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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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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09:57
어제 동창들 단톡방에서 왜 부부의 날이 21일인지 알았어요.
둘이 하나되는 날이라 21일로 정했다네요. 전 어제 남편 얼굴을 한시간 남짓밖에 못봤는데~ㅋ
사춘기 아이들을 둔 엄마들이 그제야 남편이 예뻐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푸하하
어제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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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40
만나 뵈어서 너무 반가왔어요~~
다음엔 밥과 차도 같이 하며 이야기도 나눕시다.@@~~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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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09:57
부부의 날...인데도 걍 패쓰~~~ㅎㅎ
그래도 소중한 옆지기인데 말이죠.^^;;;;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남편을
간신히 깨우며..측은하더라구요.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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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43
한참 밉다가 안되보이더라구요ㅋㅋ
-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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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1:40
맞습니다
근디 여자들이 늙으면 필요한 다섯가지는
딸
돈
친구
건강
취미
남자가 늙으면 필요한 다섯가지는
부인
아내
집사람
마누라
와이프
라나 뭐라나
남편들이 더 잘해야할듯해요 ㅋㅋ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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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3:06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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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3:14
근데.. 전 딸이 없는디.. 우짜죠??? ㅠ.ㅠ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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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3:40
-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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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09:32
-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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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1:06
혹 글읽고 서우하신 남편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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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44
잘 안되서ㅠㅠ
-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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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08:38
궁금한건 여기 쑥에 아버님들은 진짜 없으신거죠? ㅋㅋㅋ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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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1:06
왜 내 남편 이름을 부르슈?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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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3:05
신랑이름 바꿔부르는 사람 여기있다고~^^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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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46
(혹시라도 입밖으로 나오면 엄청 삐지거든요 ㅋㅋ)
- 골드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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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18:15
오늘이 부부의 날인지 몰랐네요. 올 설날때 아홉일 같이 있다 근무지에 가서 얼굴도 기억이 가물거려서 핸드폰 잠금 화면에 신랑 독사진 띄워 놓았어요. 핸드폰 볼때마다 새롭다능. 멀리 떨어져 사니 신혼같아요. 저도 애들 아빠보고 늙어서 등 긁어줄 사람한테만 잘해주면 된다고 노래 하고 있어요. 있다가 하트 뿅뿅 날려줘야겠어요. 즐거운 부부의날 보내세요.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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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48
부부간의 사이가 좋은 집이 너무 부러워요^^
-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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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18:13
ㅋㅋ 오늘은 부부의날~~ 카톡으로
컬투쇼가 배달되어 왔더라구요
내용을 보아하니
아파트 경비실에서 방송하는데
어젯밤에 남편분이 안들어오신집은
경비실앞 화단에서 찾아가라는 방송이더래요
자기남편인것같아 챙피해서 모자를 눌러쓰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모자눌러쓰고 탄 아줌마들이 한둘이 아니더라는..
ㅋㅋㅋㅋㅋ 보다가 한참 웃었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남편 백년해로 해보자구요.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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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53
사춘기 아들을 키우니 남편이 필요하더라구요 ㅎㅎ
- 예인제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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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18:03
전....늘....남편이 1순위 이거든요???
결혼 전부터 지금껏,,,,아이들이 태어나도..쭈욱~~~~ㅋㅋㅋ
근데 우리 남푠은...딸램둘이 1순위 이고...제가 그담인듯요....
이 게시글은...남푠에게 보여줘야 겠어요....
내게 돌아오라고...ㅋㅋ
안그래도 요즘 딸들에게 사랑을 구걸하고 잇는 남푠이가 측은해요...
나한테 반만 그렇게 해봐...ㅋㅋㅋ 이러고 있어요...
-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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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18:21
ㅎㅎㅎㅎ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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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23:03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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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1:37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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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