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도 내성적인 아이지만 영유는 소수정원이라서 선생님들이 세심하게 신경 써 줘요.. 한반에 20명 있는 일유에서는 관심을 못받을 수도 있는걸 영유는 정원이 많아야 10명 조금 넘으니 한명 한명 신경 잘 써주더라구요..
그것도 영유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발표를 많이 시킨다는 거구요.. 발표할때 쑥스러워서 못하는 아이는 없어요. 그리고 전 제아이가 다니는 영유가 규모가 커서 플레이룸 있구 무대도 있구요. 시설이 참 좋아요.. 클래스룸도 깨끗하구 책상 의자.. 개인사물함.. 급식두 좋구요. 영유 가서 영어를 싫어하진 않을 거예요.
아마 영어만은 자신있어 할 것 같네요.. 우리 아이두 그래요. 지금 영어 아주 좋아하구요.. 영어책 보면서 재밌다고 깔깔 웃을때도 있구. 일유 보냈다면 지금처럼 영어에 더 신경쓰지 못했을 거란 생각 들어요.. 영유 다니면서 홈워크도 하구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책도 읽구. 집에서 더 열심히 하게 되네요.
저두 그렇게 고민하다가 결국은 내년에 일반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소도시라서 좋은 영어유치원이 없기도 하지만..
주변에 엄마들이 보내보구.. 성격이 좋은 아이들도 적응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렸다구 하더라구요..
더구나 성격이 조용하면 적응하는데 힘들다구 하는데..
사실 울 아들 내년이면 6세인데 영어를 잘하지는 못해도 너무 좋아합니다..
스스로 영어 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할 정도지요..
울 아들은 1년 다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다음해에 다니질 않으려고 합니다..
이제 배운것 또 배우는건 재미없어.. 그렇거든요..
그래서 4세, 5세, 다른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그리고 내년에 6세..
벌써 유치원에 보내달라구 어찌나 극성인지요..
적응력이 좋은것 같아요.. 새롭게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알아가는 것두 좋아하구..
그래두 전 스트레스 받을까봐 못 보내겠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을 잘 살펴보시구 엄마가 정확한 판단을 하셔야 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