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직장맘이고, 8세 쌍둥이와 6세 이렇게 사내아이만 셋 키우고 있어요.
저도 쑥쑥 들어오면 가슴 답답할 때가 많이 있죠. 저 같은 경우는 퇴근이 좀 일러서 보통 5시 반 정도 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8살 형들같은 경우는 숙제를 되도록 저녁 먹기 전에 끝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빨리 하면 30분이면 하는 것을 밍기적 거리거나 아님 중간에 책보다가 딴짓하다 1시간 정도 걸려요.
저녁 먹고 나면 7시 반이나 8시 전인데 서로 역할놀이도 하다가 한글책도 보고 논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영어 DVD 보구요. 저랑 집중하는 시간은 1시간 내외인것 같아요. 요즘에는 파닉스를 하는데 첨보다 진도가 많이 나가져서 인가 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 진답니다.
지난달에는 한자 7급 준비하느라 영어는 흘려듣기를 주고 하고, 일주일에 네번정도만 하루 30분 내외 집중 듣기 했답니다. 오늘 부터 열흘정도는 기말고사 공부하느라 아마 영어는 파닉스는 잠시 접어야 할 것 같구요.
저희 막내 같은 경우는 ORT 요즘 한참 열심히 봐서 5권정도 읽어줍니다.
학원도 세개나 다니는데(미술,태권도,피아노) 일학년 짜리 한시간 넘게 공부시킨다고 어제 아이 아빠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정말 일하고 들어와서 나도 쉬고 싶은데도 시키는것인데 그순간 야속하더라구요.
그래서 파닉스 잠시 중단하고,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기말고사 준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아, 저희는 한글책은 잘 읽는 편이라 학습지는 하나도 안 시키구요. 수학도 그냥 학교에서 내온 숙제와 시험때만 한답니다. 영어만 시키는데도 빠릇한것 같아요. 지난주에 튼튼 주니어 끝냈구요. 런투리드 반정도 프리 선생님 도움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직장맘 같은 경우는 선생님 도움 받는 것도 전 좋다고 생각되요. 하루종일 밖에 있는 엄마나 아이들 모두 집에 오면 풀어지게 때문에 무언가 강제가 있어야지 되는 것 같아요. 하나 잡아주는 무언가 하고, 나머지 비는 부분 엄마가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정말 매일 꾸준히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마 시간과 피곤과의 전쟁이 직장맘의 가장 큰 비애 아닐까 싶어요. 힘내세요
일주일을 매일 같은 시간표로 진행하기는 엄마도 아이도 힘들거 같아서
전 일주일 주중 이틀은 친구네로 갑니다
ㅋㅋ 저녁도 거기서 때울수 있고 동갑친구아이가 있어서
아이에겐 맘껏 놀수 있는 기회도 되구요
그집에 누나가 둘 있어서
혼자 크는 아이들에게 보이는 단점들도 좀 걷어졌음 좋겠다....라는
뭐, 그런 커다란 기대까지는.......^^;;
암튼 친구집 가는 날을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그러기위해선
일단 아이는 맡은 숙제(눈높이 하루3장,엄마표워크지2장,영어책1권읽기)를 마쳐야 출발합니다
게다가 가지않는 날 말듣지 않을때도 그럼 @#%네 못간다~~라고 으름장!!효과110% ㅋㅋㅋ
가지않는 날은 오자마자 저녁준비하는 동안 아이는 눈높이 3장을 하고 디비디 한편을 봅니다
저녁먹고 30분정도를 원하는 장난감으로 놀구요~
엄마표 워크지나 파닉스등 주고 제가원하는 영어 공부를 20분정도 진행합니다
씻고..........여기까지가 8시40분쯤....
이후론 아들은 한글책을 고르고 전 영어책을 고르고
침대로가서 한글책한권,영어책 한권,,,한글책,...영어책....zzz...
아이가 잠이들면 9시40분에서 10시정도부터가 제가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죠
귀찮으면 ...뭐...담날하구요^^
친구집갔다온날도 별로 다를건 없는거 같아요
영어만 못한다뿐이지...
돌아오는 시간도 9시전후,,,돌아와 세수만 하고 책읽다 재우고....집안일....
별로 안힘들어요^^
직장맘이라는 사실에 공감을 느끼며 직장에서 몇자적어요
저도 우리딸 지금 7살이지만 올 8월부터 신랑이 개인일을 하게되어 울딸래미 6년만에 첨으로 늦잠도 자봅니다.
그전에는 비디오도 석달에 한편볼까말까..
저도 6세부터 생활영어 자꾸자꾸 써주고 동요틀어놓아주면서 삼성영어시작으로 시작했지요. 저는 5시 좀 넘어 집에오면 (사실 일주일에 두번은 저녘마다 병원갔다 왔지요) 씻기고 밥먹이고 아이들 놀아주고 책읽히고 했지요. 집안 청소는 아이들 다자는 9시 반 이후로 했어요. 그때 청소하고 반찬하고..그러지 않으면 진짜 아이들하고 놀아줄 시간없더라구여.
꼭 영어만이 아니라 아이들은 먼가에 집중할때 사고가 많이 신장된다고 하더군여. 유태인들은 초등학교 입학 몇달전까지는 글자교육도 안시킨다네요.
너무 교육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아이가 영어에 접할수 있도록만 해주시면..
저는 갈수록 자기 아이에 맞는 교육은 엄마가 잘 알아 해줘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 우리아이는 여자애라 책만들기 게임을 참 좋아하지요. 아이를최대한 잘 관찰하고 아이의 반응에 민감하게 대응해주기위해 노력해야한다는것도 느끼구여. 두서가 없네요. 죄송..
음...직장맘들의 숙제이겠죠?
저도, 하루하루가 어찌나 시간에 쫒기는지....
가끔 쑥쑥에서 슈퍼맘들을 보면서 침 질질 흘리면서 마음을 다지는데...ㅎㅎ
얼마전 SLP와 POLY 외 울 동네 영유를 쭉 설명회를 비롯
돌아다녀봤는데....
쩝...왜이리 아이들이 다들 똑똑한건지....
영유 안 보내고 엄마표로 하려고 맘 다졌는데,
내년 한해 동안 애 잡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다들 힘내자고요. ~~^^
아.. 정말.. 직장맘들의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잠깐 위안이..^^
예전에 희서맘님이 올려주신 체계적인 관리에 대해.. 쓰신글을 봤어서요..
퍼와볼께요..
한번 보세요.. ^^
물론, 이렇게 하는건..전 불가능할것같아요.ㅎㅎ
직장맘들 홧팅!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