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초3 브리트니

늦은 숙제 올립니다. 저희 가족은 텀3 방학을 맞이하여 베트남 나트랑 빈펄 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한국에서 최근에 직항이 생겨서 그런지, 리조트 내에 한국인들도 많더라구요~

풀보드에 빈펄랜드(놀이공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을 다 누릴 수 있으니 아이들의 천국이었어요. 케이블 카를 20분 가까이 타고 빈펄랜드로 들어가서 3박 4일동안 즐겁게 놀다 왔어요.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슬라이드가 많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집으로 왔네요.

저희는 싱가폴에서 호치민, 나트랑까지 호치민에서 비행기를 한번 환승하고 갔어요. 한국에선 직항편이니, 아이들 동반 가족에게는 강추입니다~~^^

20번 Elsa

토요일 그룹수영 대기 한달반만에 ~~등록했어요~~

학년부턴 수영수업도 있고 물도 너무 좋아해 겸사겸사 시작했어요.

발차기하루하고 다리아파서 어그적어그적 걸어다녔답니다 ^^

11번.초4 로라

가을바람이 시원한 밤이예요^^

로라는 다음달에 학예회가 있는데 요즘 한참 연습중이라고해요..클수록 내가 잘하는것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장기를 보여주고 싶어하더라구요..여름방학전 학년 장리자랑으로 친구들과 그룹으로 춤을 추웠는데 대박이나서 더 나가고 싶어하더라구요..^^

딸아이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19번 제시카 초4 입니다.

우유를 잘 먹지 않는 제시카가 시리얼을 우유에 타서 먹고서 일기를 썼네요.

시리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먹었네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 들었는데 일교차가 심하니 우리 친구들 감기조심하길 바랍니다.

5번 초2 그레이스

이번주는 지난 수요일과 어제 쓴 내용입니다. 아침에 올려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올리네요~ㅠ.ㅠ

지난주 친구네 집에 놀러가 앵무새를 보고, 먹이도 주며 재밌게 놀았던 일과, 

어제는 그레이스가 좋아하는 고기&아빠가 사오신 딸기케이크 먹은 내용이에요~~

다음엔 먹성좋은 그레이스의 더 많은 먹방을 소개 할게요~~ㅋㅋㅋ

4번 초3 앨리스

알렉스는 이번에도 빠졌어요.

다른 숙제들 하다보면 일기 쓰는 게 자꾸 뒤로 밀리네요.

앨리스는 휴대용 강아지인형 고리를 사서 너무 기쁘다고 썼어요.

아주 어릴적엔 인형은 쳐다도 안보더니 갈 수록 좋아합니다.

신발정리하고, 빨래걷고, 걸래질하고, 이빠졌다고 이빨요정이 안준 2000원 저보고 달라는 협박으로 겨우 6000원을 모아서 샀어요. 집요함!! ㅜ.ㅜ;;  이런 거 공부에 쏟으면 좋겠어요 흐흐

원영사랑님 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번 초2 다니엘~

월요일, 학교에서 '이웃'수업시간에 마을카드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던 이야기~
화요일,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기놀이를 한 이야기~
수요일, 수영강습을 시작했어요. 아주 재미있는데, 코에 물이 들어갈까봐 겁이 난다고 합니다~
목요일, 간식으로 달콤한 닭강정을 먹은 이야기~
토요일, 친구 생일파티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밌게 논 이야기~
일요일, 아빠와 동네를 누비며 자전거를 신나게 탄 이야기입니다~^^

22번 소피아

ORT내용중에 아이스링크에 대한 내용을 읽고

몇주전부터 가보고싶다던 소피아~ 드디어 아빠랑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배웠는데 잊지않고 잘 타고 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