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졌으니 이제 시작이지요~
2학년이면 절대 늦은 시작 아니예요~ 엄마가 늦다고 생각하면 아이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즐겁게 시작해보세요. 엄마랑 힘들면 학원의 힘도 빌려보고 하면서 천천히요^^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듣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니 하나씩 해 나가면 되고요.
오늘부터 하루 다섯 권씩 (얇고 쉬운.. 다섯 권씩 읽어도 20분 될까 말까 한...) 매일 읽어주시고
스타폴이라는 싸이트 http://www.starfall.com/ 들어가서 차근차근 해보세요.
일단 한 달 정도 해보고 다시 어떻게 할 지 의논해봐요.
왜.. 더 이상 알려주지 않는냐면요...
한 달도 읽어주지 못하실 거라면 손가락 아프게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초2에 영어 알파벳만 아는 것이 눈물 흘릴 일인가요???
전혀 늦지 않았어요.
물론 빠른 아이들은 초 2에도 원어민처럼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유치원 시기부터 초 1까지 해봤자 뭐 얼마나 해왔겠어요.
어학원이나 과외를 시켜도 되겠지만
초2에.... 정말 돈이 아까워요..
저희 아이도 유치때까지는 영어를 안좋아했어요...
디비디만 조금씩 보여주다가
본격적인 공부(영어책 듣기, 따라읽기)는 2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절대 늦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처음엔 저희 아이도 영어동영상, 영어책 듣기 정말 안좋아했었는데...
좋아하게 되기까지 엄마의 노력을 좀 들이시면
영어공부가 참 쉽게 굴러갈거란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희도 책읽기는 고작 1년이 지났지만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지만
영어공부 고민하시는 분들 얘기 들으면 디비디보기, 영어책 듣기 꼭 해보시란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좋아할 책과 디비디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예전에는 안좋아했어도 이제는 좋아할 수도 있어요...^^
도서관 가셔서 오공주님 추천도서랑 유명한 영어공부법책 몇권 읽어보시면고
다시 힘을 얻으시길.....
이런.....주변에 요즘 워낙 영어를 일찍 시작하고 잘 하는 아이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아이가 못해 보이고 너무 늦은것 같지만 초 2는 아직 기회가 많은 나이랍니다.
좀 오래된 책이지만 도서관에 가시거나 구할 수 있으면 가볍게 읽어보세요.

저자인 새엄마가 물론 영어전공을 한 경우지만 이런 공부법으로 시킨다면
엄마가 영어를 전공하지 않아도 과외나 직접해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재혼을 하면서 그 동안 한부모가정에서 학습적으로 무방비 상태였던 아이를
남편의 아이들을 영어교육을 시킨것이기 때문에
정말 기초부터 하나 하나 차근차근 시켜나간 경우입니다.
그리고 초등은 예체능에 집중하는 시기가 맞다고 봅니다.
제가 봤을때는 잘하고 계셨으니까 앞으로 준비해서 꾸준히 이끌어 나가면
충분히 실력을 올릴 수 있으므로 이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영어학원이나 어학원의 멘트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선 부모 기를 죽이고 시작하려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야 학원측에서 아이와 부모를 요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보통 자리가 없다고 시작해서 그래도 넣어달라면 선심쓰듯 넣어주고
나중에 실력이 안 늘어도 아이의 문제인것처럼 덮어씌우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의 잘못 일수도 있지만 그 잘못인 경우도 환경과 습관의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너무 급하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으므로
동네 어학원에 자리가 없다면 작은 공부방이나 일반 학원이라도 찾아보면서
아이와 잘 맞는 곳을 찾는것도 나쁠것 같지 않습니다.
과외를 한다면 대학생보다는 경험많은 선생님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 어리니까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영어는 아이 4살때 시작한 저에게도 늘 과제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잘한다고 해도 엄마 욕심은 끝이 없거든요.
게다가 영어로부터 자유롭게 키운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수학에 더 목을 메게 될테고,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한다고 큰소리쳐도 결국은 학교에서 100점 못 맞아오면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이래저래 늘 영어, 수학은 겸손하게 공부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으니
늦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