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크리스마스가 그냥 하루 쉬는 날인줄 알았어요~^^
엄마가 절에 다니시기도했고, 딱히 크리스마스라고 챙겨주셨던은 없었던것 같네요^^
저희딸은 유천때 산타할아버지가 안아주셔서 무서워 울어버린 아이였는데, 지금은 쿠키구워놓고 카드 써놓고 할아버지 오시길 기다리고있으니 언제까지 왔다가실건지 궁금하네요^^
뜨신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엄마랑 아빠랑 귤이나 까먹고 있었던 그때의 크리스마스에 비하면
저녁에 지희 좋아하는 까페에가서 와플을 대접하신다는 신랑덕에 분위기 내겠습니다~^^
그리고 이따가는 집에 와서 모두 배깔고 누워서 귤까먹어야 겠어요. 그 옛날처럼 말이죠^^
아우 크리스마스 이야기인데 우리 고전을 읽은 느낌입니다.
산타할아버지가 훈육에 참 오랫동안 관여한 집이 저희 집입니다.
중학교 때까지 오셨으니 참 복 받은 아이가 제 아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