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준혁재정맘
|
2015-08-15 23:50

원영사랑님이 요리에 관한 글이라니...
깜작놀랐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장안의 화제란 말이죠?
나도 요리론 당체 확장이 안되지만 볶음은 몆가지 하는데 말이죠..ㅋㅋ
와~ 그런데 댓글읽어보니 숙주에 가지 양배추까지..@@
저희집은 우엉볶음이랑 땅콩볶음도 잘 먹어요~
원영사랑님의 요리글 넘 좋네요~
나도 도전할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원영사랑
|
2015-08-16 13:38

제가 요리에 관한 글을 쓰리라고는...저도 생각치 못했던 일이에요.ㅎㅎ
숙주 볶음은 파기름 만든 후에 만능간장과 매우 중요한 식초 한 숟가락을 넣고
딱 30초만 볶는 것이 포인트에요~
쇠고기 로스와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우엉볶음도 만드는 것을 봤는데...땅콩 볶음도 가능하군요~!!
가지 볶음 안 먹는 원영파가...만능 간장 넣고 만든 가지 볶음은 먹는 것을 보고
깜놀했어요. @.@
준재맘님은 저 보다 더 잘하실 거에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관심과여유
|
2015-08-14 07:18

ㅎㅎㅎ 요리꽝인 뇨자~~~ ^^

저도 이 간장의 효능(?)에 대해서 주변 엄마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관심은 가졌으나~ 실천은 못 했네요. ㅋㅋ

근데.. 원영사랑님이 성공하셨다니...

저도 도시락 반찬용으로 좀 만들어볼까여~~?? ㅎㅎ ^^

원영사랑
|
2015-08-14 17:53

만들어서 먹어보니...현우파 도시락 반착으로 딱~~
추천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간만 심심하게 잘 맞추시면
재료에 따라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는...ㅎㅎ
볶음을 할때는 미리 파기름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에요~
파를 송송 썰어서 충분히 볶으며 풍미를 내주는 것이죠.
검색하면 자세히 나온답니다.ㅋㅋ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령돌맘
|
2015-08-13 16:02

ㅋㅋ 저는 한통 만들어 둔거 다 먹었는데... 짜게 만들어 져서.

담엔 좀 연하게 만들어 보려구요...ㅋㅋ^^

저는 만능간장 좋던데.. 신랑은 그냥 간장으로 하는것이 맛나데요.. 워낙 고기를 싫어하는 지라..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고기만 쏙쏙 골라먹더라구요..ㅋㅋㅋ

사진보니.. 요리꽝은 아니신듯해요~~~

맛나보여요~~^^

원영사랑
|
2015-08-13 21:58

저도 자꾸만 고기를 골라먹게 되더라구요~ㅎㅎ
오늘 저녁에는 가지볶음과 양배추 볶음 성공했어요.^^
이렇게 점점 가짓수를 늘려갈 수 있겠죠?ㅋ

담에는 꽈리고추 넣은 멸치볶음에 도전해볼까 하네요~

pushkar
|
2015-08-13 13:02

그러게요. 장안에 만능간장!

완전 인기던데 저는 아직 도전해보지 않았어요..

백선생님 비법 받아서 뭐라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다들 백선생님 도움으로 이 방학을 나고 있다던데..ㅎㅎ

위에 두개다 아주~~~ 맛나보여요..^^

원영사랑
|
2015-08-13 13:51

그러게요~~덥기는 하고...의욕은 안 생기니..
밥도 반찬도...걱정만 할뿐...대충 연명하다가....^^;;;;
도전해보니 자신감이 상승합니다.ㅋㅋ
푸쉬카르님도 조만간...도전?? ^^

koneko
|
2015-08-13 12:15

맛나보입니다.

맛이있어 보입니다.

간장 사이에 돼지고기라니....

날이 더우니 반찬걱정은 더해가는데, 의욕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맛난 레시피 보고 저도...감자조림 따라가보렵니다.

원영사랑
|
2015-08-13 12:35

간장사이에 돼지고기....저도 첨엔 이게 무슨 비주얼??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요~ㅋㅋㅋ

감자 깍뚝썰기해서 냄비에 담고~ 물과 만능간장 넣고~
자글 자글~~~끓여주기만하면 되니 간단하네요. ^^
양파를 넣어도 좋겠지만... 저만 먹어서....패쓰~~~~ㅋㅋㅋ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유니은이맘
|
2015-08-13 11:39

전 고기갈은 것 들어간게 싫어서 만능간장은 시도안해봤어요~

원영사랑님 성공하셨다니 해볼까... 싶네요^^

저도 백주부님 따라 해본 것 중에 맛있던것~

노각부침!

차돌된장찌개!

어제 해먹어본 콩나물밥~

맛있더라구요^^

특히 노각무침은 노각이라는 것도 처음 사봤었는데

한번 해먹고 그 매력에 빠져 그 뒤로도 자주 해먹었어요~

정말 상큼해서 맛있더라구요~

백주부님덕에 저를 비롯 여러 주부들 구원받아 좋네요~~ ㅎㅎㅎ

원영사랑
|
2015-08-13 12:34

노각무침~ 저도 좋아하는데....도전해볼까요? ㅎㅎㅎ
만능간장에 성공했으니...다른 것들도 슬슬 시도해볼까봐요~
콩나물밥!!! 요것도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아~~~~또 검색해야겠어요.ㅋㅋㅋ
유니은이맘님도 홧팅~~!!입니다~~~~^^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반갑다영어야
|
2015-08-13 09:58

오우~ 성공하셨군요~^^
저도 요리꽝에 자기주도 전혀 안 되는 뇨자라서^^;;
요즘은 남편님께서 하나씩 도전해줘서 얻어먹고 있네요 ㅋㅋ
근데 백주부님 요리보면....
전혀 하고 싶어하지 않는 저도...
한번쯤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며칠 전 캔고등어요리 재방 보면서 해볼까 했어요
근데 말이죠~~
그 본방 나가고 마트에 전부 캔을 따로 전시해 놓았더라구요 가격은 올리고 ㅜㅜ
그래서 저혼자 맘 상해서 캔을 안 샀더라는^^;;
암튼 원영사랑님 성공사례보니...
마음이 또 살짝 움직입니다 ㅋ

원영사랑
|
2015-08-13 12:32

아무래도...장안의 화제이니...마트에서 자연스럽게 마케팅으로 활용할 듯 하더라구요. ^^
저도 따라해볼 정도이니.....돼지 고기 다짐육의 판매량이 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던데요?ㅋㅋ
캔고등어 요리~ 말은 들었는데....함 검색해봐야겠네요. ㅎㅎㅎ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kachura
|
2015-08-13 09:29

전 엄청 많이 해서 모든 음식에 투하했었어요. 푸하하하하. 지금은 한 200~300ml남았나봐요. ㅎㅎㅎ

원영사랑
|
2015-08-13 12:30

레시피 양의 반만 했는데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
간장 소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짐작이 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kachura님 무척 오랜만이세요~!!

초록사과
|
2015-08-13 00:20

소고기간것로 했더니 조금 누린 냄새가 ..
원 레시피대로 돼지고기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두부조림 맛나보여요. 원영이도 좋아했다니 ^^
대 성공 !축하축하~~~^^

원영사랑
|
2015-08-13 05:40

아...고기 살 때 쇠고기로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돼지고기 샀어요.ㅎㅎ
역시...응용은 배움의 지름길이거늘...실패가 있어야 발전도 있는데 말이죠~^^;;;

산시
|
2015-08-12 23:20

전...왜 백주부님 따라해도
안되는걸까요 ..ㅜ.ㅜ
만능된장레시피 따라했는디...
요리로는 절대절대 구원못받는여자
여기 있어요..ㅜ.ㅜ

원영사랑
|
2015-08-13 05:37

저 역시...따라해도 안될까봐 도전 못 하다가....
맛나것 먹으며 사람답게 살아보자는 원영파 멘트에 충격먹고
도전해봤어요.ㅜㅜ
그 동안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었단 걸까요? ㅡ.ㅡ;;;
암튼 어제 저녁 만능간장 이용한 숙주볶음 해주고
첨으로 잘 먹었다는 말 들었네요.ㅎㅎ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감사미샘
|
2015-08-12 23:14

저두 백주부표 볶음밥으로 아들들한테 칭찬 좀 받았는데 막상 만능간장은 듣기만하고 도전 못했는데 해봐야겠네요 .^^

원영사랑
|
2015-08-13 05:38

백주부표 볶음밥? 요건 방송을 못봤는데...검색 들어갑니다.ㅎㅎ

홍박샘
|
2015-08-12 21:19

엄마가 저더러 인터넷에서 저 간장 비율 좀 알아보라시더군요. 좀 어리둥절한 조미간장인데 엄마가 시도해보시더니 가지 볶음이 맛나다네요. "이 나이 되서 젊은 남자한테 한 수 배웠다."고 하셨시유.

원영사랑
|
2015-08-12 21:24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요즘 백주부 레시피를 즐기시네요~^^
카레 만드실 때 백주부님 양파카레 방식으로 하시더라구요.
양파를 들들 볶아서 맛을 내는 방법인데요~
참 신기한 백주부 레시피에요.ㅎㅎ

홍박샘
|
2015-08-12 21:25

덤으로 울엄마 천년장:
1. 소고기 우준살을 덩어리째 삶아 식힌다.
2. 고기를 편육처럼 썰어 말린 뒤 가루로 만든다.
3. 국간장을 닳인 뒤 소고기 가루를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걸쭉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묽지도 않은 상태의 간장이 되는데 미역국 무국 등 소고기 국물 베이스가 필요할 때 이 걸로 간을 맞추면 고기 없어도 맛이 납니다. 저희 집은 비상 맛난이 간장으로 씁니다.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홍박샘
|
2015-08-12 21:26

우둔살

우리가 하기에는 너무 번거롭죠?

원영사랑
|
2015-08-12 21:27

와우~~~@.@
정말 큰 정성이 들어가는 간장이네요~~
맛이 날 수밖에 없겠는걸요~!!

홍박샘
|
2015-08-12 21:30

몇 년 두고 먹어도 안 상해서 천년장이에요.

예제맘yj
|
2015-08-12 19:51

다들 만능간장 만능간장 하던데...만능간장이 저거군요....

저두 요리꽝인 뇨자인데요....도시락을 싸서 보내는 유치원에 애둘을 보내니...4년간 도시락 반찬 만들면서 반찬만드는 솜씨가 좀 늘었어요....ㅎㅎ...인스턴트 식품 지양~~이렇게 식단에 써있어서 다 만들었어야 했거든요

만능간장까진 아니어도. 간장 설탕(물엿)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들기름) 후추 섞어두고..요기다 생선요리때 맛술 추가....어른들꺼 먹을땐 고추가루 좀 추가...이러니까...

불고기 고등어 조림 감자조림 두부조림 다 커버되구요....

조기다 고추장 섞어 오징어랑 버무렸다 볶으면 오징어 볶음 뭐 이래 되요....ㅎㅎㅎ

저만의 만능간장이네요....처음엔 간장 몇스푼 설탕 몇스푼 했는데....이젠 간장 휘리릭 부은다음 나머진 간보며...ㅎㅎㅎㅎㅎ

근데...국이나 찌게 뭐...그밖의 것들은 지금도 완죤 꽝이에요...

그 흔한 콩나물국도 맛나게 못끓여요...ㅠㅠ

아무래도 msg의 도움을 받아야할듯해요....ㅠㅠ

암튼...감자조림 두부조림 맛깔나보이네요..성공하셨어요!! ~^^

원영사랑
|
2015-08-12 21:21

와우~~~@.@
4년간 도시락을 싸셨다니~존경해요~!!!
저는 국은 좀 끓이는데...밑반찬, 조림, 볶음....요런거 정말 못하거든요.ㅜㅜ

예제맘님표 만능간장~~ 맞네요~
자신만의 레시피가 젤인듯 싶어요.^^
저는 요리는 전혀 자기주도가 안되는 뇨자라서 슬프네요. ^^;;;;;

그래도 이번 만능간장은 좀 성공적인듯 해요.ㅎㅎ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라온제나4
|
2015-08-12 19:38

성공 축하드려요~!!*^^*

원영사랑
|
2015-08-12 21:17

오늘 저녁 원영파를 위한 숙주볶음도 성공했어요~ㅎㅎ

루시아자
|
2015-08-12 19:20

저두 해 놓고 먹고 있어요 근데 백종원이 하는데로하면 짜더라구요 ㅋ

원영사랑
|
2015-08-12 19:25

저도 간장의 양을 좀 줄여서 했어요.ㅎㅎ
두부 조림은 두부에서 물이 나오니 좀 낫더라구요.^^

오드리헵번HB
|
2015-08-12 18:59

만능간장에 돼지고기가 들어가는게 색다르네요~

둘다 넘 맛잇어 보여요~

이때까지 애들 놀리느라, 아직 저녁준비도 못하고~ 원영사랑님 반찬 보니, 배가 너무 고프네요 ㅠㅠ

냉장고에 쳐박혀 잇는 감자 좀 구해줘야겠네요~

요즘엔 레시피가 너무 친절하게 설명되있어서 요리를 잘 하던 못하던 상관없는듯해요~

저 며칠전 백주부표 두부조림 했다가 신랑에게 넘~ 맛없단,,,소리 들었더니,,,좋은 레시피 있어도 도전하기 싶지 않아용~~~

원영사랑
|
2015-08-12 19:07

앗...오드리헵번님 댁에서는 환영을 못 받았군요.^^;;;
저는 원영이가 잘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ㅎㅎ

돼지고기가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포인트가 되어주는 듯해요.ㅎㅎ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도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내공과 스킬 결핍인듯해요.ㅜㅜ
요리는 왜 이리 응용이 안 되는지요.흑흑....

저녁 맛나게 드세용~~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네비게이션

도전!!! 백주부 만능간장~ㅎㅎ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