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는 원글님이 표현하신대로 다섯살에 영어유치원을 안다닌 아가들이 가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한반 12명 중 절반 이상이 5세 영어유치원 출신입니다. 테스트도 파닉스는 장모음까지 알아야 하고 비기닝사운드, 엔딩사운드, 괄호안에 빠진 알파벳 넣기, 단어 쓰기, 문장 읽고 이해하는 수준?
보통 시험 앞두고 한달 정도 몰아쳐서 읽고 쓰기 과외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게 해서 모인 아이들 수준도 만이 높구요, 6세 후반부에 리딩레벨 2정도 나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영국에서 2년 정도 살고 들어와 의사 소통 가능한 6세 아이가 송파 폴리 테스트를 봤는데 입학 불가 판정을
받았다네요. 인터뷰 테스트 인줄 알았는데 가자마자 내민 워크쉬트...아이가 질문을 읽고 답도 체크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는 당황했다고 합니다. 테스트도 미리 연습을 좀 시켜가지고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어 쓰는 나라에서 살다가 와도 입학을 거절당하는데...도대체 어떤 수준의 아이들이 입학 하는지
궁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