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영어학원식으로 1:1 원어민 과외하는 곳이 있어요.
외국인도 있구요.
수업료는 좀 비싸지만 1:1이고 아직 때묻지 않은 젊으신 분들이라 상냥하고 열의에 넘쳐서 좋은 것ㄱ 같아요.
그런 곳 말고는 입소문 난 곳이나 평판이 좋은곳, 주로 소개들 많이 받던데요.
죄송한데요..원어민 수업 어디서 구하셨나요? 대체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혀서요..다시한번 죄송
먼저 7세인데 일유 영어만 하기에는 밑에 분 말씀처럼 한계가 있죠.
저희 아이도 일유5세부터 6세여름까지 다녔는데 나름 우리 애 유치원도 원어민 상주해서 영어 가르친다 어쩐다 했는데 절대 그건 아니라 봅니다.
아무리 영어를 해줘도 일유에서 짜깁기 해서 해주는 영어는 정말 아무 실속이 없어요. 괜히 유치원비만 올려받는 셈이지요. 집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아이 수준이 어떤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름방학때부터 유치원안가고 집에서 저랑 2-3개월 파닉스 끝내고 단어놀이 하고 비디오보여주고 원어민과외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영유등록했구요.
정말 일유에서 하는 영어만 믿었다간 큰코 다칩니다.
저희아이도 어릴때 튼튼을 시작해서 지금은 안하는데요..
튼튼은 교재가 정말 좋습니다. 아이가 지금도 튼튼에서 배웠던 단어들이나 어휘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허나 선생님이 오시는 튼튼 수업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오시니 아무리 일주일간 들려준다해도 무리가 있고 한책만 반복하니 아이도 싫어하고 엄마도 비용생각해서 푸쉬를 하게 되고..
충분히 듣지 않고 지나간 테잎이나 교재들은 산처럼 쌓여가구요 ...
은근히 스트레스 쌓입니다.
튼튼한다고 해도 너무 강제력이 없어서 엄마 의지에 따라 실력은 천차만별이죠.
그리고 아이가 뭘 좀 읽을 수 있어야 재미도 느끼고 진도도 쑥쑥 나갑니다.
제 생각엔 튼튼은 그냥 중고로 엄마랑 하시고 일단 집에서 알파벳 읽고 완벽하게 쓸수 있게 하셔서(완벽하게 했다해도 테스트해보면 d와 b를 거꾸로 쓰기도 하고 헷갈려합니다. 알파벳 완벽히 쓰지 못하고 수업받으면 수업진행도 늦고 돈도 아까워요) 원어민 선생님이랑 상의하에 좋은교재선택해서 수업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7세면 그리 빠른것도 아니구 집에서 엄마가 아무리 열심히 해준다해도 아무래도 선생님 지도하에 앞에서 강하게 끌어주고 엄마가 숙제 열심히 해주고 복습 철저히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원어민 수업의 장점은 발음이 좋아진다는 거랑 엄마들이 놓치기 쉬운 문법적 부분이나 세세한 부분도 짚어줄 수 있다는 점이지요.
저희 아이는 선생님과 렛츠고파닉스 했는데 그전에 저랑 리딩타운으로 파닉스를 거의 끝내고 가서 진도가
쭉쭉 나갔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준다고 했는데 또 선생님과 짚어보니 그게 또 틀리더군요..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은 특히 수업료가 비싸니 내준 숙제량보다 더 많이 해가고 집에서 복습예습만 철저히 해주었죠.
저는 여러가지 교재 사지 않고 몇개만 해서 거기 나오는 단어는 완벽히 보고 읽고 받아쓰기도 시켰습니다.
6세면 어느정도 학습량도 따라와주니 좀 편한것 같습니다.
원어민 수업, 일주일두번에, 한달15만원이면 비싸진 않은것 같구요.
문제는 같이 하는 아이들의 실력과 원어민 선생님의 자질인데 저는 경제적 여건이 허락되시면 1:1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실력이 천차만별인데다가 진행하다가도 어느아이는 열심히 해서 실력이 좋아지는 반면 어느아이는 제자리 걸음인 경우도 많고 아무래도 또래 아이들의 발음을 많이 듣다보면 발음도 이상해지기도 하구요.
같이 떠들고 하다보면 1시간 2시간 금방 갑니다.
상대적으로 열심히 하는 아이만 손해죠.
저희 아이도 내년에 7세, 지금 원어민 1:1하는데 지금은 영어책 혼자 읽고 거의 해석을 합니다.
일유 다녔을때만 해도 영어책이나 영어방송 보여주면 한글로 하라고 마구 짜증을 부렸는데 이제는 영어책을 더 많이 읽고 스스로 cd도 듣고 밖에 나가면 간판이나 영어문장들 좋아라 읽고 .. 일단 뜻은 몰라도 글자를 읽을 수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읽을 수 있으면 뜻도 궁금해서 물어오고 간단한 문장도 입으로 외워서 중얼거립니다.
비디오도 열심히 보여주시구요.
암튼 저희 아이와 동갑이라 몇자 적었습니다. 그럼^^
음..
원어민 수업 괜찮을 듯 싶어요..
울 큰애 지금 초2인데..그애도 6세 겨울부터 원어민 수업 받았었어요..
선생님이 아주 좋은 분이셨고..
우리 작은 애가 3살이어서 (그집에 거실에 제가 들어가서..).수업하는거 옆에서 봤거든요...^^*
원어민 쌤은 좋은 점이..
아이가 말을 이해못하면 더 쉬운 표현으로 여러번 반복해 준다는 거에요..
덕분에 아이가 영어눈치가 좀 빨라졌었어요...
그치만..
원어민 보낸다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주심 도루묵 되어요..아시죠??
집에서도 영어 노출 꾸준히 해주심 좋겠네요..
엄마가 되신다면 집에서 하시는 것도 좋은데...^^*
여튼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원어민 수업 아이가 못알아들을까봐 걱정하시는 거라면
지금부터 영어환경 만들어 주심 되잖아요..
디비디 보여주시고요..
파닉스 스타폴 사이트서 해결하심 되구요....
홧팅..
제 아이라면 엄마표를 시키면서 원어민 수업도 할 것 같네요.
7세면 유치원 영어로만 부족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