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한국어 느린 것에 너무 조바심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아이가 느린 이유가 비디오를 보여주지 않아서 인것 같은데 그럼 영어비디오보다 한국어 비디오를 먼저 보여주는 게 나을
까요.
30개월 넘어가면서 우리말 되게 잘하게 될거예요. 36개월부터 영어시작해도 안늦어요. 4세때 영어 인풋 많이 해주면 5세에 아주 잘하게 되요. 일단 우리말에 더 신경써주시고 영어는 36개월에 하세요.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영어 36개월부터 시작해도 늦은거 절대 아닙니다.
22개월..
저도 아들 때문에 고민 하던 때에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나라 말 때문에 더 그랬었지요. 덜컥 겁나서 흘려듣던 영어 다 중단시키고.
매일 매일 한국어 단어에 말시키기하고..
옆집 여자 아이는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거든요. 너무 걱정되서 여기 저기 물어보곤 했어요.
27개월 때 말문이 터지더니 30개월인 지금 이말 저말 다 하고 있네요.. 지금은 언제 걱정하고 있었냐는 듯이.. ^^ 남아 들이 원래 말문이 듣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간혹 남아 인데도 잘하는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요)
아직 혼동이 올 시기 인것 같은데요. 22개월이면 아직 어려요. 몇몇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제외한다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몇번 더 반복하면 오류를 스스로 고쳐나갈것 같아요. 우리말도 헷갈려 하잖아요..
우리 아들이 영어 아웃풋을 잘 안해서 밑빠진 독에 물 붓나 싶어 확인하는 질문을 했더니 이녀석 다 알고 있더라구요. 소심한 남자아이 다 듣고 있습니다. 다만 표현을 안할 뿐이예요.
자기가 완벽히 할수 있을때 말하더라구요. 소심한 울 아들은 칭찬 안해주면 다음에는 말 안해요. 반복해서 물으면 자기가 틀렸는 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대답하면 무조건 칭찬해주고 제가 다시 반복해서 말해줘요.
예를 들어 고구마를 고마마라고 말하는데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고구마라고 말해줘요.
잠깐만도 까잠만이라고 해요.
영어는 저도 다른 언어라는 걸 아는지 알면서도 잘 표현 안하더라구요. 간혹 물어 보면 대답하는 걸 보면 제대로 하는 것도 있고 잘 못하는 것도 있어요. 좀 지나면 다 자리 잡을 것 같아요.
큰 아들도....
window와 인도(사람다니는길) 를 발음상 같다고 생각했는지...많이 혼란스러워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이해한것 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