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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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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06:35
11년 동안 정말 애많이 쓰셨어요~ 든든한 지원군 생겨 너무 좋으실 듯~^^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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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14:59
이왕이면 잘 통해서 친해져면 좋겠어요^^
-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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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21:44
명절이 기대된다니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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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14:58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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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6:12
ㅎㅎ 십오년째 홀며느리 자리를 지켜오고있는데 그 마음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아..우리 도련님은 도대체 언제 장가를 가시나!^^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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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14:58
헌데 저도 저희 도련님은 아직 쏠로인데다 연애도 안하고 있어서리.... ㅋㅋㅋㅋ
걱정이네요~
- 령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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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4:11
저는 시부모님 둘다 돌아가시고..... 제사랑 차례를 혼자 치르고 있는데요...^ㅡ^
울 신랑 딱 아들 하나인 집이라... 명절이 썰렁해요... 저두 함께 할 누군가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 많이하네요...
그런데 제 친구들은 제가 부럽답니다..
ㅋㅋㅋㅋ 유니은이님의 맘 전 이해해요... 그리고 부럽네요~~^^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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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4:48
저 시집가서 깜놀했잖아요.
한 마을이 문중이라... 한복입고 온 동네 다 인사다녔어요.
절을 하니까 다들 용돈을 천원 많게는 3천원까지 주시던데....
절을 얼마나 많이 했던데 절값이 거의 10만원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11년 지난 지금도 누가 누군지....
다들 "질부 왔나~" 그러시고 전 깍듯이 인사만 한답니다.... ㅋㅋㅋㅋㅋ
-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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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3:59
유니은이님은 밝은 성격만으로도 어디가서든 이쁨받을거 같은 분위기^^
설거지동지 생겨서 명절이 기대된다는 마음이 넘 예쁘네~~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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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4:44
사실 어른들하고만 지내니 계속 이야기 듣고만 있어야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생겼다는 것도 좋으네요~ ㅎㅎ
언니두 명절 잘 보내셔요^^
- calli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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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2:16
맞아요.
설겆이를 함께 할 동지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마 설겆이하면서 서로 정이 엄청 쌓일것이어요. ㅎㅎ
기대되는 추석.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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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14:43
이왕이면 맘이 잘 통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