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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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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14:37
발음.. 참 어렵습니다.
전 벌레와 따뜻하다는 두 단어늬 발음을 잘 모르겠다는.... 사실 들어도 제가 잘 못한다는....ㄱ
물론 다른것도 모 마찬가지지만요~ㅋㅋ
실력파 박사님께서도 여직 노력중이시라니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나봅니다~ㅎㅎ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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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10:22
더군다나 i vs u 또는 i vs a처럼 입 안에서 사이가 멀리 떨어져 나는 소리가 아니고는
i vs e, er vs or, er vs ar 등이 어휘 속에 쓰일 때는 분명한 구분이 귀로 어려울 수 있어요.
덥다고할 때는 혀뿌리가 더 목구멍 쪽으로 이동해요. 모음을 or로 한다고 생각하세요.
벌레하고 할 때는 입 중간에서 소리가 나요. 모음을 er로 한다고 생각하고 발음해 보세요.
그러나 의미는 문맥으로 밝혀지는 거라 차이 없이 소리 내도 괜찮아요.
결정적으로 벌레는 명사여서 그 앞에 관사가 오니까 반드시 구분 됩니다.
"It's warm." vs "It's a worm."
-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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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20:21
박사님이 아직도 발음교정 노력중이라고하니
딸랑구-히익~~~-하네요.ㅋㅋ
저는 발음은 포기했구요~~
(실제로 미국인이 제발음 못알아듣더라구요;;;)
딸랑구는 아직 많이 모자라는데도 대화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공항검색대 미국경찰에게도 당당히 'My mother can't speak English. '라고 큰소리로 말하는 딸랑구땜에 창피하기도 했지만 덕도 많이 봤어요.
어릴때부터 짬짬히 듣고 따라 말하기가 참 대단해요.
제가 참 잘한것이 박사님 테솔수업 들은거랑 쑥끈끈이 하고 있는거여요.
알라븅~~뿅~~♡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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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17:18
예전에 어학 학원을 다닐 때 /l/ 발음 지적을 많이 받으면서...
진정한 복병은 /l/임을 느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박사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교육받은 자의 영어~^^
다시 상기하며 명심할게요~!!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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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14:00
제가 미국 아가씨에게 만리장성 이야기를 하는데 도통 못 알아듣더라구요.
아니, 나름 대학도 나온 엘리트가 왜 Great wall을 못 알아듣는지..
몇번의 부연설명 끝에 아~! 하고 알아듣더니 제가 Great war 라고 했다는 거에요. 1.2차 세계대전 말고 또 다른 전쟁이 있나 하면서 자기도 이상했다며...
저는 한다고 했는데 wall 끝에 혀를 천장에 대지 않았던 거죠.
요즘 작은 애가 제 발음 지적을 잘 해요.
그 귀엔 들리나봐요...
서럽지만 기특하기도 하답니다.^^
- 지지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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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10:22
ㅎㅎ 심하게 /r/ 굴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저도 넘 심하지 않게 자제시키기도 하네요...
그렇게 해야만 영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는거 같긴해요 ㅎㅎ
발음지도가 상당히 어렵긴 해요 ㅋㅋ
바담풍 하면서 바람풍 하라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
암튼 저도 명심하겠습니다...
역시 언어란 왕도가 없는 법... 꾸준히 듣고 말해보는 거 같아요...
- 예제맘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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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09:28
ㅋㅋ 미국식 영어가 잘하는 영어라는인식이 있어서요....ㅋㅋ 되도 않게 발음 규칙도 모른체 막 굴리고 있었어요...
워러,,,,뤠인....훨~스트....ㅋㅋㅋㅋ
저희 남푠은 영국영어를 공부해서 제가 저렇게 발음하면 느끼하다고 해요....ㅎㅎ
영국식 영어는 담백하데요...많이 쓸데없이(?) 안 굴린다고....ㅋㅋ
영어....알수록 어렵네요....ㅠㅠ
요즘 아이들 벤치마크 파닉스 하면서 짚어주고 있는데...주의해야 겠어요,.,,,
dvd,,cd 활용을 잘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