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세요~!
이런 분이시기에 멋있고 공감가는글을 써주시는거 아니겠어요~
전 그냥 아이 가지면서부터 직장때려치우고 전업주부되었는데 자꾸만 나태해지고 있는데....
반성하게되는 글입니다
올해도 멋지게 모든것을 열심히 하실것으로 생각이되시네요~ 그래도 여러가지일을 완벽히 하시려하다 건강해치지 않게 하시구요~ 모두 잘 해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활기찬 한해되세요~! 화팅~!
헐... 뜨끔했습니다.
맞아요.. 직장에 다니는 건 제 사정이죠 ㅠㅠ
학창시절엔... 착하다 순하다 소리 듣고 살았는데...
제 성격이 지극히 개인적이었습니다. 절대 남에게 피해도 주지 말고 살고 나도 피해받고 싶지 않고...
그래도 싫다는 소리, 거절하는 것은 잘 못하고 살았어요.
결혼하고 10년이 지나고 아들 둘 있는 엄마가 된 지금...
너무 이기적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잘 웃고 순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가족들에게... 너무 이기적입니다. ㅠㅠ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첫 아이 낳고인 거 같네요
머리로는 엄마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전 준비가 덜 된 엄마였어요 너무 힘들었지요.
그때부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웃음을 줄 여유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야 제가 살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 중심적으로 모든 것을 생각했던 거 같네요
무조건 내 마음 편하고 내가 행복한 기분이 들도록....
가족들을 위해 희생적인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진 글들을 대할 때마다 뜨끔거리고 우리 가족들에게 미안해지고...
그렇지만... 저는 올해도 변하지 않을 거 같네요
제가 행복해야 그 에너지를 가족들에게 쏟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울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이런 아내와 엄마를 만난 것은... 자기들 복입니다. 그냥 받아들여야지요 ㅍㅎㅎ~~
수경샘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수경샘 글 앞에선 자꾸 고해성사를 하게 됩니다 ㅋㅋ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