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노인과 병든이를 보게된 싯다르타의 충격을 뒤로하고,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늦은 글 죄송해요^^ 뒤늦게나마 읽게되어 안도하고 있어요. 휴~~~
함께 같은 목적으로 길을 간다는건 의미있는 일이란 생각에 다시한번 koneko님과 여기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책읽고 글쓰기엔 새벽이 참 좋아요. 그죠^^
20년이 넘도록 왕을 가장한 여왕 하트셉수트.
그당시 여자들이 할수 있는일이란게 거의 없었음에도 왕이 되어야겠다는 큰 결심을 할수있었던
그 용기는 무엇이었을까....
유리를 최초로 만들었던 페니키아인,
힘있는 통치자에서 니네베 도서관을 지어 세계최초의 도서관을 만든 아슈르바니팔.,
無, 有 이 둘의 엄청난 차이에 소름이 돋습니다.
엄마가 정신없는 사이, 아이는 어느새 겨울방학을 맞이했습니다.
6학년 되기전 겨울방학.,
많은 계획중 하나를 먼저 귀뜸하자면, 하루전날 읽고싶은책을 머리맡에 두고 잠든후, 아침 기상시간없이, 푹자고 이부자리에서 30분 책읽은후 하루를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기대되고 셀렙니다^^ 멋진 계획과 행복가득한 방학이 되길 바랍니다^^
연말이라 주중에 너무 정신없었네요...전조금 늦게 읽어서 오늘 집에서 차분히 다 읽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24일에 많이놀고 오늘은 집에서 다들 뒹굴뒹굴 하는 모드로
아이들은 산타(?) 가 놓고간 선물 탐색하고...남푠은 운좋게 일직이어서...회사나가고...ㅎㅎ
덕분에 전 책을 마져 읽었어요...역사 세계사 엄청 어려워했던 저지만...아테네와 스파르타 요부분은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아주 오래전에...이제막 문명화 되었던 시대에도...아테네 사람들은 그들이 지킬 법을 실현할것인지 말것인지를비롯해 시를 운영 할 수 있는 제로들 정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 권리를 잘 이행하며 살았는데...
그 들의 민주주의와...오늘날 우리들의 민주주의...얼마나 다르게 발전한 걸까...아님 후퇴하고 있는건가...
이런생각이 계속 머리에 남네요....
조각조각 자리잡은 역사 개념들이 하나의 줄로 연결되어지고 느낌입니다...이번주 조금 빠듯하긴 했지만..분량까지 완독했습니다...ㅎㅎ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느끼지만..
역사란 힘! (권력, 파워) 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ㅎ
어느 지역(나라)의 누가 권력을 갖고 주변지역과 싸워 이겨서 영역을 확장하고 왕이 되었다..라는 이야기의 반복이 많죠..
그래서 주로 그시대의 기록이 남고 그것이 역사가 되어 후세에 전해지고 있는것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봐도 그렇죠..삼국의 어떤 왕이 전성기를 누리고 영역을 늘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도 먼 훗날 어떻게 기록되어 역사책의 한부분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자주색이 그런 색인지는 처음알았어요~
우리나라도 염료기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흰옷을 입었다지요. 그래놓고 꿈보다는 해몽이라고 백의민족이라는 소리를 하죠~ㅎㅎ
아무튼 대단하세요~ 꾸준히 화팅~!
메리클스마스요~!
우리딸은 이 책에 눈꼽만치도 관심이 없습니다. 아니, 관심없는 척! 하고 있어요~ 혹시나 그 책 읽으라고 할까봐..ㅋㅋㅋ 그런데 오늘 식탁위의 그 책을 보더니, 이 책 재밌어? 묻네요~^^ 얻그제 외할아버지께 들은 모세이야기 알지? 그 얘기도 나와~ 했더니,, 슬쩍 관심을..^^ 곧 책이 열리는 날이 올 것 같네요~^^ 왠지 겁내하는 아이들에겐 우선 재밌는 고전얘기들로 흥미를 돋우고 슬금슬금 책을 들이미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암튼, 그 딸이 오늘 아침 묻더군요.. 모세이야기는 사실인가?
갑자기 어떻게 답하지? 밥하다 당황했어요~ㅎ 사실은 사실일껀데, 과장이 있고..^^; 그랬더니, 모세는 우리의 단군 같은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무리를 이끌고 떠나서 나라를 세웠다고.. 그런가? 아웅, 이 짧은 지식..ㅋㅋ
그래서 웅녀가 곰이 아니라 곰을 상징으로 삼은 부족이라고 짐작하는 것 처럼, 모세의 이야기에도 신화적인 부분이 있다..라고 간단히 대답해줬어요. 사실 저는 그냥 그렇겠지?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많았는데, 딸아이의 질문에 공부해야겠다~~~ 다시한번 다짐을 하게되네요~^^ 근데, 제가 잘 말한 건가요? 좋은 대답 짚어주세요~^^;;;
지난주에 읽어보라고 알려주신 페이지까지 쭉 훑어보고 와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앉아서 읽어보니 내용이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딸래미 요즘 잘 보지않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집까지 꺼내서 다시 보았어요. 세계사 책을 보다가 그리스 로마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신나게 꺼내서 보았어요.
책을 읽다가 전에 아서 dvd에서 보았던 키클롭스 이야기 저희집 아이들하고 전에 봤던 장면 떠올리면서 이야기 했어요. 역시 아서 dvd가 좋은 dvd 맞네요. 신화까지 만화에 넣어주고 아이들한테 그림도 보여주면서 아는 척 좀했답니다. 학교 다닐때 역사시간이 너무 지겨웠는데 이번 책은 읽으면서 관련책을 꺼내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게 하네요. 아이들도 나중에 세계사 배울때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1권 마무리 열심히 따라가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정말 좋은책 권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덕분에 읽기 시작해서... 딸애는 1권, 저는 2권 먼저 읽고 있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세계사인데.. 새록새록 넘 재미있네요~~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