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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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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7 14:27
며칠전 초2 소피아가 학교에서 배웠다며 들려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몸에난 상처는 치유될수있지만
마음으로 받은 상처는 치유되기 힘들다고요.
아이에게 그말을 듣는순간 말과행동을 더 조심해야겠다고,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들어봐야겠다고 다짐했었어요.
오늘또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좋은내용 고맙습니다♥
- 그날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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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16:54
매일 반성하면서 또 반복하니....
-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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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21:18
읽을땐 끄덕끄덕 그래 그럼되지 하면서도
막상 돌아보면 잘안되어요...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내가 타인에게
좋은사람이기 위해서 실천하는것들일수도
있는데 아이에겐 안되는건
아이를 정말 내소유물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한번 되짚어 보게 되요..
그래서 추가로 실천하는건 ㅋㅋ
넌 내자식이 아니라
남의집 귀한자식이다....
그렇게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인격존중이
되기도 하더라구요..잘 안되어서 문제지만 ㅜ
좋은글 담아놓고 보고또보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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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19:14
실천 할 수 있도록 또 다짐해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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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15:34
좋은 말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이게 실천하기 쉬운데 아이가 크면 잘 안돼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런 엄마의 태도에 익숙하게 해줘야 돼요. ^^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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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15:32
아이와 지내다보면 의도치않게 상처주고, 상처받는 상황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안그렇게 지내는게 제일 좋겠지만, 어디 산다는게 그런가요~
그저 그런 상황을 잘 풀어내려고 노력하는 엄마라는거, 그리고 그렇지 못한걸 반성하는 엄마라는거.
앞으로는 열번할꺼 한두번만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엄마라는거...그게 우리가 얻어가는 위안 아니겠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잊어버릴만 하면 다시 읽어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