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나러브님~ ^^
헨리앤머지는 우리 아들도 안 좋아해요 ㅋㅋ
첨에 사고 몇 번을 물어봐도 머지가 너무 못생겨서 보고 싶지 않다는 거에요.
그래서 빼놨다가 몇 달 지나서 당근을 걸고 유도를 했더니 집듣 한바퀴 돌고 두바퀴 돌면서 음독병행하다가 멈췄어요. 다른 듣고 싶은 책이 있어서...
싫다고 할 때는 잠시 접어뒀다가 시간이 흐른뒤 내밀어 보는 것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늘면 이해도가 상승하니까 재밌게 받아들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헨리앤머지는 좋은 책이라고 권장도서에 있지만....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안 좋아하는 걸로 압니다.
얘기가 너무 잔잔하니까요 ^^
그리고 1년만에 스피킹을 꿈꾸는 건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맘 상하시라고 하는 소리 아니구요 ^^;;
얼마나 많이 퍼부어 주는가에도 달려있지만 아이 성향에도 달려있으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울 아들 본격적으로 한건 만1년 넘었는데.. 저는 아직 스피킹은 꿈도 안 꿔요.
제가 그렇게 퍼부어주지도 못했고. 아직은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읽을 때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
열심히 즐기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때가 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 가득인 엄마입니다 ㅋㅋㅋ
우리집에서 대박난 책은 단연 ORT였구요. 플라이가이나 엘리펀드앤피기 좋아했어요
닥터수스중 몇권, 마이티로봇, 아서스타터, 드래곤테일즈 좋아했네요.
도서관 가까우시면 한번 직접 보시고 아들에게 권해 보세요.
저는 도서관이 가깝지 않은 관계로 몇 달은 조사의 조사를 거듭한 후에 저만의 리스트를 작성해서 다 구입했어요. 지금까지 볼 수 있는 책 중에 실패다... 라는 생각드는 책은 없었어요.
책 읽기도 중요한데요. 리더스 말고 재미있는 그림책들도 많은 거 같아요. 울집은 그렇게 못했지만...
도서관 가서 함께 보고 고르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엄마표 하다보면.... 힘든 순간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하다보니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엄마도 함께 공부할 수 밖에 없게 되니까 엄마도 반 박사가 되구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