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글보면서 내 마음과 어쩜 이리도 똑같은지...
동감 동감 동감입니다.
스마트폰과 전쟁하는 저로서는 동감이 많이 가네요.
초5아들놈 사달라고 매일 매일 조릅니다.
이것저것 영어책 리딩 다하면 사준다니 좀 잠잠해졌는데도..뜸금없이 징징...
저도 이것에 빠져서 35개월 공주 그냥 놀게 하기도 하고..애니팡 한다고 정신놓고...ㅋㅋ
카스보느라 남들 뭐하고 지내나 궁금증 생기고, 내하루 뭐했나 꼭 올려야할거 같고...
병이되었네요. 주변에 어떤 분은 카스와 카톡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도 많더라구요..뭐하러 그걸 올리고 하는지....쫌 답답해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저도 좀 머리가 아파질려고 하네요. 컴보다 스마트폰에 더 빠져사니...울아들이 나중에 뭐보고 배울까 걱정도 되고..
우선 아빠가 너무 빠져사니..게임에....아들이랑 같이 폰게임을 하고 가르치고 하니...ㅜㅜ..
다시 생활을 정비해야겠어요. 아직은 초기니까 더 마음을 다잡고 ....
좋은 하루 되세요~~
무기력증 늘 있는 것인데 하니비님께서는 유독히 싸움을 하시다보니 더욱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지..
하니비님!
래리곽이 쓰신 육아를 보면서 다시 한번 악기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네요
둘째는 피아노 콩쿨 대회를 내년에 보내기 위해 지금 소나티네를 열불터지게 연습하며 외우고 있지요
닮아가야지 닮아가야지 하며 주문을 외우면서 말이죠 ㅎ ㅎ
평가방법에 대한 아래글에 답변을 할려 마음 먹었는지 어찌나 바쁜지 행사가 넘 많이 10월에 몰려 있어서 게다가 직원 한분이 빠지시면 그 모든 업무 나누다보면 하루 한시간...쉬어요
어제 아이가 명상 수련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메트로놈을 맞추며 해야 하는데 글쎄 제가 안 보는 사이에 게임을 하면서 하는 것이요....
으이구 화를 버럭 소리지르고 혼내고 나니 지금 후회를 하고 있어요 긍정의 힘으로 혼을 내야 하는데 절대적인 명령으로 화를 냈어요 작은 아이는 긍정적인 성격인데 큰 아이는 혼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죄책감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조심스러운 성격입니다. 혼나면서 살면 안된다는 누군가에게 실망을 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강한 아이라... 제가 혼내는 것을 조심스럽게 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됩니다.
으이구 .....
하니비님 글 잘 읽고 있는 맘이에요.
님의 글속에서 생활의 치열함을 많이 느끼면서 생각하는데요..
아직은 어린아이 키우느라 제자신이 지친다고 생각하는데 하니비님의 고단함에는 견줄수가 없더라구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항상 지지하면서 글 읽고있으니 힘내시구요^^
혹시 문정동 사시나요? 제가 아는분과 너무 비슷하신것 같아서요^^
한 일주일전쯤 일인것 같아요
일하는 바쁜 엄마이기에 아들에게는 최소한의 배려를 하면서도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사소한 정말 사소한 일로 작은아이에게 화를 냈지요.
다음날 우연히 '임지훈씨의 가시나무'를 듣는데 그 가사가 귀에 쏘옥 들어와 영혼을 흔들었어요.
조성모의 가시나무를 좋아하여 그렇게도 많이 들었지만 그 가사가 귀에 들어와 영혼을 울린적은 없었거든요
그냥 편하게 듣는 좋아하는 음악이었었지요.
인터넷으로 '가시나무'를 검색하였지요
아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었을 줄이야...
가시나무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실때 머리에 썼던 그 관으로 성서적인 의미가 있었더라구요.
아! 비로서 그 가사가 10여년도 더 들어왔던 그 노래 가시나무가 깊은 그 의미를 제게 말하고 있었어요.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그 날 작은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정말 정말 엄마가 그동안 너무나 미안했다...라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지요
정말 전 제가 힘들다는 이유로 작은아이에겐 언제나 요구만 하였었답니다.
공부만이 최고는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공부에 목매기도 하였지요.
지금 중3인 아이가 다음주에 기말 고사를 봅니다.
어느새 중학생활이 끝나가고 있지요.
어제는 작은아이의 초등4학년때부터 만나는 엄마들과 호젓한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차를 타고 서울시내를 빠져나가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요
저는 이러저러하게 작은아이덕분에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때로는 불같은 화가 나기도 하고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참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깨달음을 얻으며
깊어가는 이 가을에 감사의 생활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성당에 갔다가 묵주를 하나 샀는데 신부님께 축성을 못받았어요
신부님께 축성을 받아야 하는데요
작년에는 캐나다에 갔다가 어느성당에서 묵주를 샀는데 호텔에 두고 왔지요.
저는 하니비님만큼 성당에 열심이지 못하답니다.
다만 마음만은... 하지요.
겸손을 배우기 위해 성당을 다닌다는 노교수님의 말씀이 언제나 머리를 맴돌지요.
작은 아드님의 대입을 앞둔 하니비님의 진한 긴장감이 요즘 글을 보면 느껴진답니다.
하니비님과 작은아드님을 위해 오늘은 성호경을 그어봅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맞아요. 인터넷 시대가 온 후 제대로 읽은 책이 몇 권 안되는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전교에서 학교 도서관의 도서 대여 카드를 가장 많이 가진 학생일 정도로 독서량이 많았는데...
웹 서핑을 하면서부터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특히 궁금한 것 찾아보다가 꼬리를 무는 여러가지 정보들 찾다보면...잘 시간도 부족할 때가 있어요. -_-
잡다한 지식은 늘어만 가는데...자꾸 마음과 머리가 얕아져서 발만 동동거리네요.
지금부터라도 질끈. 다시 책으로 돌아가려고 마음만 먹고 있어요.
천 번, 흔들려서라도 어른이 될 수 있다면. 좋을까요.
나이 들수록, 어른은 더더욱 되기 싫어지고. 자꾸 알 껍질 속으로 숨고만 싶네요. ^^

슬럼프에 관하여...제가 가지고 있는 글 올려드리려고 하니...
이 책의 첫 글에 나오기에 저작권 문제가 될 것 같아 올려드리지 못 합니다.ㅠㅠ
저 사진의 모습은 젊은 시절의 김교수님입니다.
참 샤프하셨는데..지금은 ..
역시 나이가 들면 누구도 어쩔 수 없는가..봅니다.^^
이 책은 대학교정을 나서는 젊은이들을 위해 쓴 책이지만
무기력에 빠진 우리들도 한번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만한 책 입니다.
이 정도 수준의 책을 100권 읽어도 제가 하는 일에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총균쇠...이런 책을 읽어야 하는데..수준이 있는 책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으니 어쩌죠?
오늘 도서관 가려고 했는데..
집안일이 너무 밀려서 오전에는 집안일을 하고
이달말 인터뷰를 하는 큰애의 복장을 살펴보기 위해
백화점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 이 문제로 아이와 티격태격했거든요.
그냥 양복 정장입으라고 하니..
엄마는 너무 자기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화를 내요.
캐쥬얼로 입고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20년이 훨씬 넘는 세대차를 갈등없이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열정이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날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무기력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막 신나는 것도 없어요.
어제 남편이랑 숲 산책하면서, 예쁜 단풍, 낙엽들 보면서 .. 막연히 시간에 대해 생각했네요.
깊어가는 가을이 참 예뻐요.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사랑에 빠지는 것 아닐까요 ^^
ㅋㅋㅋ
하니비님!
오랜만이에요. 가끔 와서 눈팅은 하고 갔었지만.......
시크릿가든 현빈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하시던 분이
이제 싸이와 현아의 근황을 궁금해 하신다니
많이 많이 발전하셨네요. ^^
요즘은 스마트 시대다 보니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모르면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하니비님은 뭐든 정답을 아시고 계실 것 같아요.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푸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친구만나 수다떨기, 헤어스타일 바꾸기, 노래크게 틀고 따라부르기, 가족이나 혼자만의 외출
등등이 생각나네요
빨리 무기력에서 벗어나시길 힘내세요.(저도 벗어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