 한글로 해석하는지 몰겠어여!!
부연설명만 해주는 정도나,,,, 그림을 보고 대화하는정도가 좋을듯해여~
자세한 해석보다는....
울 아들은 제가 영어로 읽어면, 지가 한글로 해석합니다.
추임새처럼, 계속~
Henry was lonely 하면, 헨리가 외롭다고~ 이러면서요
좀 늦게 접한 애라 어쩔 수 없다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간혹 지가 들은 내용을 조금씩 응용해서 아웃풋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샌, 관심있는 문장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책 한권에서 한문장)
그 페이지가 나오니까 지도 손가락을 짚어가면 흉내를 내더군요.
애가 원한다면, 저의 생각엔 그리 해주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책읽으면서, 부연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시고,ㅎ
즐거운 책읽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울 아들은 제가 영어로 읽어면, 지가 한글로 해석합니다.
추임새처럼, 계속~
Henry was lonely 하면, 헨리가 외롭다고~ 이러면서요
좀 늦게 접한 애라 어쩔 수 없다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간혹 지가 들은 내용을 조금씩 응용해서 아웃풋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샌, 관심있는 문장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책 한권에서 한문장)
그 페이지가 나오니까 지도 손가락을 짚어가면 흉내를 내더군요.
애가 원한다면, 저의 생각엔 그리 해주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책읽으면서, 부연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시고,ㅎ
즐거운 책읽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들도 그랬답니다 ^^
영어 책 가져 오지 말라고
편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잘 모르는 말로 읽으니 답답하고 그랬겠죠.
그래서 글자 그대로의 해석이 아니라 우리 말로 설명 해줬어요. 이해 될 때까지.......(고건 아이들 마다 다르겠죠)
그렇게 여러번 하다 보면 우리 말 설명이 점점 줄어 들어요.
나중엔 영어로 만 해도 다 이해 하니까 딴 소리 안하더군요.
그리고 또 새 책 들어 가면 아들 살짝 긴장하니 또 친절한 설명 덧 붙여 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짚어서 한글 해 본적 있는데 (참고로 4살이에요)
아직 문자 들어갈 상황이 아닌것 같아(요것도 아이들마다 다르겠죠) 그림 위주로 함께 이야기 해요.
영어도 똑 같이 하고요. 그래도 그렇게 했더니 글밥이 조금씩 늘어 한 페이지에 5-6 줄 정도도
어느 정도 반복 후엔 어렵지 않게 느끼는 것 같아요.
이상은 제 아이의 경우 랍니다 ^^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