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을 대충만 읽고...꼼꼼히 못 읽었지만...ㅜㅜ
대충 저의 생각도...영어책 중 특별히 아이가 좋아하는 것 마르고 닳도록 , 책이 다 조각나도록 읽다보면 거부감 없어지더라고요..
근데 그 기간이 상당히 오래 갈수도 있다는 거...
밑에 댓글에도 다 있는 이야기 저도 하고 갑니다~~~
저희아이의 경우는 한글책과 영어책 수준의 차이가 많이 났어요.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라 한글책은 끼고 사는데.. 이미 이야기 수준이 높은 단계인데 영어책의 경우 한글책으로 치자면 유아책을 읽다보니 글이 재미없는겁니다.
그러니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영어책읽기가 재미없게 느껴지겠지요.
요즘은 쉬운 챕터북을 읽으면 재미있단 말을 하네요.
아래에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을 주셔서...
저는 아이가 공주책을 좋아한다면 공주책으로 접근해 보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되요.^^*
초1부터 초3까지는 핑크색이나 공주풍 책들을 여자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영어책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일단 캐릭터나 그림들이 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예 읽으려고도
안했던 딸랑구 어릴적이 생각나네요.
다행스럽게도 영어그림책중에 공주풍의 책들이 많으니 골라서 읽혀보시길요~
스트로베리숏케익 시리즈도 여아들이 좋아하구요~
angelina ballerina나 Ballet Kitty등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케릭터 그림책들도 추천해드려요.
공주책만 꼼꼼히 마르고 닳도록 읽히고 들려주셔도 한고비 올라서실것 같아요.
책 읽어주실때에 손가락으로 밑줄 쳐가면서 읽어주시면 더 도움이 되십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저희집 애들은 집중듣기 10분을 넘기기 힘든 아이들인데요. 매일 책읽기 3권씩 하고있어요.
여자아이면 예쁜 여자 그림책과 리더스를 빌려와서 보여주세요. 그러다가 시리즈 발견하면서
하나하나 넓히게 되더라구요. 저도 이런 책은 읽고 넘어갔으면 하는 책이 있는데도 그런건 죽어라
안보더라구요.
우선 fun to read 시리즈가 도서관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디즈니 시리즈라고 있는데 디즈니 만화 주인공이 많이 나와요. 저희집은 1단계는 공주시리즈로 따로 사주고 2단계는 다 사주었어요. 요즘은 도서관에서 쏠쏠히 구입해줘서 3단계는 빌려볼 생각이예요. icr 1,2단계 책도 예쁜 아이가 나오는 책만 보고 그림책 표지가 안 예쁘면 안봐요.
지난번에 리더스 세트 하나 구입해줬더니 아이 얼굴에 주근깨가 있어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엄마가
밤에 읽어주니 내용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듣더라구요. 당근과 채찍을 잘 써야 엄마표도 가는거 같아요.
오늘도 엄마의 희머리가 늘어가요.
그림책 많이 읽어주세요.
로버트 먼치 책이나..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110413&jc=10039139&sc=01-01-01-08
ort는 어떤지..
그리고 초1 아이에게 그 수준에 집중듣기 큰 의미 없어요.
그냥 엄마가 읽어주고 같이 읽어보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데 그냥 무작정 영어 본문만 읽어주지 마시고
앞 뒤 상황을 우리말로 재미있게 설명해주세요. 그런 상황에서 이런 영어표현이 쓰이는구나.. 알 수 있게요.
그리고 쑥쑥에서 진행하는 것 한꺼번에 너무 많이 안 하셔도 됩니다.
의무감에 하는 것 한 두가지면 되요.
즐기자고 하는 건데 너무 많이 하다보면 자칫 주객이 전도될 수 있으니까요.
한글 읽고 싶다고 하는 아이의 의견을 칭찬해주세요.^^
한글 읽기 독립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한글 책을 스스로 잘 읽으면 엄마랑 영어만 하면 되니까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멘붕은 수없이 올 거에요. ㅋㅋ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가 하는 말들은 다 맞는 말이에요.
우리가 아이의 멘붕을 이해해주지 못했을 수도.. ㅎㅎ
음.... 저도 답을 알고 있지는 않기에...
그냥 제 생각엔...
공주책으로 읽어주시면 안 될까요? ^^;;;
저는 아들만 키우고 있지만 아는 딸래미들 책 알아본다고 살펴보니...
공주책들도 리더스 있던데요.
사실 이 놈의 리더스는.... 추천도서는 아니라서.....
따님이 좋아할만한 책으로 선정해서 읽어주시면 거부가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음은 도와드리고 싶은데.. 아는 게 없네요 ㅠㅠ
그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