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기를 남아를 두고있는데 저희아들 얘기같네요 ^^
페파피그 책없이 청취만 해도 다 알아듣고요, 혼자 읽고 이해하고, 지금 진행되는 BB프로젝트도 재밌게 보는데 절대 안쓰고 워크시트 5분 하려면 30분전부터 징징거리면서 이러면 학원 보내버릴거라고 하면 한시간걸려 하지요. ㅠㅠ 저희아들 말이 "엄마, 왜 영어해! 한국에선 한국말 하는거야. " 라고 가르치더라구요 ㅠㅠ
제가 학교랑 학원에 좀 있었는데요... 요시기 남자아이들은 똑같이 영어수업을 보내도 여아들에 비해 늦구요... 쓰기도 정말 싫어해요. 동화를 읽어도 말하고 노래하고 행동으로 함께하는 TPR정도 되야 재밌다고하고 집중하죠^^
일단, 이해에 비해 아웃풋이 잘안나와서 걱정되시는거죠. 일단 취학전 남아들은 거의다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구요.
흥미와 발화를 위해서는.
어릴 때 봤었던 그림책 We are going on a bear hunt같은 거 챈트노래cd 틀어놓고 슬슬 옛기억 떠올리면서 흥얼거리게 해주시면 좋을 거 같구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DVD 티모씨 나 까이유나 날따바에서 하는 아서, 수퍼와이 보여주시면 좋을 거 같구요.
일부러 쓰게하면 너무 싫어하니 지금 쑥쑥해서 하는 SP 시작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직은 오픈이니까요.
저희아들도 워크시트는 숨은그림찾기빼고는 싫어하는데 SP는 힘들이지않고 하더라구요. 문장 맞히고나서 한번씩만 쓰면 되니까 크게 힘들지않고 빨리할 수 있어서 크게 거부감 느끼지 않더라구요
지금 단계에 가면 학원에서 그런 소리 듣습니다. 엄마표는 듣기를 꽈악 채우면서 그 다음단계를 나가기 때문이에요. 저도 학원샘이 엄마표 혹평하는거 보고 속상했었는데요. 그 시기를 지나고나니 이제는 좀 괜찮습니다.
그리고 엄마표에 학원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표라는 커다란 그림안에 집에서도 케어하고 필요할 때는 학원도 보내고...그게 진정한 엄마표인 것 같습니다.
엄마표의 최종목표는 재미있게 영어책을 즐겨 읽게 되는것 이라고 생각해요.
학교공부는 별개인거죠.
한글책 많이 읽었다고 국어공부를 안해도 되는건 아닌것 처럼요.
DVD많이 보여주세요. 단, TV시리즈로요.
그리구...아래 선배들의 글들을 보며 따라하시면 되요....^^
학원에 보내게 되더라두 엄마표로 해둔 여러가지가 손해날 게 없이 다 도움이 되는거에요.
3학년에 학교들어가면 CAT쓰는 법부터 가르칩니다.
초등학교 영어는 어렵지 않아요.
이제 1학년인데 그정도 되어 있으면 괜찮고, 좋고, 어떻게 보면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재미'무조건 '재미'난 TV시리즈물, 책을 엄마가 나사풀린척하고 즐겨서 읽으며 보여주세요.
싫어한다구요? 아니에요. 시기의 문제이거나 관심사가 달라서 그럴거에요.
재미난 TV시리즈는요...레고 닌자고, 카이, 베드맨...등의 레고 시리즈...
큐어리어스 조지...아서..등등이에요.
디밀어보세요. 그리고 새로운 것들 계속 발굴하세요.
참 쓰기 고민되시면 쑥에 여러 프로젝트 낮은 단계부터 차근 차근 하나씩 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여러 프로젝트 하느라 아이한테 스트레스 주지마시고요.
딱 필요한 수준의 단계 찾아서....칭찬 억수로 많이 해주면서요.
쓰기 쑥 프로젝트만큼 좋은거 없어요~
듣기가 뛰어나다면 어쩌면 옹아리 처럼 자신도 뭔가 말을 하고 싶을지 모르겠네요.
책 읽고 받아들이는 수준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화상영어할때 비용대비 아깝지 않을텐데요.
그런데 아드님이 말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면 또 듣기도 잘 되면 화상도 시도해 봐도 될듯싶어요.
말하는 학원이나 그룹으로 한다고 해도 실제로 말하는 시간은 얼마 안될것 같아요.
일대일 화상이 생각보다 말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학원에서 여러명이 한시간 말하는것보다 일대일 화상 생각보다 더 말 많이 한다고 봐요.
또 말하고자하는 욕구와 적극적인 성격이면 더 좋고요.
저희도 화상하고 있는데요. 책을 많이 보고 나서 했는데도 처음 6개월은 정말 Yes,No 만 하고
단답형이었어요. 일년지나고는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고
또 지금은 막힘 없이 자기의사 표현 다해요.
영어 독서나 듣기만 하고 아웃풋 할 기회가 없다면 말하기가 이정도 안 됐을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언어는 혼자만의 아니라 상호작용하는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화상 하시더라도 책 읽기는 정말 정말 중요해요. 그것도 즐겁게 읽는 자발적 독서라면
더 할 수 없이 좋고요.
저 완전 영어에 무지한 엄마인데요. 모르니까 마냥 잘 한다, 엄마때는 그렇게 못했는데
어쩜 그렇게 하냐 등등 칭찬으로 지금까지 왔어요.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영어교사 아니라 즐거운 길 함께하고 누구보다 칭찬 많이 해줄수 있는거라는거죠.
자책하지 마시고 손톱 만큼 잘 해도 가마솥 만큼 칭찬 해주셔요.
잘 하실겁니다~~괴로워하지마시고요. 이제 시작인걸요~
저는 slp를 잘 몰라서 ..영어마을이란곳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학원을 보내시는게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학원은
말하기 위주로 하는곳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이부분도 제가 잘 모르는걸수도 있겠네요)
학원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으신거면 그전에 화상을 시작하시는건 별의미가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아직 8세면 책읽기와 재미있는 디비디 시청을 병행하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쓰기는 쑥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가 있으니 같이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아이의 수준을 잘 몰라 정확한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날따라방이나 홍박사님이
유게에서 하시는 SP도 쓰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 둘째도 예비 초등이라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