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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Incipit Vita 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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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댓글쓰기 본문보기

  • 끼리통통
  • |
  • 2015-09-15 12:12
답댓글
신입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놀라시니 덩달아 저도 막 설레는데요, 앞으로 글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얼른 기존의 글 읽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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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6 08:35
끼리통통님~
그동안 떠난 분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 후에 돌아오는 예가 없었던가봐요..^^;;
감사합니다~
더불어~~

쑥트리가 끼리통통님께 드린 댓글로 100개가 됐답니다~~으하하하^^
따블로 감사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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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5-09-14 13:52
답댓글

와우....

귀한 닉네이들이 다시 게시판에 등장하니

괜시리 맘이 들뜹니다...

 

지나온 경험들 마니마니 나눠주세요...

이땅의 지나친 교육열로 아이도 엄마도 엉뚱한 방향키를 잡고 있기 쉬운 요즘,

이미 그 어두운 터널을 뚫고 가신 선배맘님들의 격려와 안내가 절실히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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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4 23:22
교육열,,세대차이 아주 가팔라지는 거 같아요.
이웃 새댁들이 7~8개월령의 아그들 데리고 가베 놀이방 간다길래
입만 벙긋벙긋...내가 마이 늙었구나...가슴 한 켠이 서늘해지더군요.

말과 글,,조심조심
성심으로 할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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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령예준맘
  • |
  • 2015-09-14 12:40
답댓글

이처럼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는 분..
잘 모르지만 6년만에 돌아오신분을 이리 감격스럽게 맞아주시는거보니 괜히 제 마음이 몽글몽글 거려요~
지난 시간 올리신 귀한글들 찬찬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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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4 23:18
조카 이름하고 같아서 입가에 웃음이 절로 떠오릅니다.
제가 참 예뻐하는 아이거든요..^^

고맙습니다.
쑥의 인심이 원래 후해서요..부족한 사람 뻘쭘해지지 말라고 배려해주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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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celyn72
  • |
  • 2015-09-13 13:54
답댓글

lazy님.. 부르는것 만으로도 왠지 울컥 합니다..ㅠ

아~~~~주 아주 오랜만이시고..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2007년 6월 쯤..아이 초등 3학년... 그때는 제 아이디도 닉네임도 지금 것이 아니었네요..

닉네임도 정하지 못하고.. 어쩌다 가입한 남편 계정으로 남편 실명으로 쑥에 있었지요..ㅠ


자꾸만 학교 교육에 테클 걸게 되면서..(아마도 마음이 다른 곳에 있어서 였나봅니다..)

조심스럽게 아이 홈스쿨을 맘먹고 있음을 게시판의 글에 드러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고등학생 나이였던 파블로를 홈스쿨 중이셨던 lazy님께서..

꼭꼭 씹어.. 오래 생각을 해 보아야 할 화두들을 던져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렸었는데..


실제로 아이가 커서..중등교육을 홈스쿨로 진행하게 되었고..

어떤 상황에서 문득문득 그때 주신 말씀들 떠올리게 되는 경우 있어...다시 읽어보고는 했었지요..

lazy님 게시글.. 거의 모두 프린트 해서 가지고 있었답니다..^^


아직 제주도에서 지내고 계시겠지요~~

아이 홈스쿨하는 중간에... 한번 찾아뵙고 싶은 마음 있었는데..(제주도에 유일하게 아는(?)사람이라서..^^)

언제부터인지 쑥에서 뵐수 없어 아쉬웠었는데..

이리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반가워.. 울컥 했습니다.(나이 탓인가 자꾸 눈물이 많아져서..^^)


'소소한 이야기'로 남겨주실 글들..  너무 기대되고..잘 챙겨보겠습니다~~

다시 만나 너무 좋습니다~~ 남은 휴일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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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3 21:33
중등방에서 제가 신세한탄하면서 홈스쿨링 글을 올렸더랬지요...기억합니다..^^

이 페이지에 있는 죠슬린님의 글을 읽고
다시 제게 주신 댓글을 읽은 후, 시간에 쫓겨 컴을 끄고나가 일하는 내내
생각했답니다..

사람이 한 번 스치는 것도 억겁 인연이라는데 아이들 다 키워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비슷한 이유로 글을 올리게 되다니..

놀라워서 혹 제가 그 때 실수한 건 없었나 지난 글을 불러 읽어보았답니다..아이고...
크게 실수하진 않은 듯 싶었지만 좀 매서웠지 않나,,싶어요.
다 헤아리고 알알이 위로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은 더 그래요^^;;

이후로는 모쪼록...
한 번 인연도 소중한데 다시 만나게 된 이 시간들, 잘 가꾸어나가지길 소망합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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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3 00:24
답댓글

그렇게도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칼럼의 주인공의 한분을 이렇게 게시판에서 다시 보다니요. .ㅎㅎ
게다가 앞으로 글을 올려주신다니. .참. 너무나 감사한 일이네요. .칼럼 쓰신분들. .이제는 못보나보다 생각했었는데요^^
아이를 멀리 보고 키우려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네요~lazy님 올려주실 글들이요. .
모쪼록..부디 오데 가지 마시고 후배맘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눠주셔요^^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깊어지겠는데요~^^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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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3 21:25
세상이 가속도를 요구하는지라 만사가 갈무리할 틈도 없이 지나가버리는데
지난 글 구석까지 뒤져 읽으시고 멀리 보며 아이를 키우시겠다는..팁토님..
속도를 거스르는 힘은 속도보다 더 쎄지요..하하하

지혜랄 거 있겠습니까...궁시렁 할망구가 다 되었는데요^^;;

반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잘 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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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09-12 22:19
답댓글

정말 전설이라고 해야할 분이 이렇게 다시 저와 마주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하고 마구 설레이고 감동이구 그렇습니다.

제 노트에 레이지님 글 붙여놓고 항상 찾아가야할 길에 나침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엄마표 뒤 따라가는 후배맘들에게 쓴소리 뿐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셔요.

핸드폰에서 게시글에 레이지님 닉네임이 보여서 깜짝 놀라서 다시 확인하고

저녁에 컴 켜서 이렇게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너무 너무 반갑고 가슴 설레이고 격하게 맞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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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3 21:20
민망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과한 표현이세요^^;;;;
듣는 귀는 두 개요 입은 하나라, 말을 내어보냄에 진중해라는 옛어른들의 말씀처럼
보는 눈이 두 개여도 쓰는 손이 하나이니 글을 내어보임에도 극히 진중했어야 하는 것을...
그때는 왜 그렇게 글을 남발하고 살았나,,이제와 후회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추스리고 간추려야 하는데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몹시 염려되네요..에고..

뜨거운 환영, 잘 간직해두었다가 힘들 때 꺼내볼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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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제나4
  • |
  • 2015-09-12 11:44
답댓글

앞으로 풀어주실 이야기 기대됩니다^^
선배맘 이야기 듣는게..
옛날 이야기 듣는것처럼 참~좋더라구요*^^*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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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2:00
'라온'은 아는데 '제나'가 무슨 뜻일까...찾아봤어요.
'행복한 나'라는 뜻이군요..참 좋네요~ 마음이 덩달아 따뜻해지는..^^

앞으로 함께 해주실 수다들에 저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러실거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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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09-12 10:16
답댓글

레이지님~~

지난 글들에 많은 도움 받았던 사람이라..너무 반갑고 돌아오셔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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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1:55
도움이 되었다면 저야말로 크게 감사할 일이지요..
몇 개 읽다가
허이구야~~제가 제 뒷통수 때려주고 싶은 대목들도 있던데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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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12 09:44
답댓글

레이지님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글에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으신 거 같아요
자주 오셔서 따뜻함 불어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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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1:53
요이틀 다른 게시판들까지 조금씩 둘러보다 보니, 지금 제 글에 댓글 주신 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이시더군요..영광입니다.^^

자주 뵐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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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5-09-12 09:06
답댓글

제목보고선.. 넘 어려워서..

그냥 게시판 제목만 봐오다가가 클릭하는 순간.

와우~ awesome!!

 

정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토요일 아침. 아이들은 자고 혼자 커피마시며 읽어내려가는 레이지님 글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앞으로 종종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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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1:51
해석을 앞에 둘 걸 그랬나봐요...^^;;

인사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아직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저는 주말이 제일 바쁘답니다...변명,,변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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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5-09-12 07:13
답댓글

레이지님~~~ 너무 반가워서 ~~~~
저 엄마표영어 처음 시작할 당시 넘볼 수 없었던 분이셨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오시다니 설레기까지 하네요 ^^
앞으로 좋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
사춘기 아들로 매일매일 전쟁중이라 레이지님의 글들이 저에겐 휴식이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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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1:47
계절을 실하게 겪어낸 초목은 뿌리도 깊고 줄기도 강건하지요.
사춘기도 비슷하지 않을까요...제 철을 철답게 겪어내는 것이라 아마 다 지난 후엔 대견하게 커 있을 거예요..그리고 고등학교 가서 사춘기 하는 것보다 일찍 치뤄버리는 것이 훨 편하답니다^^
아이들도 나름 크느라고 고생일 거예요~령돌맘님도 자제분도 화이팅입니다^^

령돌맘님 닉네임 기억해요. 제 이름에 '령'자가 들어있거든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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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2 01:11
답댓글

레이지님...

별 재주도 없고.. 그거 할 수 있는 게 한자리에 오래 지키고 있는 것, 그것 밖엔 할 줄 아는 게 없는 저인데..

그래도 이리 있다보면... 예전에 반가웠던 분들 이렇게 다시 만나는 기쁨도 있네요.

 

쑥쑥이 지금까지 건재한 것도 참 감사한 일이구요.

또 레이지님의 의리라면 의리, 우정이라면 우정...

칼럼 시작하신 것도 감사하고 또 축하드립니다.

아이들 떠나고 난 빈자리를 후배들을 위한 칼럼으로 채워주시길 바래요.

 

제가 레이지님 처음 뵈었을 때가 자녀분들 대략 저희 아이 나이때가 아니었나 싶어요.

앞으로 3-4년 치열하게 아이도 저도 힘든 시간들을텐데.. 확~ 건너 띄고 싶어요..^^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건지... 참.. 어려운 요즘입니다.

어제는 새로 구입한 폰으로 음악사이트에 가입하고.. 90년대 유행했던 곡들을 불러주는

김연우의 곡을 들으면서... 혼자 센치해졌어요. 급기야.. 오늘 불금에는 자정이 다 되어서서

아들 아이 앞세우고 편의점 가서 기여코 캔맥주를 사와서 마셨답니다.^^

 

그냥.. 가족을 가지고 오손도손 잘 사는 가장으로 살아가길...

뭐 행복이 별거냐..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 욕심 없이 살고 싶어요..

 

괜히 맥주 마시고 댓글 써서요..^^

 

레이지님 반갑구요..

풀어주실 이야기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성장한 자녀분들 이야기.. 자랑이 아닌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로 들을 준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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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1:36
그 때 초등 3, 4학년였던 아그들이 이제 코밑 거무스름 해지는 중고등이 되었으려니,,,어림은 되는데
참 오랜만야...감개무량이네..^^
왁자하던 수다들도 그립고..ㅎ

비가 오네, 여기도.
스모키 쾅쾅 울리다 글렌 굴드로 바꿨더니 비하고 또 어울릴세~히히

나 버벅거리면 옆구리 찔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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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즈
  • |
  • 2015-09-11 23:25
답댓글

전 첨 뵙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또 뵐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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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2 21:30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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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5-09-11 22:57
답댓글
올려주셨던 지난글들 정말 잘 읽었답니다...^^
갈팡질팡 하는 기로에선 lazy님의 글을 좌표 삼아 길을 찾곤 했답니다.
길 떠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지만 갈래길 나오면 참 여러 번 찾아읽었답니다.
이렇게 다시 오셔서 넘넘 반갑습니다...ㅎㅎ
어떤 얘기 들려주실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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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1 23:11
에고...많이 민망하지만 그래도 감사함이 더 큽니다.
한동안은 타인에게 보일 글을 오래 안썼던 탓으로 버벅거리고 횡설수설일지도 모르지만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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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앤
  • |
  • 2015-09-11 22:56
답댓글

요즘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참입니다.

큰아이 5학년 그 동안 잘해왔다고 믿었는데,, 모든 것이 다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시간 낭비, 돈 낭비, 애만 고생 시키는 엄마"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다른건 참겠는데,, 애 고생을 시켰다는 말을 들으니까, 죄인이 된듯한 느낌...


씨디 틀어주고, 좋은책 골라주고, 같이 옆에 있어주는 것은 되는데,, 영어를 못하는지라

더 이상 해줄게 없어서 여기저기 학원을 기웃거리다가 핀잔받고 주눅들었어요.


그러다 결국 결론은.. 우리힘으로 해내자! 였습니다.

문법에 대한 두려움으로 학원에서 하는 말에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나왔는데,

문법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둘이 같이 인강 듣고 문제 풀면서 해보니까,, 의외로 쉽게 되네요.

용어를 몰라서 그렇지 해석이 되고 옳은 문장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쭉쭉 잘 나가고 있고,

문법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지라 아이도 비교적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번에 다 이해할 수 없으므로 앞으로 6개월동안 꾸준히 반복할테니 걱정말고 두려워 말고

나가자고 다독이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던것에 문법 매일 1시간을 추가하는데, 아이가 이견을 안다네요.


많이 힘들었고, 자괴감에 이어 분노도 생겼지만, 결국 우리의 힘으로 해내야 하고 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엄마표로 시작했고,,, 결국 그 마무리도 제가 아이와 함께 해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초등 6학년까지,, 앞으로 남은 1년 반..

초등6년을 엄마표로 할 계획은 아니었지만,, 이제 끝까지 해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신념을 고수하여...

꼭 아이표 영어로 완성시키겠습니다.

투지가 불타오르네요.. 게시판에 이렇게 글까지 썼는데....

ㄷㄷㄷ 저 떨고 있어요...ㅎㅎ

앞으로 좋은글 많이 남겨 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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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1 23:08
흠...어디서 그런 망발을..ㅜㅜ

한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는답니다.
엄마표의 힘을 표현하는 데에 그보다 더 적당한 표현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아이들 입시까지 다 끝나고 깨달은 것 중에서 제일 컸던 것은
성실함을 이길 무기는 없다,,였습니다.

그러니 아직 좌절하기는 시기상조이지요..글치요~? ^^

엄니~
be동사가 뭐여유~?
과거분사는 또 머시구유~?...물어서 제가 떡실신을 하게 만들었던 두 아이,
토익 만접, 텝스 950 근접선까지 가서도 그 문법명칭을 명쾌하게 알지 못했었어요.
아마 지금도 모르지 않을까 싶네요..하나는 영문학도, 하나는 국제학부인데요..ㅎㅎ

힘내셔요..
응원도
격려도
마음도,,,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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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12 09:40
레이지님 덧글에 저도 힘이 나네요~
예쁜앤님과 아이에게도 힘내라고 화이팅 외치고 싶어요~ 그리고 그런 나쁜사람들 다신 만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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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니맘
  • |
  • 2015-09-11 22:07
답댓글
글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어요. 앞으로 글 기대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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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1 22:55
제 글 검색해보니 6년 7개월 전 글이 마지막 글이더군요..
우와...............싶습니다.

그 후 글이라고는
입시사이트에 출첵글 드문드문...
그리고 최근 3년간 매일 써 온 일기가 전부인데
갑자기 덜컥 겁이 나네요..에고..^^;;

자주 뵐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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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09-11 21:41
답댓글

제게는 까마득한 선배님이시겠군요~~
저는 쑥쑥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거든요...
왠지 뭉클해지네요... 쑥쑥의 인연이란 것이 어떤걸까 한참 생각해봤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실지 기대도 됩니다^^
일단 지난 칼럼들을 일어보면서 새로운 이야기도 기다릴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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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1 21:49
쑥쑥이 워낙에 오랜 사이트라, 저도 쑥쑥 연식으로는 많지 않아요..^^;;
다만 지금 이 자리에 모여 계시는 엄니들보다 조금 일찍 끝났다는 정도..입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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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9-11 21:20
답댓글
아 돌아온 왕언니여요. 래이여사 칼럼에 기대가 아주 아주 큽니다~~ 
근디 민쯩 까볼까요? 저 보다 위시든가.... 기억이 안나네요. 

내일 제 아들녀석 인턴하는 회사에서 제주도로 웍샵 간다네요.
한라산 등반팀에 합류할까 말까로 이틀 고민하더니 올라간다고.
이상 칼럼과는 아무 관계 없는 멘트였습니다.
단지 레이여사께서 제주도분이라는 이유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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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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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1:47
토깽이띤거 다 아는디유?
어느 글엔가는 직접 나이도 써놓으셨두만요 뭐..제가 위인거 확실하답니다ㅋㅋ

한라산 등반하고 하산하는 시간이 어느 시간대일지...
그늘은 오지게 추울 거예요. 여벌옷 단디 챙겨가라 당부하셔요.

그나저나 아드님 고등때 홍박샘 뵈었었는데 벌써 인턴..끙...

덧)
*근데 이 글 제가 여기 올린 게 아닌데요..칼럼게시판에 슬며시 올려뒀더니 운영진께서 여기다가도 올리셨나봐요..급당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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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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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2:20
저도 반갑습니다

묵은지가 요즘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

가끔 육아의 혼란의 바다에 빠질때 구해주소서 ~~

저도 제주도에 급 꽂혀서ㅋ

주위에 제주도 동기가 있는데 성격완전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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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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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2:28
자동 동시 게재여요. 거기 냅두면 잘 안 읽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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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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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2:30
한라산 등반에 겨울 파카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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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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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2:32
오늘 진짜 춥던데요.
아까 나갔다가 차에 엉덩이 열선 켰어요.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 오나봐요 ㅠ
산은 더 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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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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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3:14
홍박샘~!
파카까지야~ㅎㅎㅎ
저녁 무렵 하산 아니면 필요없을 거예요.
근데 예전 대학 엠티를 이맘 때 갔었는데 스웨터에 파카 껴입고 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피 있는 바람막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초록사과님은 사시는 곳이 어딘지요..
전 요기 살면서도 밤에 탕파하고 잡니다..어흑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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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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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3:17
아멜리아코리님~
감사합니다^^

일케 댓글 마구 달면....

쑥트리인가,,,생기던데 맞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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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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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1:11
답댓글

레이지님의 글이 비가 오는 이밤에 굉장히 깊게 파고드네요.

처음 뵙지만 글의 분위기가 너무 제 맘에 와닿네요.

제가 언니들이 좀 많아서 레이지님도 저의 큰언니뻘 되실 것 같고..중년에 접어든 언니들을 보면서 레이지님 상상하면 될 듯도 싶어요 ^^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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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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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1:43
서울에 비가 오고있다더니...가을비 참 좋지요?
비에 취하셨나봐요..저는 그닥 분위기 있는 위인이 못되는데요..^^;;
그래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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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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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19:21
답댓글

반갑습니다~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갈 수 는 없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아까 코네코님의 댓글에서 뵙고는...
설마...
닉네임 같은 분이시겠지 했어요 ㅋ
아무튼 앞으로 쑥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지낼 수 있다니 많이 반갑습니다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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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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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1:03
왜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제가 나이는 쪼매, 아니고,,,많이 먹었습니다만..하하하^^

고맙습니다.
인네(=노인네)여서 중언부언하지는 말아얄텐데...걱정은 됩니다만
있는 동안
절 반겨주신 따순 댓글들 마음에 보듬고 성심으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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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9-11 23:34
으~~~
같은 시대를 살 수 없다고 드린 말씀은...
아이를 다 키우셨으니 이제 더 이상 여기 오실 일 없으시겠구나 해서 한 생각이에요
검색하면 옛글로는 뵐 수 있지만 현.재. 소통할 수 있게 계셨던 것은 아니니 앞으로도 못 뵌다 여겼지요 ㅋ
근데 이렇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니 아직도 신기합니다 ㅎㅎ
글고 인네는 무슨 뜻일까 했는데 앞에 '노'자가 붙은 글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많은 분들 저처럼 설레고 기대될테지요
아구~좋아라^^
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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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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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18:59
답댓글

저두요~~
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뵙게될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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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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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1:00
글쵸~~~저도 다시 오게될 줄 몰랐어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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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9-11 18:37
답댓글


몰래 lazy님 옛글 자주 들춰본 사람으로
정말 반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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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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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20:59
댓글들을 보면서,
더러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구나...안도와 감사로 주저앉을 뻔 했어요..^^;;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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