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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책사랑
  • |
  • 2012-11-16 15:03
답댓글

하니비님,,

'중고생 모임이 생기면서 게시판은 위축이 된 느낌'

이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중게가 소모임을 꾸려갈 정도의 기초를 가졌다생각해요.

저는 차후에도 중게에 여러모임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영어책읽는 팀도 얼렁 생겼으면 좋겠고

엄마랑 아이가 함께 하는 고전읽기 한글책반도 생겻으면 좋겠고

수학반도 생겼으면 좋겠거든요.

 

자주반에도 썼지만 쑥없는 게시판이 어디있고

게시판 없는 자주반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자주반의 오픈마인드,,

이것은 쑥의 모토가 그러하듯 말로만 아닌 진심입니다.

함께 아이키우는 모토로 늘 열려있습니다.

유,초게에서도 오셔서 댓글응원해주시곤 했지요.

 

쑥에 오시는 모든분들은 그누구보다도 쑥을 열렬히 사랑한다는 맘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쑥에 대한 애정만큼 작고 큰일들이 일어나겠지만

되도록이면 서로다른 의견들도 들어보고 이야기나누고햇으면 좋겠습니다~~~~

쑥에 오면  행복한 맘님들 지금도 많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그렇구요~~

행복해서 쑥에 오기도하고 슬퍼서 오기도하고 위로받고싶어오기도하고 그러지요.

오늘도 쑥식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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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16 15:16
저는 소모임을 해 본 경험이 없어 소모임의 장점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소모임을 이끌어가시는 분들의 수고와 노력 어려움도 잘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솔직히 그 소모임에 들어간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되고
그 모임의 일원으로 성실함을 다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뭔가 숙제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랄까..
그래서 저는 그런 구속감 때문에 어느 모임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늘 입시를 위한 영어반을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절대 못할 것 같아요.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쑥을 이끌어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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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6 16:22
제가 생각하는 소모임의 장점은 멤버들의 발전이에요.
스스로 참여하고, 돌아면서 책임을 맡아 전 멤버의 임원화로 함께하니 부담도 적구요.

영어북클럽 또는 중등 영어공부방 간절히 고민하고있는데 이참에 하니비님께서 고민해주시면 아니되실까요?쑥에 쏟아주시는 정성도 감지덕지인데 이 무슨 낯뜨거운 부탁을,,
그래도 하니비님께서 한번 쯤 해보고 싶으시다는 '입시를 위한 영어반'목빼고 지들립니당!!!!
중2울딸래미가 중등되면서 목표가 '사교육없이 자기성적 유지하기'였는데(지금은 성적 공부가 난리부르스지만요,, ㅠㅠ)
지금 저는 사교육없이 쑥에서 모든 입시가 해결되는 목표를 가져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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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1-16 18:28
제가 감히 낄 자리는 아니지만 저는 책사랑님의 의견도 하니비님의 의견도 모두 공감하는 사람이라서요..
실제로 제가 북클럽 자주방 아이방 생기고 엄청 투덜대는 글도 몇 번 올리고 그랬어요.
역량 있으신 많은 분들이 그런 소모임들로 빠져나가면서 게시판이 정말 많이 휑~~~ 해졌거든요.
그 때문에 홍박사님도 난처함을 표하기도 하셨었구요.
소모임에 속하게 되면 멤버로서의 잇점이 분명히 있구요.
그런가하면 소모임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전체 게시글에는 소홀하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따라서 소속이 없는 사람들은 겉돌다 떠나게 되기 쉽구요..
제가 북클럽이나 자주방. 아이방 멤버가 아니라면 하니비님 의견에 강한 동감을 느낄 것 같구요.
그런 이유로 버겁고 힘이 들어도 게시판에 댓글도 달고 따로 글도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모두 다 하기가 너무 힘 들어요....
정해진 누군가가 아니라 모두가 글을 남기고 서로 댓글을 달아 게시판이 휙휙 속도감 있게 넘어가야 한다는 뜻에는 절대 동감입니다. 정말 그래야 부담도 덜고 다양한 의견 속에서 골라 골라 내 것 만들 수 있거든요.
두 분 말씀 모두 감사하고 새겨 들어야 할 말씀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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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8 17:40
'휙휙지나갈 정도의 댓글에서 골라골라 내것 만들기~~상상만혀도 신나요~~
게시판 등한시하지않는데 앤님말씀듣고 보니 북클럽에서 다 소진되어그런거봐요..앤님말씀듣고 에너지 충전햇어요~~~

쑥에 끼일자리 안끼일자리가 어디있어요,,,,,
어떤생각이든 맘껏 의견개진하고,
서로다른생각들 충분히 이야기나누고,
이야기 나누속에서 다른입장들을 이해하고 배워가며
행복하게 소통하는 쑥분위기 만들어깁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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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6 09:27
답댓글

하니비님~~~~~~
말씀 드릴까말까 밤에 고민하긴 했는데,
사실 책사랑님 비투스님 비롯해서 자주반 멤버들 입장에서는 이 글 읽으며 마음이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 많이 써가며 지금까지 중게에서 노력했는데
중고생 모임이 도움이 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중게를 위축시켰나하고 생각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뭐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니비님은 그런 모임들을 비난하고자 쓰신 글은 절대 아니실테고,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언제든지 환영받는 그런 분위기 조성이 쉽지 않다는 뜻으로 말씀하셨겠지만,
받아들이는 분들 입장에선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책사랑님 비투스님 비롯해서 지금 남아계신 모든 분들이 머리 쥐어짜면서 중게의 활성화를 고민한 분들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부담 갖지 않고 자주 오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눈팅하시는 분들마저한테도 도움될까 하면서요.
이 글 보시면 서운하고 허탈하고 기분이 좋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니비님이 중게를 사랑하는 큰 마음 우리 모두 너무나 잘 알고
그 마음이 괜히 가려질까봐 그냥 모른 척 넘어갈까도 했는데
자주반 멤버들과의 우정과 제 오지랖이 또 글을 쓰고 짚고 넘어가게 만드네요.ㅋㅋ

아마 저처럼 어젯밤에 고민하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니비님~~~~~~
이런 마음들도 있다는 것 이해하시죠?

제가 걱정을 또 하나 얹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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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16 13:28
그런 깊은 뜻까지는 생각해 보지 못했어요.
모두 잘 해보자는 뜻이고 최선을 도모해보자는
생각에는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사심없이 공동의 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너무 생각이 깊어지다 보니 서로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마음 편한 게시판이 되도록 노력해요.
오해가 있으시고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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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16 13:31
그리고 게시판을 너무 사랑하면 안되요..
그냥 적당히.
이말의 깊은 뜻을 아직도 명심하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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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6 22:40
하니비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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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8 17:42
하연님,,그냥 지나가셔도 될터인데,,하연님덕분에 만사형통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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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리퀸
  • |
  • 2012-11-15 19:37
답댓글

중딩 딸 하나를 키우는 저는 사교육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 수학을 학원에 보내는지라 교육에 관한 정보게시글을 올리기가 어렵더군요.

학원을 보내면서 이렇게 학원보내는 것이 맞나라는 의문과 추가로 공부하는데 뭘 더 도와주면 좋을까라는 생각에 이곳에 와서 주로 님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교재분석을 하는 맘도 아니고 학원에서 이런 교재를가지고 이렇게 수업하고 아이가 어느정도 따라가는지만 체크하고 시험기간에는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 믿고 간식정도만 챙겨주는 맘이랍니다.

얼마전에 언니따라 대치동 학원에서 설명하는 "중1,2 학년을 위한 의대 설명회"라는 것을 갔다왔습니다. 2014년 수학 개정 교육과정 설명 등 2시간 동안 하더군요. 그곳은 수학도 의대반이 따로 있답니다.

사실 그곳에 갔다온 이야기를 게시판에 글로 쓸까 고민하다가 말았습니다. 저처럼 어떻게 공부시켜야 되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서요.하지만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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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5 23:48
앗! 샐리퀸님~
제가요 사실 걱정 세트에다가
"학원 얘기 썼다가 사교육 조장한다고 할까봐 걱정."
요것도 쓰려고 했었거든요.
제가 뭔가 들킨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는....ㅎㅎㅎ
갔다오신 이야기 용기내셔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해할 분들이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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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16 07:52
게시판의 다양화..
사교육에 관한 정보가 절실한 분들도 많으시죠.
아줌마 네트워크를 통해 그 학원에서는 무슨 교재를 하냐고 물으려면
밥 사줘가며 살살 꼬셔서 정보를 알아내야..ㅋㅋ만 하는데
글로 써주신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그러나 분명 거부반응 있으신 분도 계실것이고...ㅠ
지난번에 샐리퀸님이 학원에서 수학수업 커리 알려주셔서
그분(?)에게 읽어보라고 전해드렸어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좀 자유로운 게시판이 되면 풍요로울텐데요...
솔직히 저는 사교육 없이 애들 키우거..
절반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애들 괜히 생고생시켰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큰아이가 사교육없이 자라 대학가서 엄청난 포텐을 터트리고 있지만
과정은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도 많았고..그런데 우리는 결과만 보고 이야기 하잖아요.
작은애도 지금 사교육 안시킨것 무지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키운다면 사교육시킬 거예요.
그런데 결과가 좋다면 그 아이가 힘들어 했던 그 고통스런 과정은 무시하고..
엄마손으로 키워 성공했다...이 부분만 부각시키겠죠.

제 교육관이 10년 사이 서서히 바뀌어가더군요.
세상이 바뀐 이유이기도 하고요,
10년 이라는 세월은 모든 것을 바꾸어버렸죠.
제 생각 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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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잎새
  • |
  • 2012-11-16 11:20
샐리퀸님
다녀온 이야기 게시글로 올려주세요
사실 일하는 엄마다보니 그런곳에 갈 기회가 많지않네요
정보도 거의 없구요
쑥쑥 좋은글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거든요
저도 아들을 꼭 의대에 보내고 싶은 맘중에 하나인데
의대가려면 특목고나 자사고를 가야하는지 일반고를 가야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맘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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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um
  • |
  • 2012-11-15 15:25
답댓글

내년에 고등학교에 가는 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사회성, 창의성...이런것만 발달해있어서, 학교생활은 즐거워하는데, 영...공부는 시원치 않네요.

 

그래서, 별로 교육관련해서는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공부관련해서 글 올리는 것에는 마음을 접었었는데...그래도, 나름 가지고 있는 노하우도 앞으로는 공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보다...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테니까요...함께 화이팅하는 차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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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라기
  • |
  • 2012-11-15 13:23
답댓글
긴글올리고 나니 하니비님의 글이 올라왔네요
저역시 10년전 초창기 멤버입니다만...'
하니비님의 실명으로 활동했을당시...ㅎㅎㅎ
그때도 저희 아이들의 영어공부보다는 다른 문제로 힘들었기에 글쓰기보다는 주로 눈팅으로보내다
아이들인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자연스레 쑥을 떠났다가 세째가 생기면서 그아이가 유치원생이 되면서 
다시 쑥으로 친정방문하듯 돌아왔어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바뀌어서 아직도 적응이 힘들지만 
홍박샘의 노력으로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시작되었네요
그런데 그것도 유게판만...
큰아이들이 중2,3이지만 여기엔 쓸말이 딱히 없더군요
가끔 질문에 댓글을 달고 싶을때가 있지만 여러번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에구...지금 바쁜데 뭐하는겨..
하면서 끝내 말았던 적도 여러번....
저도 중게판이 아쉬울때가 많아요
자녀가 이만큼크면 부모의 자존심에 노출이 쉽지도 않은데 ...
그래서 여기서 더 위로와 따스함이 뭇어나왔으면 하는데 ...
저도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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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15 14:28
맞아요.
실명으로 활동을 했어요.
제 글에는 내가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활동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구글에 제 실명이 좍~뜨는 것을 보고 완전 놀라서
아들 둘을 잘 키우신 입시 게시판의 선배님의 필명을 따라서 쓰기 시작했어요.
이젠...
살다보니..
아이들 실명을 걱정하게되었어요.
세상에 우리 아이가 이렇게 크(?)게 될줄은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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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5 13:01
답댓글

중고등자주반을 게시판에서 하면서

초창기 멤버들이 활성화시켜보겠다고 나름 노력하고,

답글도 열심히 달고, 

분위기 좀 맞춰보려고 실없이 잘 웃고 다니기도 하고, ㅋ

친하게 지내보려고 없는 유머도 막 발휘하고, ㅎㅎ

사실 영어, 수학 공부법 등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있는 실력 없는 실력 동원해서 정보 찾아 올려보기도 하고,

별 것 아닌 경험담도 올리고 했었죠.

 

그런데,

아이들 공부 얘기 자세히 하기도 다 공개된 게시판이다보니 약간 부담스러우신 듯 하고,

많이 바쁘신지 매주 댓글 다는 것도 힘들어하시고,

그러다가 2주만에 3주만에 이러면서 잘 안 보이시는 분들 생겨나고,

또 대문 한 번 여는 것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위기가 되어가서,

대문지기 정하느라 고생고생하고,

실컷 대문 한 번 열었는데 참여가 저조하면 기운 빠지고,

사실 자주 오는 사람으로서 갑갑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중1,2맘들 많이 모이셨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그 뒤로 딱 한 분 오신 듯~

그러고보니 중3 맘은 아무도 안 오셨네요. ㅠ.ㅠ

고등학교 맘들은 이제 할 얘기가 없다고 생각하시고....ㅠ.ㅠ

다들 바쁜 사정들이 있고 말하기 힘든 부분도 있으실텐데,

안팎으로 많이 바쁘신 우리 방장님도 매번 쪽지로 출석 부르기가 부담스러우셨을테고,

아무튼 그래서 북클럽으로 옮겼는데,

하니비님이 몰래 와보신다니,

헛!! 제가 북클럽에 쓴 댓글들이 갑자기 부끄러워질려고 합니다.

우리집 영어,수학 등 공부 얘기가 사실 좀 많이 허접하걸랑요.ㅋㅋㅋㅋㅋ

 

저같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분들대로 이렇게 평범한 걸 어떻게 얘기하나 이렇게 생각하시고,

아이들이 뛰어난 집 맘들은 드러내놓기 또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으신 것 같고,

아무튼 그렇게 머뭇거리고 움츠러들고 부담스러워하다가 애들 다 커버리게 생겼다니깐요.ㅋㅋㅋㅋㅋ

작은 교육정보들이라도 얼른얼른 게시판을 넘길 정도로 자주자주 올라오면 좋겠다는

하니비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사실 올리시는 분들 입장에선 별 것 아닌 작은 정보라도

받아들이시는 분들 입장에선 아주 시의적절하고 유용한 보석 정보일 수도 있거든요.

저도 이상과 너무나 다른 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많은 분들의 글로 힘을 받고 싶어요.

 

아무튼 이리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자극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하니비님은 중등교육게시판의 영원한 멘토이십니닷~~!!!! 음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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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15 14:35
허접하다니요?
오래 애들 교육 시키다보니 평범속에 진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넓은 문,가장 많은 기회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에게 열려있더군요.
입시에서요...
특히 서울대 입시가 평범속에 진리를 찾으라고 외치죠.

여러모로 고생 많이 하시고 마음고생 하시고.,,,
그런데 하연님은 누구도 시키지 않는 고생을 왜? 사서 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월급 받으시나요?

오랜 세월 게시판 생활을 하다보면 선한 사람은 그분의 글에...
나는 착한 사람이라고 색이 입혀져요.
하연님의 글과 댓글을 보면 과연 무슨 느낌이 들까요?
비밀입니다.^^

이글 올리고 성당에 가서 묵주의 기도 드리고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왔어요.
묵상을 하려고 했는데,글을 올린 까닭에 집중이 되지 않아서 그냥 돌아왔어요.
여러모로...
어려운 게시판 생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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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5 16:09
헛!!!! 비밀이라니욧!!!!
서..설마 '실없는 사람', '눈치코치 없는 사람' 뭐 이런 느낌이시라 비밀로 부치시는 건....??ㅜ.ㅜ
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억지로 마음 고생을 한 건 아니고,
사실 무슨 정보보다도 자주반에서 게시판에서 친구들 만나는 게 즐거워서 자주 온 것이고,
실제로 재미있었어요.
마음고생은 사실 책사랑님이 크셨죠.
같이 이끌어가는 것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큰 틀을 정해야하는 입장이시라....
허접..아니라 평범..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하니비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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