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영유보낼까 일유보낼까 고민중입니다. 이거다 하는 확신이 없으니까 힘드네여. 여러분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 6세 2년차 들어가는데요, 6세부터가 진짜랍니다.
직장다니시면서 많이 시간 못내주심, 게다가 영어필요성 느끼고 계심 당근 보내셔야해요.
엄마표하면서 영유를 욕할게 아니라, 한번 수업을 받아보면 엄마는 도저히 그 전문성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저는 영유로 물꼬를 트고 집에서 시간날때만 엄마표로 해주면 올 한해를 보냈네요. 결과는 굿입니다.
저희애도 올 3월이전엔 영어노출이 전혀없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제가 영유의 도움을 받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엄마표도 흐지부지 되었을지 모르고
너무 힘들어서 했다 말았다 하면서 결국 방과후 학원보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영어는 한글떼것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희 애는 한글은 커녕 말 자체가 늦는 애였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무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한글은 기다려주니 차차 좋아지고 있어서 걱정 안합니다.
영유를 일단 보내 놓으시면 엄마도 시야가 넓어지고 정보 교류도 많아지고
그 다음에 어떻게 초등입학전까지를 보내야할지 어떤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지 대충 그림이 나옵니다.
저는 영유뿐 아니라 일유 입학설명회도 다니는데 일유에 가보면 원장이나 학부모들이나
영어에 있어서만은 약간 뭘 모르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유에서 자기네 좋은 영어프로그램 가지고 있다고 해서 뭔지 들어보면 저는 좀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근데 엄마들은 그게 좋다고 그나마 일유중에 영어프로그램 내세우는 곳을 택하더군요.
일유에서 진행하는 노부영도 들어봤는데 저는 돈이 아까울거 같단생각이 들었어요.
이래저래 영유 추천합니다.좋은선택하세요
저의 아이도 내년 6세네요. 전 내년에 영유 오후반 하고 7세에 정규반 보내려구요.
첨엔 영유를 보낼가 했는데 아직까지 어린이 집이며 유치원 신나게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1년 정도는 일유에 보내 려합니다. 대신 그 1년간 엄마표 영어로 파닉스랑 읽기를 시도할 것이며 한글 완성을 잡고 있어요.
그리고 우려했던 또 하나...
원어민과의 낮선 만남...
지금은 영어로 대화도 가끔하지만 워낙 낮을 가리는 성격이라 원어민은 약간 꺼려 합니다.
일유에서 1주일에 한번 원어민선셍님과 시간을 보내면서 원어민에 대한 낮선 거리감이 사라지면
그때 정규반에 넣으려구요.
일유든 영유든 싫어하거나 멀어짐을 조절해서 묶어주는 역할이 엄마의 몫인것 같아요.
일유를 하자니 엄마표의 말하기 한계가 딸아이 한테서도 느껴져 영유를 생각하게 되고
영유를 보내자니 경제적인 효율과 일유에서 할수 있는 여러가지를 잃게 될 생각이 드는건
부모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드는 생각 같아요
에휴...
쑥쑥 영어 유치원은 안생기나요???ㅋㅋㅋ
저도 내년에 영유보내려는 6세맘이에요.
한글떼고 엄마표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전 그냥 보내기로 맘먹었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곳에서도 3월부터 매일 3-4시간은 영어해요.
허나 기본도 안된 상태에서 하다보니 쉬운 것들은 아는데,
글쎄요..지금 저랑 새롭게 하다보니
아무의미도 모른채 받아들인 것도 많네요.
영유를 보내는 이유는 영어노출(특히 스피킹과 리스닝)을 더 많이
시키기위해서에요. 솔직히 영어읽기나 쓰기는 엄마가 집에서
충분히 봐줄 수 있다고 봐요. 이것만 생각하면 영유보내는 것 정말
돈 아까운데요.. 집에서 롤플레이없이 스피킹을 가르치는 건
정말 어렵고, 엄마가 집에서 영어로 계속 진행하기에도 한계가 있고..
지금 저도 집에서 생활영어한지 이제 두어주 되어가는데,
아직 짧아서 그런지 울아이에게 영어로 물어보면 대답은
한국말로 말하네요.
아마..계속 해주면 기본일상생활영어는 숙지하겠지만,
영유만큼 다양하게 해주긴 어려울 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놀이처럼 해주기에는..좀..
전 바로 놀이식 영어와 스피킹땜에 보내려고 해요.
저아는 사람은 늘 둘이서만 하기 땜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영어로 자신감있게
말하는 부분이 좀 부족해서 보낼 걸 했다고 하더군요.
반면, 친구의 경우엔 영유의 효과만큼 봤구요.
(영문과강사인 이 친구아들의 경우 좀 늦게 시작했는데,
첨시작부터 거의 24시간 영어로만 얘기해줬다고 하네요)
암튼 전 그냥 보내구요.
7세 2학기만은 현재 다니고 있는 곳으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거기엔 초등연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거든요.
초등가서 다시 적응하려고 7세2학기만은 일반유치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다른 사이트 게시판 가보면, 너무 영어에만 매몰되서
한국어 독해나 이해능력이 떨어져서 고민인 맘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영유를 보내더라도 맘에[ 드는 곳이 별로 없는 게
그게 걱정이죠.
어디를 선택해도 얻는것과 잃는것이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시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저도 직장맘에 6세 1년차 반으로 아이를 보내고 있지만
종종 가격대비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영유는 영어에 좀 더 노출되는 기회(맛보기)로만 여기고
집에서 틈틈히 영어책 읽어주기, 오디오&비디오 보여주기를 해줘야만
아이 실력이 느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주변에서 엄마표로만 상당한 영어수준에 오른 애들을 봐서 그런지
제가 전업맘이라면 일유 보내면서 집에서 영어 가르쳐보고 싶은 마음도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영유를 보내시게 되면,
대부분의 영유가 읽기, 쓰기에 집중이 되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이점은 각오하셔야 할 것입니다.
저도 같은 설명회 다녀왔습니다. 내년 7세 이구요. 저도 맘에 반반인 엄마인데..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거든요..멀티미디어식 PPT를 아이들이 보고 있는것도 맘에 안들었고,,
책상에 앉아서 율동하는 모습 (보통 일유는 서서 율동하잖아요..)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신발신고 입식 수업하는 모습이 안타까왔습니다.
저도 남아라 적응할지도 걱정이고..
6세부터 2년차 졸업하면 미국 교과서 2학년 과정을 들어간다고 하는데..
궂이 우리나라 1학년 아이에게
미국교과서 2학년을 선행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제가 6세맘이었으면..전 7세때만 보낼거 같습니다.
7세맘인 지금은..사실은 영유를 보낼 기회가 마지막인 아닌가 해서
고민중입니다.
숙쑥에서 전에 이런 글 을 읽었는데요
"유아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영어가 생활이 되지 않으면 그냥 의미없는 소리에 불과하다고요"
유치원 에서만 하는 영어 특히 힘든 학습을 영어로 한다면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
더 나아가 학습부진도 올 수 있다고 하거든요 집에서 한마디라도 엄마가 영어로 얘기하고
놀이를 통해서 재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였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영유를 보내시더라도 학습위주가 아닌 아이의 감성을 깨워 줄 수있는 그런 영유가 좋을것 같아요
원어민 강사의 자질도 중요하구요 또 엄마가 집에서 영어 환경 조성해 주셔야 하구요
저도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영유를 보낼까 말까 고민 했는데요
조카애 보면서 그 생각 접었어요 분당에 유명한 ps*을 1년반 다녔는데
그때만 반짝 영어동요 부르곤 지금은 입도 벙끗 안하더라구요
리딩레벨은 괜찮아 보이긴하는데 하지만 그 정도를 바라고 보내긴
돈도 아깝고 혹시나 그 시기에 받아야 할 유아교육을 놓치는가 싶어서
그냥 일유를 고집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