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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혼자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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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뚜둥
  • |
  • 2012-11-22 15:00
답댓글

엄마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이 되는 이야기 지만 아드님은 이건 타고난 성향, 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성향인 것 같아요 외향,내향이 좋고 나쁨은 아니죠 그냥 다른 거죠 아이는 내향적이고 남들하고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있는게 더 편한 것 일 수도 있어요. 본인이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안된다거나 아이들이 꺼리거나 하면 문제가 있지만 별로 친구와 사귀고 싶지 않다면 그건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혹시 어머니가 양육이나 교육시에 완벽주의거나 아이에게 간섭을 많이 해서 이런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어머니가 그렇지 않았다면 현재 상황을 그냥 지켜보심이 좋을 것같아요 어머니가 혹 완벽주의로 인해서 나타난 현상이라면 어머니가 방식을 좀 바꾸셔야 될 것 같네요. 또 사춘기일수도 있구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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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
  • |
  • 2012-10-30 17:31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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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둘맘
  • |
  • 2012-10-30 15:19
답댓글

캔디님..저의 아이도 중1 아들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저희애도 정말 잘보이고 싶고 친구들 한테 인정받고 싶고 지지 받고 싶고 정말 잘 나고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 항상 힘들어하고 이젠 본격적인 사춘기가 올려는 것 같아요. 저희아들도 외향적인 성격에 비해 친구가 없어요. 항상 물어보면 잘난척해서 그런다고 한다네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밑에 님들 말씀처럼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구요. 우선은 엄마가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엄마 마음이 단단해야 아이를 지원해 줄수 있는거 같아요. 요즘은 대인관계 기술도 필요하답니다. 워낙 아이들이 개인주의적이라 우리 어릴때랑은 많이 달라요. 그래서 엄마와 아들이 같이 상담을 받아 보는것도 좋구요. 그게 힘들다면 엄마라도 먼저 상담(꼭 상담이 아니라도 마음을 들여다 보는 공부)를 해 보심을 권합니다. 한결 아이의 마음을 더 보듬어 주실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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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룬다
  • |
  • 2012-10-27 20:15
답댓글
캔디님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 제 생각에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요즘은 성적이 떨어지고 집중을 잘 못해도 상담으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고 효과도 많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워 하지 마시고 가까운데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회성 교육의 경우도 어릴때 받을 수록 효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혼자 해결하시려고 할 수록 더 어려운 길로 가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일이 아니라고 진단 받으시면 마음도 훨씬 가벼워 지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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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낙원
  • |
  • 2012-10-24 10:58
답댓글

중2,중1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큰아들과 성향이 비슷해서 글 남겨봅니다.

초등 때 소풍가서 혼자 밥먹는 사진을 보고 놀랐지요.

중2가 된 지금은 상당히 활달해졌지만 여전히 먼저 연락하지 않고 연락오기만 바랍니다.

내가 먼저 손을 펴야 한다고 기회될 때마다 이야기해 줍니다.

아직은 먼저 다가가는 것이 조심스럽나 봅니다.

친구와 노는 것보다 혼자 노는 데 익숙하지요.

 

야구를 좋아하는데 요즘이 야구시즌의 피크라 야구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큰아들이 야구에 해박하니 해설가 역할을 자처합니다.

이런 게 자존감을 팍팍 살려주는 것 같아요. 

 

남자아이는 운동 하나를 잘하고 좋아하면 친구 사귀기 편하지 않나 생각하고요.

시간 나는대로 온 가족이 야구나 농구 같은 운동을 하고 야구장에 가끔 가기도 합니다.

 

작은 아들은 친구가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형제가 정반대 성향이지요.

작은아들이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큰아들이 혼자 집에 있으려고 하면

큰아들과 같이 외식하거나 서점에 가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들이 관심있는 분야로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저렇게 조용한 아이의 내면에 그렇게 많은 생각이 담겨있었나 신기할 정도입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우리 아들은 어딜 가나 잘 해낸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믿지 못하여 답답해 하고 슬프고 우울해 하며 걱정하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것 같거든요.

 

변화는 외부에서 오는 것보다 내면에서 와야 좋습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아이가 잘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챙기셔서 붕~ 띄워주세요.

엄마가 먼저 믿어주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히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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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0-24 00:45
답댓글
엄마가 외향적이고 아이가 저렇게 내향적이면 그게 그렇게 보일수가 있어요. 문제로요. 
여동생은 엄마와 비슷한 성향일수도 있구요. 
아드님은 혼자 있을때 에너지를 받나봐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건, 주변인을 관찰만 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냥 생각하는 거에요. 저 애는 저러는구나 하구요. 옆에서 보면 답답하죠. 
제 가까운 사람은, 고1때서야 친구가 생겼어요. 이제 공부는 어느정도하니, 같이 오락실도 가고, 친구를 사귀어봐야겠다 했대요. 

그런데 지금 2012년 시대에는
앞으로는 아이들이 친구가 거의 없을거에요. 
왜냐면 스마트폰시대라서, 혼자 놀아도 충분히 재밌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많이 사귀게 돼요. 혼자 있어도 온라인에 수천명의 팔로우어들과 친구들로. 
그런데, 친구들이 초중등에는 거의 만나기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쉽지 않아요. 내 주변 친구들을 보면 저도 고등이나 대학친구, 중등친구는 고교동창이거든요.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엄마가 보기엔, 문제로 보일수 있어요. 성향이 다르면 그게 문제로 보이거든요. 

전 제가 내향적이고, 아들이 외향적이에요. 전 조용한데, 아들은 어려서부터 동네 모든 야채가게, 슈퍼아줌마, 엘레베이터 모든 주민들에게 전부 인사를 하는 거에요. 전 조용히 살고싶은데. 우리 아파트에 인사 잘하는 애로, 백미터에서 뛰어와서 인사하는 애가 큰애에요. 작은 애는 안그래요.
작은애는 뒤로 숨다가 요즘엔 나아져서 그냥 저처럼 가만히 있어요. 

아드님도 그런 타고난 성향이면 공부라도 잘하게 해주세요. 아니면, 한가지라도 잘하는 게 있으면 그걸 자꾸 자극하고 잘한다고 해주세요. 혹시 수학을 잘하면, 그냥 놔두세요. 이과로 전문직으로 갈거에요. 
그래서 혼자 해도 괜찮은 직업. 그게 전문직이드라구요. 
음악을 하는 음악인이거나, 작곡가, 작가, 의사, 법조인. 이런 직업들은 앉아서 혼자해도 되는 직업들이에요. 그럴려면, 수학을 잘하거나 음악을 아주 탁월하게 하거나, 혼자 가만히 앉아서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죠. 
   저는 책읽는걸 좋아해서 그걸 바탕으로 그런 직업을 10여년을 했어요. 제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으면 못했을 직업이었어요.   

혼자 가만히 있으면서 관찰하는 거 좋아하고, 어쩔수 없이 그게 타고난 성격이고,
배려심. 있으면 좋은데. 타고난게 그런거 없는 사람도 있어요.
나한테 집중해서 자기세계가 가득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다 조용히 가는 사람도 있고 세상에 터트리는 사람도 있는거 같애요. 타고나길 조용하고 혼자만의 세계가 있고, 배려심도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싫고, 
하지만 이런 애들이 몇명 뜻이 맞는 친구가 있으면 그런 사람들과는 오래가요. 
그런 사람들을 몇몇을 언젠가는 만날거에요. 

그런 독특한 사람들에게, 그나마 좋은 책을 많이 권해주세요. 생각이 많으니, 한가지에 꽂히면 그분야로 많이 읽게, 책의 세계라도 들어가서 생각 많이 하게 놔두세요. 책은 많이 사주세요. 읽고싶어하면. 만약 상처가 있다해도 좋은 책을 읽다보면, 그 책에 해결책이 있어서 혼자서 다 풀어내요. 
그럼, 그러면서 자기 길을 찾아갈거에요. 타고난 성향은 어쩔수 없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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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ce0427
  • |
  • 2012-10-24 16:47
안녕하세요? 수스님..
정말 와닿는 글입니다..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설득력있게 ..
저희 아들도 말씀하신대로 꼭 그런 아이랍니다.
잘 보고 소질을 빨리 개발시켜주어야겠어요..
누굴 닮아서 그럴까..
아무래도 아빠가 아닐까.. 저도 비슷한 성향이지만
어쨌든 저도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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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10-23 19:29
답댓글

혼자 있는 것 자체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과 문제가 없고.. 그냥 스스로 그걸 즐기는 것이라면요..

 

하지만..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소통 방법을 몰라서 힘들거나.. 소위.. 눈치가 없거나.. 할 땐 조금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일단.. 초등 고학년 때 방학에 몇몇 소아정신과 선생님들이 사회성그룹으로 지도하시는 걸로 압니다.

중등은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룹 만들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는 방법들도 많이 하십니다.

 

만약.. 사회성이 심하게 부족하다 생각하신다면..

아이가 다른 사람의 감정 읽는 것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같이 드라마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끔 드라마를 보면서.. 뻔한 것들을 설명해주는 겁니다.

저 사람 감정은 어떻겟다.. 그래서 반대편 여자는 화가 났겠다.. 등등..

너무나 당연한 엄마의 감정도 정확하게 말해서 깨닫해 해줍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감정 읽기에 매우 빠르고 예민하죠.

"그걸 다 말로 해야 알아?" 라고 생각하구요.

그렇지만.. 감정 읽기가 서툰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정말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말해주어야하고..

이럴때 상대는 어떠리란 것을 세밀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더 구체적인 것들은..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모임 카페 등을 통해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카페는 ADHD와 각종 읽기 장애 등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 모임인데..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곳 운영자분을 알고 잇는데..

요즘엔 전같지 않은 것 같아서요.

다음 카페에 꿈내우 라는 카페입니다.

http://cafe.daum.net/ADHDParents  누르시면 연결되는데...

카페 가입하셔야 내용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부모교육 많이 받으신 분 포진해있는 믿을만한 카페입니다.

 

또 하나는 서천석 선생님이 하시는 카페인데..

요즘은 거의 휴업상태입니다.

행복한 아이들을 위하여 - 라는 카페입니다.

 

http://cafe.daum.net/adhdtic 

 

등업 없이 카페 가입하면 모든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상담을 안해주시는데..(워낙 바쁘셔서..)

과거의 상담글들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회성 부분의 글이 많이는 없을 겁니다)

 

전문가 선생님이시니..  좋은 해법 찾아보실 수 잇을겁니다.

 

물론 노력하셔야하는 부분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절로 좋아지기는 좀 힘들다 생각합니다.

사회생활도 중요하고.. 가정생활도 중요하지요.

아이들 커서 가정을 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자라야하니..

조금더 부모된 우리가 애를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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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행복
  • |
  • 2012-10-23 19:17
답댓글

캔디님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무래도 정적인 아이들이 또래관계에서는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본인이 얘기하기 싫고 어울리기 싫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무언가를 답해주고 싶은데 저도 제 맘처럼 글이 써지질 않아 답답하네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으니 조금씩 나아질것이라 생각하고

잘 해결되어 걱정이 빨리 떨쳐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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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0-23 15:33
답댓글

아이들은 24개월까지 엄마를 통해 애착관계가 형성됩니다.

그 시기에 엄마의 젖을 빨며 아니면 우유병을 빨더라도 엄마에게 안겨 충분한 사랑과 지지를 받지요.

그 시기가 아이들 발달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애착관계 형성단계입니다.

이시기가 최초의 사회를 배우고 신뢰도 배웁니다.

실제 24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형성이 잘 된 아이는 타인에게 자신을 잘 내 비추고

사회성이 발달되어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연년생이라 하셔서 그런데 그 부분이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첫아이가 남자아이, 둘째가 여자아이인 경우에는 둘째 아이가 발달이 빨라 첫아이가 힘들어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둘 사이도 그리 좋진 않을 것 같고요.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사랑을 받고자 라이벌 상대로 자랐을 것 같네요.

둘에게 사랑 많이 주시고요.

첫아이는 거의 체념 상태이고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아요. 다행히 엄마와 굿나잇뽀뽀를 한다하니

회복의 가능성은 아주 커 보입니다.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에게 팔벌리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질적으로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인 것 같은데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시면 분명 좋아질 거예요.

더 자세한 부분을 명시하시면 더 자세히 알 것 같은데 일단 올리신 글까지 제가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제 생각엔 심리상담을 받으시면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 가시면 합니다.

아이가 중1이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니 상담을 통해 빠른 회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되실거예요. 그리고 캔디님 힘드신 것만큼 아드님도 힘드실거예요.

방법은 있고 고쳐집니다. 걱정마시고 잘 해결해 나가세요.

아이들 발달은 단계가 정체되면 그 다음 발달도 정체됩니다.

그 숙제 해결을 캔디님이 도와주세요.

둘째의 경우는 첫아이보다 적극적이라 잘 해결해 나간 것 같고요.

걱정하시지 마시고 엄마가 도와주면 잘 자랄거예요.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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