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을 적고 나니...^^
다른 이야기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슬맘님은 댓글에도 댓글까지 달고 ....^^
영어에 과학까졍...잘 하신다니...음...부럽삼...
전 지금 영어 회화 잘하시는 엄니들이 넘 부러워용...^^
저는 제가 과학을 가르치면서도...
음...어렵다는 생각 할 때도 많거든요...^^
덧글 마무리 삼아...
서점 갔다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좀 좋아하는 작가 로이스 엘러트의 새 책을 보았어요. 자기가 왜 화가가 되었는지 정리하는 느낌이 드는 꼴라주 책이었죠.
Lois Ehlert 국내서도 유명한 다음 책들의 작가입니다.
명한 색의 종이 꼴라쥬로 국내 판매량이 높은 작가 중 한 명이죠.
Hands : Growing up to Be an Artist
작가는 어릴 때 부모님의 작업대 옆에 자기의 조그만 책상이 있었대요.
부모님은 언제나 뭔가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어서, 자기 역시 천 짜투리나 나무토막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네요. 아루 종이 뭔가 벌려 놓고 만들다가, 만들고 싶은 게 없으면 집안일을 도왔대요.
아이의 창의력은 저렇게 키워주는 거다, 그렇게 느꼈답니다.
부모의 역할은 재료, 공간, 시간 제공, 도구 사용법 가르치기에서 시작해서 나중엔 정말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히고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창의력은 많지만 제대로 발휘가 되지 않으면 단순히 사회 부적응으로 끝나기도 하니까요. 그런 것도 아울러서...
요즘 그런 걸 많이 생각합니다.
육아서도 읽을 만큼 읽었고 실전 아이 키우는 법도 손에 익어서 육아가 더 이상 자극이 아닌 걸로 느껴질 때였죠.
오늘 한영애 듣다가 (EBS 라디오 9시)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르헨티나 어쩌구를 읽어주는데, 마지막에 아기에 대해 말하는 구절이 나오더군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세상에 없던 사람이 내 주위에 나타나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준다는... 이 얘기를 듣자 갑자기 눈물이 막 나더니... ㅠ_ㅠ 무릎꿇고 앉아서 막 울었잖아요. 찐빵 먹던 25개월 짜리가 옆에 와서 '아움' 하고 덥썩 찐빵을 물고 저를 보고 씩~ 웃는데... 아이구... 을매나 가슴이 찡~ 한지...
엄마가 혼내도 좋다는 큰 넘, 엄마 떨어지는 건 생각도 몬하는 작은 넘...
아이를 키우는 보람, 즐거움을 새삼 가슴 저리게 느끼고... 힘을 내 봅니다.
흐린 주말이지만, 모두 화이팅. (까이유가 끝나서 서둘러 퇴장...)
정말 여러가지로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저도 이런 부분은 깊이 동감하는 바이고, 길게 보면 이렇게 유아기에 뭔가 해줄라꼬 안달복달을 할 필요가 없는데....
아니, 근데 우찌 영어를 잘하시면서 과학을 주워먹으실 수 있었던 것인지....
저는 전형적인 문과머리라 수학과학 완전 빌빌 기었는데. 그래서 의례히 다른 사람도 언어에 뛰어나면 이과 머리는 없을 거라고 지레 판단.^^
그렇지 않은 분 여기 계시구만요. 정말 대단합니다.
오퍼가 일본어였다는 말은 일본어까정???? 시간 날때 슬구슬맘님 글들 새로 한 번 읽어보아야겠어요.
이슬구슬맘님의 정체가 무엇인가 무지 궁금해지네요.^^
정말 좋은 글 감사드려요.
매일 쑥쑥에 들어오는 10개월 된 아기 엄마입니다.항상 많은 정보에 감사하며살고 있습니다.
고3 이야기가 나와서...몇글자 적어보려구요...^^
저는 고1,고2, 고3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학생은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안해도 학교 수업만으로도 잘 따라 가는 학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은 다르드라구요...
구슬맘님이 강조하신 것처럼 책읽기는 너무나 중요한 자산입니다.^^
고등학생을 10년 가까이 과외하고 단과 수업을 하면서 느낀건데요...
책읽기가 어느 정도가 아닌 넘쳐나도록 된 아이는 우선 언어영역에서 돋보이게 됩니다.
언어영역 공부라는 것 없이...너무 쉽게 점수를 얻게 되거든요...단 비문학에서 공부를 좀 해둬야 하는 것^^
언어영역이 되고 영어 단어가 받쳐주니 영어 독해가 됩니다...수능 영어에서 독해가 아주 큰 부분을 차지 하거든요.
문법문제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학은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과적 기질이 강한 아이 문과적 기질이 강한 아이에 따라 달라지고...수학을 얼마나 했느냐도 문제가 되구요...
제가 더욱더 놀란건...요즘 일반 학습지(구*)에서 강조하는 연산에서 너무나 많은 실수로 틀리는 아이들을 봤습니다. 수학선생님 왈...연산을 잘한다고 수학을 잘하지 않지만 연산을 못하면 수학을 잘할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그래서 기본적으로 실수가 없는 연산이 중요한 것 같구요...^^ 문제풀이의 창의성은 어렸을 때 길러져야 한다는거, 수능에서 일반적인 풀이 방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이런 문제는 얼마나 많이 반복하느냐에따라 풀이가 가능합니다.)...매년 새로운 방식의 문제가 나타나 이것이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주로 일본에서 수학 문제를 수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제가 이과라서....
국어와 수학이 되는 아이는 과학이 됩니다...정확히 과탐이 된다는거...
문제 한문제가 수능 시험지 한페이지 2분의 1을 다 차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헐... 이해를 못해서 풀지 못하는 학생도 많구요...^^
그래서 어렸을때 국영수가 되는 아이들은...고 2.,3이 되서 이과가 되면 과탐으로 과외를 돌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국영수가 되는 아이들은요...^^
제가 이렇게 쭉....길게...조금 힘드네요...^^
책의 중요성...너무너무....강조합니다.
어렸을 때...책읽기는 나중에 커서 과외를 하든 학원을 다니는 동영상 수업을 보든...받아들이는 속도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
항상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우와~~ 고3 과외를?? 허걱!!
역시 이슬구슬땡글맘님은 인텔리함다!!
어쩜 이리 글도 잘 적으시는지.. 읽는 내내
무르팍만 아프게 치고 앉았슴다.
도움되는 글월 넘 감사합니다.
요즘 그렇군요??? 참 고저 전 우물안 개구리임다..
늘 노력하시는 이슬구슬맘님 존경함다.
우리 토끼도 좋아하는 동화인데 한글로만 읽혀주었지요
영어로 들려 줄려면 글밥으로 봐선 제가 땀 좀 흘릴 것 같아요 ^^
살다 보면 자꾸 눈앞의 작은 일에 연연하게 되는데
이슬구슬맘닌 글 읽으며 다시 주변도 둘러 보게 되고
우리 아이 미래도 생각해 보고 교육과 경제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글 잘 읽고 다시 한번 반성해 봅니다
저 겨울왕 여름여왕은 토들피카소에 들어있는책인데.. 원서를 파는군요. @.@
우리딸이 무지 좋아해요.
평소 이슬구슬맘님 글 애독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_^
좋아하는 필자가 몇분 계시는데요, 그중에서 이슬~맘님은 잊고있던 육아원칙?을 다시금 리프레시 해주시네요.
맞아 맞아.. 이렇게 공감 백프로 하면서요.
글 내용 어느한곳 뺄것없이 요새의 제 생각과 근심이어서(이럼서 슬쩍 묻어가는... 젖은 낙엽??)
해결까지 제시해주시니 밥먹고 와서 기분 좋아지네요.
좋은글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추천 꾹!!
ㅜㅜ 이슬구슬맘님의 글을 읽으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는..^ㅡ^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는것도 벅차는디....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게... 엄마가 방향을 잘 잡아 줘야하는데..
걱정입니다...ㅋㅋㅋ 이슬구슬맘님은 그런 걱정이 없으실듯.... 너무너무 잘하고 계시고... 방향을 잘 잡고 계신것 같아요..^ㅡ^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올려주셔요...
이렇게라도 올려주셔야~~ 저두 미래를 내다볼 안복이 생길듯 싶어요..^ㅡ^
감사하구요.. 추천 꾸욱 !!!!
어쩜 이리 사고가 넓을까...
그 똑같은 걸 이슬이가 전수?받고 있겠지요?ㅎㅎ
아이는 부모의 거울과도 같다는 말을 믿고 있는 사람이라..그리 생각듭니다..
파헤치고 싶은 이슬맘 ....
길지만 단숨에 잘 읽었어요..
베르니 표지보고는 꽃 한송이 인줄 알았어요..ㅎㅎ
보고 싶네요.
몇년동안은 수능시험 다음날.. 사무실에 신문이 도착하면.. 그 시험지를 제가 차곡차곡 모았었어요.ㅋㅋ
그리곤.. 풀어본기억은 없지만..ㅎㅎ 그냥 몇번 구경만 하다 으~~ 어렵다. 이랬던것같아요.
이젠 그시험지 모으는 것도.. 안하게 되네요..
아.. 정말 가고자하는 길이 그것 인것같아요.독서. 멀리보고 애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당장 코앞 아웃풋에 목메는 그런 맘은 조금 벗어난것같아서.. 요즘.. 마음이 편합니다.ㅎㅎ
우리애들 우리말도 몇마디 안하고, 영어는 뭐 아예.. ㅎㅎ
그래도.. 마음이 느긋한건.. 넘 잘됐다.. 이런생각들어요.
독서로 쭈욱~~ 가야지..다시 생각합니다.
이슬엄니님은... 배가 부르셔도.. 어찌 이리 활발히 활동하시는지요.. 크하..
좋은글 봐서 느무 좋지만서도... 전.. 쌍둥이 갖고 소파에 맨날 누워있었는데..흐..
땡글이 태교는 절로 되시겠어요. 참.. 영재가 나오는건 아닌지..^^
감기조심하세요.
내 아이가 어떤 미래에 살아가게 될런지.. 알고 교육계획하는것과 아닌것은 정말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이슬구슬맘님 글을 읽고. 내아이가 어떤 미래에 성인식을 치뤄야 할지. 다시한번 정말 다시한번 꺠닫게 되었어요~. 작년까지.. 영어책이 책꽂이의 로얄층을 차지하도록 배치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 한글책 독서량도 절대 무시할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꺠닫기에. 로얄층을 다시.. 한글책으로 배치했답니다. 그리고. 다져지고, 다져지고..연령이 올라가면. 한글책/영어책 구분없이.... ... 독서를 즐겁게 할수 있는 분위기로.......
제가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너무 좋은글 감사드려요~~
전 수능시험지 볼 엄두도 용기도..
뭐 또 머리아프게 볼 생각도 없어요...
앞이 캄캄해서...나자신을 학대하게 되문 어쩌나요? ㅋㅋㅋ
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내도 울 아이들... 열심히 놀리다...
중학교쯤 물어봐야 할까나...
아...참 힘듭니다... 예비 초등인 울 딸...
잘하겠거니...믿고..기다려 봐야죠...
캬~~
수능이라...요거이 아주 아주 먼~옛날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서 쳤던 그 수능!
기억납니다....ㅎㅎㅎ
그 이후에 몇 년을 직업 상 수능 수학 풀었던 기억도 납니다..
수능 영어라....그 빽빽한 글자가 우선 겁먹게 만들더라구요! (그것도 꼬부랑글씨가..ㅎㅎㅎ)
이번 수능은 보지도 못했는데, 이 참에 한 번 찾아보고 그 난이도를 실감해 봐야겠어요.
(뭐 내 난이도야..유아수준이지만!!!)
입시 수학을 담당하면서 그 당시 느꼈던 것은..
수학을 잘 하는 아이가 언어도 잘 한다~~요거였지요!
(가만히 생각하니...난 가르치기만했지..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보통 수학과 언어의 관계를 별개의 것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은데, 고거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근데....
수능문제 보기가 겁이 납니다. 내 실력을 또 다시 온 몸으로 실감케 해 줘야하는 시간!!
흐미~~사지가 부르르를르..ㅎㅎㅎ
고3 수능영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여러가지 실전에 익숙해져야한다는 게 중요한 것같아요.
시간은 없구 문제는 많이 풀어봐야하는데 또 단어는 어렵고...
그나마 문법은 뻔한데서 반복돼 나온다는 게 약간 안심이 된달까...
그것도 전혀 문법이 없는 상태에서는 무척 어렵겠지만요.
저도 고3 과외만 몇년 해보면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수능문제를 풀어보면서
점점 수능단어가 어려워지는 것도 느끼고
일단은 지문이 '상상'을 해서 문장을 이해해야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저번에 한번은 벌에 대한 지문인데, 허.. 매우 '사실'에 입각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벌에 대한 사전지식없이 문장을 보고 이해하려면 고3의 영어에 대한 감각으론 매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고3.. 불쌍해져요.
이슬구슬맘님 !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만나고 싶은분중에 한분이셔요
전부터 올리신 많은 글과 액티들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확고한 신념과 날카로운 통찰력은 저에게는 감동이구요
정말 시간되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이른 아침부터 쓴 글 공감 1000배 입니다..
아이들 장래를 위해서는 독서만이 살길이고 그것도 영역별로 골고루 스스로 읽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다 엄마의 몫이네요..
그래도 수능다시 풀어보고 현역때점수 나왔다니 부럽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