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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인생은 아름다워.

컨텐츠

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홍박샘
  • |
  • 2015-06-11 16:56
답댓글

하여간 이 양반 글을 한번 읽으면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뭐여? 나혁이 영어학원인지 뭔지 끊고 또 빈둥거리고.

귀곡 산장 첼로를 맨날 듣다가 송전탑이 이사 가라는 거네.

나혁아빠가 우리나라 최고 똑똑이 중 한 분이니까 그 양반 말씀 따르슈 그럼.

젊어서는 그냥 돈이 없어요. 늙으면? 돈 걱정은 계속 돼요.

그냥 인생이 그런 건가뷰. 그랴, 아름답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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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1 18:48
공부만 한 사람이라 오히려 더 세상물정을 몰랐던것 같아요.
이런 일들은 오히려 세상일 많이 겪으신 분들이 더 잘 헤쳐나가는거 같고
어떨 때 보면 공부만 한 범생이들이 세상에 더 뒤통수를 맞는것 같기도 하고.......
참 사는거 어렵지만 그래도 인생이 아름답다니 더 살아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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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06-11 14:53
답댓글

이런일이 있음...막 속상해요..화도나고..짜증도 나고..그죠?

제가 가서 드러누워서 깽판이라도 쳐드리고 싶으나..힘이 없음에..

남편분과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그리 은근슬쩍...설렁설렁..-..-

나혁이의 첼로는 이사하시면 더 좋은 기회가 많을수도 있어요~~

큰 단지 일수록 이런 개인교습 기회가 많은게 장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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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1 18:46
함께 비분강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요게 혼자 속상해만 하다보면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나혼자 이상한 사람인가 이런 생각도 들구요.ㅠ.,ㅠ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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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6-11 10:21
답댓글
첼로음색 너무 좋죠..시간은 좀 걸리겠지만..분명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날이 기대됩니다. 쑥에서 좋은 연주 보여주세요..
근디..세포에서 문명까지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댓글이 없으셔서...결국 보내버렸어요...바쁘셨나봐요...^^
책도 꽤나 어려워서 잘 읽지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에 좋은 기회로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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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1 18:44
저는 코네코님이 책을 아직 못 구하셨나 혼자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혼자 1장을 읽었는데 어라.....이게 읽을만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주 한 장씩 읽고 자세하게 리뷰를 적을라니 더 골치 아플것 같아서리
그냥 하루 맘 잡고 쭉 읽어볼까나 뭐 그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이쪽 방면으로 책을 많이 읽지 않은 분들은 좀 힘들것 같아요.
제가 그 책을 읽기 전에 읽을 만한 책을 목록으로 올려볼까해요.
쉬운거 먼저 읽는게 오히려 나을듯 합니다.
곧 게시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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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6-12 11:26
네, 쉽게 접근해야할 것 같아요.^^
내용을 머금을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좀더 낮은 계단에서부터 따라갈께요.
^^게시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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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6-11 06:18
답댓글

글 보면서 조만간 첼로 연주하는 나혁이 보겠다고 상상했는데 다 읽고 나니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하나 싶어요. 그렇게 큰일이 너무나 조용히 일이 진행 됐군요. 전기세 감면에 동네 잔치까지 나중에 소식 듣고 나서 많이 씁쓸하셨겠어요. 전에 아는 분이 밀양 송전탑 시위하는거 같이 응원하러 갈 사람 모집해서러 가려다 잠깐 인터넷 검색해 보고 했었어요. 거리가 너무 멀고 같이 갈 애들이 어려서 그 계획무산 됐죠. 저라도 생각이 많을거 같아요. 오공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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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1 08:52
다들 나만 괜찮으면 되지하다보면 어느새 자기한테도 일이 터지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런들 또 어쩌겠어요. 어차피 우린 힘이 없는데......
좀 더 열심히 돈을 벌어 이민을 갔어야하나?^^
그런들 또 어쩌겠어요. 그곳도 어차피 사람 사는 곳인걸.......
왜 사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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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ya
  • |
  • 2015-06-10 11:56
답댓글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약간은 암담한 상황의 이야기로 전환되네요.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모든 상황이 종료된 상황에서 어째 손을 쓸수도 없는것 같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즐거운 나의 집을 만드시는 모습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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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0 21:13
아직도 어리둥절하기만 해서 멍하니 있습니다.
세상사 새옹지마......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겠지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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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5-06-10 09:14
답댓글

글 읽으면서 일상사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후반부는 심란하네요.ㅡ.ㅡ;;;

나혁이 연주가 익숙해지는 날...
동영상도 올려주시는거죠?ㅎㅎ
바이올린도 아닌...첼로라니~~~~
오공쥬님은 역시 통이 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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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0 09:26
캬컄캬캬 제가 통이 큰가요?^^ ㅋㅋㅋㅋ
근데 시작하고도 고민이 많이 되는게 첼로더라구요.
바이올린에 비하여 선생님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사가면 그 곳에서 첼로를 계속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덜컥 일을 저지르긴 했는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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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6-10 08:49
답댓글

에휴..어째요.. 배신감도 들거같고..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무쪼록 좋은 결정이 하시길...
전 인생은 아름다워는 넘 슬플거같아 보지못한 영화인데요.. 요즘 아이와 안네의 일기를 읽으면서 떠올렸다가 안네의 일기도 이리 슬픈데 영상을 어찌 감당할까 하며 내려놓았네요
오케공연때 유독 작은 아이가 자기몸만한 첼로를 껴안고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이 넘 귀엽던데 아이의 연주영상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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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0 08:55
배신감....... 지금의 제 감정이 뭔지를 저도 잘 모르겠어요.
배신감때문에 이렇게 마음이 아픈건지........
인생은 아름다워는 정말 한 번쯤 볼만한 영화같아요.
슬픈데 참 웃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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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6-10 06:53
답댓글

로드 메니져.. ㅋㅋ

 나도 비슷한지라...

난, 나름 이 생활을 즐기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뭘 그리 애한테 매달리나~~~~ 인 것 같아서..

아직 유치원 아들 둔 나는 그냥 방콕을 하고 있지~ ㅎㅎ

 

다시 오공쥬네 스타일로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니 다행~ ^^

역시 집집마다 나름의 스똬~~~일이 있는거지..

 

근데... 송전탑... ㅠ.ㅠ

그리 소리소문 없이 일이 진행되는구나..

 

우리집 옆으로 흐르는 시냇가를 따라서도 특고압선로가 깔린다고 난리가 났었는데..

전자파 세기가 송전탑 송전 선로보다 10배나 세다고..

취소가 됐다는 말도 있고.. 아직 모른다는 말도 있고...

 

오공쥬가 걱정이 많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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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0 08:57
송전탑 송전 선로보다 10배나 세다구요?@@
정말 눈이 띠용할만하지만 사람들이 적어도 깔리기 전에 찍~이라도 하는 분위긴데
우리 동네는 그냥 잔치를 벌여요.
참 재미있는 세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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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여유
  • |
  • 2015-06-10 00:15
답댓글

아...두고두고 가슴에 남는 영화는 몇 안되죠..

인생은 아름다워란 영화는 제게 그런 영화중 하나였네요..^^

송전탑..집..심란하시겠어요.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

힘내시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된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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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0 08:59
제가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 뭐 그런 기분이지요.
동네 잔치를 벌이는 분위기는 다른 분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것 같고
자식의 건강을 담보로 축제를 즐기기에는
우린 너무 예민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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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6-09 22:32
답댓글
아웅 심란하시겠다.
저희 예전집에도 송전탑이 산둥성?이에 보였죠.
신도시가 확장되면서 민원때문에 지하화한다 어쩐다하더니 해결되었나모르겠네요.
이런일을 몰래 돈으로 해결했다니 괘씸하네요.
옛날 수필이나 콩트에 나오는 이야기 같아요.
송전탑 주변은 아무래도 그렇쵸..
맘을 정했음 이사하는걸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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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6-10 09:04
이런 일을 몰래 돈으로 해결했다는게 정말 괘씸해요.
근데 그걸로 왜 우리 자신을 감시하는 CCTV가 들어오는지 더 이해가 안되죠.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왜 그것으로 잔치를 벌이는지도......
나는 화가 나는데 동네는 잔치 분위기고,
고작 나에게 매달 8000원으로 생색내는 한전은
도서관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기부사진을 찍는데
사람이 없으니 와서 감사하는 표현으로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난 하나도 안 감사한데 어쩌지?^^;
도대체 한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이리 푼돈으로
여기저기 생색을 내고 있을까요?
결국은 한전의 생색이 무서워서 떠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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