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남자아이 5세 입니다. 원어민에게 수업도 받으면서 까이유 dvd를 꾸준히 보고 있어요.
근데 요즘 획기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공을 던지면서도 영어로 공을 받을 때도 영어로 그리고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할때도 영어로 자기도 모르게 영어가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out put이 없어서 걱정했는데....요즘 보람을 느껴요... 태어났을때부터 wee seeing tape를 노상 틀어놓고 살았고 영어동화도 꾸준히 읽어주었는데... 한글도 느리고 영어도 안됐었는데 요즘 완전 잘해요... 시기가있나봐요......
제 경험으로는 효과가 없네요.
제가 아들 넘하고 재미있게 놀아주기 하는데,
흥분하면 영어고 우리말이고 별로 안 가리고 막 나와요. ^^ 아직 어려서.
물론 한두 마디야 늘겠지만, 그걸 위해 시키기엔 비용이...
아이가 영어로 아웃풋을 하는 경우는 자기가 좋아하는 소재에 대해서 강하게 영어로만 자극받은 경우,
영어로 혼자 중얼대며 놉니다.
저희 아들넘 같은 경우는 토마스 광팬인데 토마스나 자동차 가지고 놀 때는 언제나 영어 버전이 되지요.
요즘에는 매직스쿨버스로 옮겨가고 있어요.
모임터에 큐어리어스 조지에 빠져서 원숭이 이야기 만들어 내며 노는 이제 6세 여자아이 얘기도 들어 봤네요.
영어로 회화가 가능한 수준이 되려면, 유아기 1-2년 자극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고 봐요.
인풋의 1%도 말로 못 하는 것 같던데요.
영어 수업 때도 거의 고개로 끄덕이고 가로젓는 거나 yes/no 한두 마디로 이야기 끝내던걸요.
노는 건 이야기 할 필요가 없어서 더 심하구요. 이야기를 하자고 하면 말을 못하니까 여자애들의 경우에는 굉장히 자존심 상해 해요.
규칙적으로 하루에 두세 시간씩 몰입하고 말하기 연습이 되는 경험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수업하려면 비용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주1회 한 시간 정도로는 소용이 없더랍니다. 차라리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대사 따라하기를 시켜보세요. 듣기 계속 시키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