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수맘은 아니지만 ....경험했던 기억으로 댓글답니다. ^^
제 아이는 영유도 안다니고 영어도 본격적으로 책으로 시작한게 2학년 가을입니다.
저는 책으로 영어를 하게된 계기가 아이가 책을 참 좋아하기 때문이었는데....
처음에는 그게 정말 힘들었답니다. 한글책은 200-300페이지책도 읽어내리는데...1줄짜리 영어책을 읽는게 너무 힘들었다죠 ㅋㅋ. 그래도 꾸준히 하고 한글책 배경지식이 있고, 나이가 아주 어린게 아니니 습득? 속도는 그래도 좀 빨랐던것 같아요 ^^
1.
저는 처음에 집중듣기 할때...아이가 영어수준도 매우 낮았지만...듣기만 했지 읽어보게 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읽어보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그렇지만 아이가 이것을 다 쭉쭉 읽어내지 못한다고 그책을 쭉쭉 읽어낼때까지 계속 듣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아이가 새로운 책을 원한다면 계속 쭉 단계를 올려 새로운 책을 듣게 해 주셔도 될것 같아요. 아이들이 일대일 해석으로 의미를 파악하는게 아니라 그림과 상황을 통해 흐름으로 파악하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여러 책을 반복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들의 의미를 희미하게 알게되는것 같아요. 초기에는 특히 아이가 책에 흥미를 떨어지하 하는 즉, 아이가 싫다고 할때는 과감히 패스하는것을 저는 권하고 싶네요. 우리가 재미없는 한글책은 죽어도 안 읽히는것처럼 아이들도 취향이 있을듯합니다.
2.
저는 리딩펜은 써본적이 없어서 ㅋㅋ 그런데 글을 보면서 드는 느낌은 아이가 CD보다 빨리 읽고 있다는것은 그 책은 충분히 이해가고 잘 알고 있다는 뜻인것 같아요. 그렇게 느끼는 책은 아이 입이나 눈으로 그냥 읽게 두시고 그보다 좀더 단계를 높인 책을 CD나 리딩펜을 이용해서 집중해서 듣게 하면 좋을 듯 합니다.
3.
사실 저도 아이가 입으로 읽으려는것을 즐겨하지 않아서 억지로 시키지는 않았어요. 가끔 한번씩 입으로 읽혀보는것은 좋은것 같아요. 현재 듣는것보다 좀더 쉽고 간결한 책을 음독하면 좋은것 같아요.
저는 본격적인 음독을 리더스률 듣기를 거의 다 했다고 싶을 때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로 도서관과 렌탈샵을 이용했어요, 웬만한 리더스류는 거의 다 듣기를 마쳤다고 생각될때여서
듣기책은 early chapter를 하고 음독을 매일 리더스로 6권 정도씩 했어요. 처음 음독 시작할때에는 한줄짜리 책부터 했어요.....그러다가 마칠때쯤에는 베렌 등 꽤 글밥 있는 리더스도 하루에 6권 음독을 하기도 했어요.
ㅋㅋ 그때 생긴 부작용도 좀 있어요 ㅋㅋ, 책을 소리내서 읽을때에 너무 빨리 읽어서 발음이 다 뭉게지고...정확하지가 않아요 ㅠㅠ. 그래도 조금 후회하는 부분도 있어요. 지금 보면 유창성은 있는 편인데...발음이 후지네요 ㅋㅋ.
이상 허접한 답변 이었습니당. 저는 절대 고수는 아니예요. 그냥 참조만 하셔용
아이가 셋인데 이정도 하고 계시면 아주 잘하고 계신데요 ^^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쭈욱 진행하셔도 될듯헤요
오알티3단계면 듣고 무슨내용인지 80%이상 이해하면 다음책으로 넘어가도 될듯합니다.
여기서 봤던 단어를 아리까리하게 알고 넘어가도 다른책에서 또 나오면 알게되는경우가 많아요
이 시기에는 한책을 완벽하게 알고 넘어가는거 보담 비슷한 레벨의 다독을 권합니다.
오알티 와 비슷한 런투리드나 ICR,SIR의 1단계 책들을 같이 접해주면 좋더군요
반복을 안할려고 하면 그냥 넘어가시고 시간차를 두고 몇달뒤에 다시 복습하는식으로 하셔도 좋아요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가 이시기에 가장 중요합니다. ^^
리딩펜은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드릴말씀이 없네요 ^^;;
아직은 어리고 시간이 많으니 디비디시청과 흘려듣기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주시고
읽기는 좀 기다려주시거나 당근을 걸고 살살 조금씩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화이팅입니다 !!
고수맘은 아니지만^^
저희는 집중듣기가 굉장히 늦게 들어간 집이라서 아이들마다 상황이 다른게 아닌가 싶네요~
오알티를 처음 봤을때 오단계까지는 그냥 읽어주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엄마의 발음은 말할것도 없이...후집니다 ㅎㅎ 그런데 그렇다고 나중에 아이 발음이 후져지는건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읽어주시기 가능한 시기까지는 읽으면서 그림도 같이보고 하심 좋을듯해요.
본문말고도 ㅋㅋ 거리며 웃을수 있는 그림과 속이야기들이 많은 책이라서 한참을 즐겨봤답니다~
그리고 슬슬 읽어나가고 있다면 비슷한 수준의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건 무조건 찬성입니다.
엄마가 욕심내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천권읽기 추천이예요. 하지만 시작단계라면 천권읽기보다는 백권읽기를 먼저해서 아이가 자신을 갖고 책읽기를 즐겨하게 되는건 어떨지 싶어요.
저희아이도 그시기쯤 백권읽기 했던것 같네요~
이제 시작이시니까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천천히 가셔도 늦지않습니다. 화이팅!!
엄마표의 가장 좋은점은 책읽기를 즐기게된다는것 같아요.
아이마다 한글책을 좋아하는 딱 그만큼 영어책을 똑같이 좋아하게되는것. 그것이야말로 각자의 아이에게 딱 맞추어진 영어책읽기의 목표가 아닐까요?^^
공부는 학교에서 하면된다...라고 생각하는 엄마의 목표는 그거라서...
혹시 학습적으로 접근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진짜 고수엄마의 힘을 빌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