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권 아직 읽고 있는 중이네요..
책은 정말 재미있는데
은근히 시간 내기 어려운 하루하루....ㅠㅠ
나선애 정리노트가 정말 맘에 들어요...
앞선사람님처럼 노트정리(?)를 해볼까하는 마음이 드네요.
정리라기 보다는 베끼는 수준이겠지만요..ㅋㅋ
그리고 단원 마지막 퀴즈도 정말 훌륭하네요.
저장고에 마구 밀어넣었던 새 정보들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문제는 분명히 읽었던 부분, 이미 알고잇는 내용이라고 생닫했는데도
답을 쉽게 찾아내지 못하는 거지요...
그래도 그렇게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있으니 책을 더 뒤적거리게 된다니까요...
용어도 분명하게 외울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도 무언가를 배우면
마무리하고 정리하고 확인하는 평가들이 있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 평가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진정한 지식을 쌓는데 도움되는 질좋은 평가 방법들이 많이 개발 되면 좋을 듯.....
혼자는 안 읽을것 같은데...같이 읽으니 참 좋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가까이에 몽촌토성. 풍납토성. 암사유적지..석촌동 백제 고분군.. 이 있습니다.
특히 백제 고분군은 아이들 유치원 다닐적 매일 산책을 다녔던 곳이라서 더욱 친근합니다.
이동네 아이들은 자주 가본곳이지요.
책에 아는곳이 나오니 참 반갑습니다..
또 가까운 올림픽공원에 한성백제박물관과 몽촌역사관이 있는데
백제가 한강을 차지 했을때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칠지도에 대해서는 10분정도 나름 4D영화도 상영해줍니다...
책에서도 보니 이제 머리에 콕 박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도 아이들과 자주 다니는 곳인데
진흥왕순수비나 이차돈순교를 나타내는 비석도 그곳에서 직접 보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으니 다음번에 갈때는 더 많이 보고 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롯데월드 놀러오시면 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만들어 놓은 박물관이라 강추하는 곳이네요.
책에서 본 벽화같은 것들을 재현해 놓은것들이 의외로 많이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삼국을 통일한게 신라여서 그런지 경주는 참 볼것도 많고 문화재보존도 잘되어 있는반면
부여나 공주는 상대적으로 덜 보존이 된것 같아서 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더라구요.
고구려가, 또는 백제가 삼국을 통일했으면 어땠을까....참 궁금합니다..
읽을수록 더 재미있네요.
우리 어릴적 이런 책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이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의 묘미를 아직은 모른가 봅니다.
책을 집어들기를 은근 바라고 있는데 택도 없습니다..
문단의 여백도 크고 글자도 크고 대화체의 설명들이 술술 참 읽힌다 생각하면 읽었는데.. 아직 2권 169페이지까지 밖에 못 읽었네요.
용선생 1권은 건너뛰고 먼저 손에 넣은 2권부터 시작했는데 1권도 그제 손에 넣고 나니 맘이 급한 것이 더 잘 못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읽을 땐 맞아, 기억나, 그랬구나.. 그러면서 읽었는데.. 읽고 조금 지나면 역사 속 인물들과 사건들이 어마어마 뒤엉켜 버립니다. 벨벳님 따님처럼 노트라도 하나 장만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책의 군데군데 유물들 소개가 많은 점이 저에겐 흥미를 끌어주는 요소였어요.
그리고 신라가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왕이 지증왕이고 지증왕이 처음으로 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나라이름도 신라라고 정했는데.. 신라의 뜻을 처음 알았네요
신은 덕을 쌓는 일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라는 사방에 고루 미친다는 뜻이라네요
아.. 머릿속에 뒤죽박죽입니다.. 오늘부터 읽을때엔 필기구를 옆에 두고 읽어나가야 겠어요
오늘도 많이 덥네요. 이 더운날 시원한 선풍기 바람 앞에서 역사책 한권 넘 좋으네요~
코네코님 저도 감사히 쫒아가겠습니다~ *^^*
저희집에서는 저만 용선생 좋아하고 딸래미는 쉬운 역사책 휘리릭 보더라구요. 엄마가 의도적으로 잘
보이는 티브 선반에 올려놓아도 잡아보질 않네요. 아마 이건 엄마용이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도 주중에 바빠서 주말에 집에서 뒹굴고 있는 아이들 놀라고 하고 저혼자 틈틈히 봐요.
뭐가 재미있다고 보나궁금해하길 바라면서 혼자보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빨리 국립중앙 박물관에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번엔 엄마가 가고 싶은 곳부터 가봐야겠어요. 몽촌토성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갈곳도 많은데 시간이 안 나네요.
애들 책을 빌리러 구립 도서관에 가서 한국사쪽에 신간 책이 뭐가 들어왔나 구경하게 되네요.
역시 관심이 있어야 보이는거 같아요. 그 전에는 그쪽으로는 발이 안 갔었거든요.
신라 지증왕의 신붓감 찾은 이야기 저희집 둘째가 좋아하는 똥 이야기라 기억이 남아요.
이차돈 순교 때의 이야기를 다른 책에서 읽어주었었는데 듣더니 글에서 흰피와 꽃비가 내렸다는 걸
이상하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요.
책에서 나오는 나선애의 정리 노트를 한번 더 집중해서 보고 있어요. 학교때 배웠던 내용과
미처 모르는 내용을 새롭게 배우게 되네요. 이런 기회 다시 해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코네코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은것 같아요^^ 저 혼자였음 절대로~ 열어보지 않았을것 같아요~
2권도 역시나 재미있었고 구체적으로 3국이 시작되는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습니다^^
옆에서 괜히 한번씩 참견하던 데이빗도 덥썩 낚시 바늘을 물고 아침 독서시간에 용선생 1권을 읽기 시작했어요 ㅎㅎ
엄마도 읽자 맘으로 응원하는 1인이여요~^^
딸랑구 3학년때에 이책으로 북클럽 했었어요.
학교친구들 몇명과 함께 겨울방학전부터 계획해서 방학 끝날때에 끝나는걸로 스케쥴 잡고 시작했구요.
한국사책을 뭘로 할까...하다가 아이들에게 투표를 시키니 모두 용선생을 고르더라구요.^^
내용수준은 한국사편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그림이나 편집이 더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인것 같아요.
용선생 읽기전에 으랏차차 시리즈나 비슷한 수준의 한국사책들을 몇번 보고 시작하는게 좋지요~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활동준비하고, 아이들도 돌아가면서 퀴즈 준비해 오고요~
이런 유명한 책들은 독후활동 하기가 좋아요.
검색하면 자료들이 우수수~^^
대표적으로 http://cafe.naver.com/yongyong 용선생카페가 있어요.
그리고 용선생 책이 좋은것 중 하나가 나선애의 정리노트
딸랑구는 나선애의 정리노트에 읽으면서 중요한 그림이나 어휘, 내용들을 노트 한권을 마련해서 다시 정리했었구요~ 북클럽에서 아이들과 풀었던 퀴즈와 활동한것들을 겨울방학 과제로 제출했었어요.
그냥 쭉~한번 읽는것도 좋지만 그나마 시간이 낙낙한 중학년때에 한번쯤 이렇게 활동하면서 읽으면
좀 더 머릿속에 오래 남는것 같아요.
지금 부터는 용선생과 조금 다른?이야기지만...
그때 엄마들이 모두 '난 이런 수업 못한다,,,이런거 해본적 없다...창피하다..'라며 자신없어 했지만
내아이와 친구들을 위해서 준비를 너무나 철저히 해왔었어요. 이런~내숭쟁이들 ㅋㅋㅋ
준비하면서 한결같이 하는 말들이 수업준비를 하니 더 확실하게 머릿속에 정리가 되더라...라고 하더군요.
만약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북클럽을 진행하시는 집은 북클럽을 아이들이 주체가 되도록 유도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돌아가면서 미션이나 토론을 준비하면서 얻는것들이 더 많거든요.
다 아시는 별 도움 안되는 댓글이지만....웃흥~^^
엄마도 읽자~항상 응원합니다.
용선생 집에 잘 모셔둔 책입니다. ㅋ 주얼이 역사에 도움이 되라고 샀었는데..
저도 읽어보고 같이 얘기나누면 좋겠네요.
이번주에 3권까지 읽고 감상평 올리겠습니다.
아무나 참여하여도 된다고 하셔서..ㅋ 용기내서 함께 갑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