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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이것 참 후회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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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댓글쓰기 본문보기

  • 브죵
  • |
  • 2015-09-22 15:43
답댓글

레이지님.. 컴백 환영합니다..

 

그리고... 역쉬..

영어 칼럼의 첫 회를 수학으로 장식해주시는 이 센스 ^^

나쁜 뜻이 아니구요..

 

사교육 비용 줄이자고.. 결국 영어에 소질이 있고 잘하는 아이들이 피? 보는 입시 체계가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아이 경우 영어를 끝내주게 자유롭게 하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상태지만 말이에요.

 

미샤가 재수 했다고 하니..  그간 속 끓였을 당사자나 레이지님 마음이 느껴서서 저도 가슴이 서늘해집니다.

지난주도 현재 재수하고 있는 아이 엄마 만났는데.. 그분은 자식 일에대해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 분인데..

그래도 참.. 시간이 아쉽다... 자꾸 과거에대해 아이에게 그때 더 이렇게 하지.. 란 말을 하게 된다고 하시더군요.

재수 시키는데 돈도 많이 드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제가 쿨하게.. 점심 쐈답니다.ㅋㅋ

대학 들어가면 한턱 내시라고.. 근데 들어가면 또 등록금에 용돈에.. 장난 아니겟지요?

 

영어 사이트에 중고등가면 수학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저희 아이도 학문 적성이 분명 문과인데.. 그래도 늘 수학을 붙들고 낑낑 거립니다.

오늘 중간고사인데... 아이가 한거에 비해서 더 틀리는 것이..

쉬운거 혼자 꼬아서 이상하게 틀리는 스타일 같습니다.(국어 같은 것도요) 참 힘든 스타일..

그래도 오늘 주요과목도 아니지만.. 백점 하나 있다고 좋아라고 도서관에 갔어요.

 

빛나는 보석 같은 아이들..파블로, 미샤 (참 오랫만에 불러보네요.)

그 빛을 사회에서 충분히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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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47
영어가 초등때 에지간히들 다 되어있어서 수학에 신경이 가는 거 아닐까???
게다가 중학교는 고등학교를 어디로 갈건지도 신경 써야 하고,,그에 따라 수학 진도도 맞춰야 하고..
옆집 아이 진도도 곁눈질이 절로 되고..ㅋ

영어만 잘해도 대학 간다더니 쥐뿔! 인 세상이 되어버렸네...
학생부에 기재된 어학인증점수가 되려 장애가 되더라니께~ㅜ

응원 고마워요...내 맘 알껴~^^

ps.공적인 공간인데...오늘까지만 이러고 담부터는 존대를 할게..
생각이 짧아 옛날 버릇 나와버렸네...지우고 다시 쓰기엔 너무 늦은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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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23 00:03
이정도 말투야 괜찮구요.
언니 동생 호칭도 아닌데요.뭘.

이곳도 사람이 있는 곳이라 더 맘가는 사람
친한 사람. 따르고픈 사람 있게 마련이죠
그걸 탓 할순 없지만 대놓고 줄세우거나 파벌?처럼 되면 안 되겠지요.

전 누구의 사람도 아니고 싶으나 ...
맘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첨이니 이리 댓글 다셨지만 앞으로
칼럼엔 애써 댓글 달지 마셔요
특별히 질문이 있지 않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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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콜
  • |
  • 2015-09-22 09:20
답댓글

엄마표 영어를 처음 알고 쑥쑥에 들어와서 제일 처음 한 일이 lazy님 칼럼글 복사하기 였어요.

얼마나 장수가 많은지...ㅎㅎ 읽고 또 읽고 참 새로운 세계구나 했지요.

아이를 그렇게 키웠으면 좋겠지만 울 큰딸은 엄마표 반, 학원이나 학습지 반 이렇게 해나가고 있어요.

다행히 둘째는 엄마표로 천천히 하고 있지요.

6살때부터 천천히 시작했는데 2학년인 아직도 읽기가 잘 안되고...ㅋ

반년도 넘게 걸려서 엄마표 파닉스를 하고 정말 거북이처럼 가고 있어요.

어제는 읽기에 조금 자신이 붙은 거 같아서 플라이 가이를 읽어보라니까 더듬더듬 읽네요.

내친김에 BArk, George를 꺼내서 읽는데 어려운 단어 몇개 빼고는 또 더듬더듬 읽는거에요.

아이도 저도 신이 났지요.


lazy님이 다시 칼럼을 시작하셔서 저도 기쁜 마음에 주절거렸어요.ㅎ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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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44
기초과정 오래 한 아이는 일단 한고비를 넘으면 그 후로는 그닥 어렵지 않을걸요~
그리고 읽기 너무 걱정 마셔요~ 듣기가 더 중요하답니다^^

초2...참 이쁜 나이네요..
저는 이젠 그 나이 아이들은 손주같아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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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22 09:14
답댓글

제 생각...중등방에서 횡설수설하며 썼는데...

저는 아이가 더 어릴때 좀 놀랐어요..사고력이니 창의력이니 초 2학년짜리가 풀기엔 너무나 어려운 문제들,,,,

이제 아이 수학하는 것 바라보면서,,저의 얄팍한 생각일수도 있지만..시험에 대한 정공법일 수도 있다고 스스로 자위해요...시험을 위한 수학하기...남동생이 대학때 공학수학공부하던게 요근래 생각나는게...그쪽 전공의 길을 갈게 아니면 말입니다...이제 5학년 아이,,,깊이 생각하기 사고력 뭐 이런거 없지만..상상하고 즐겁고 책에 푹 빠져서 나름의 길을 갈테니..수학이 걸림돌되지 않게 철저하게 시험수학하기...뭐 이것이 완벽한 솔루션이 될 순 없지만 그때는 또 어느정도의 경지에 올라있을테니 그때는 또다른 길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밑에 아이가 한 말,,,빨간 글씨...저도 너무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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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31
제가 수학을 참 못했었답니다.
제 친정 부모님두요..에고..
그래서 저는 아이들 수학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그렇게 편하게 포기를 했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 형제분들은 모두 이과셨는디..ㅎ

문과수학도 문과 아이들에겐 도전이자 극복해야 할 고지가 미리 설정되어 있는 과정이니까
멀리 찬찬히 보시면서 길을 열어가시면 저희처럼 실수는 안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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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5-09-21 21:24
답댓글

이제 초3인데 요즘 영어는 시간을 들이는 만큼 좋아지는것 같고

수학은 시간만 잡아먹는 하마같아요...ㅎㅎ

소홀히 한 연산도 속도가 넘 떨어지는것 같고...

수학진도를 첨으로 앞서서 나아가고 있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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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27
윽.......초3...^^

영어하고 같지 않아서 에너제틱 하지는 않아뵈지요..ㅎ
그래도 그 집중의 시간들,,,소중한 힘이 되지 않을런지..

아직은 중학교니 고등학교니, 진로가 정해지지 않을 나이 아닌가요..
진도 개념 없이 살았던지라 당췌 뭐라 드릴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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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5-09-21 20:26
답댓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제가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부족한 것도 괜찮다 싶어져요.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 이쪽에서 아쉬우면 저쪽에서 만족스럽고...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 모두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러면 또 어떠하리...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작은 차이는 걍 무시해도 될 것 같아요.

너무 꼼꼼히 완벽을 추구하다 엉뚱한데서 뻥 터질 수도 있으니까.

오늘 하루하루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오늘,

바로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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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22
선생님, 손주 보실 나이 된 분처럼 말씀하시네요~ㅎㅎㅎ

외동이시지요?
대학 3학년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저는 번갈아 재수니 휴학이니 하며 집에 눌러 살아서 올해 처음 아이들 없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이제야 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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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어뭉
  • |
  • 2015-09-21 20:19
답댓글
기초탄탄히....연산을 신경써야할 필요가 선배맘의 조언에 다시한 번 느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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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16
기초탄탄은 수학만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이 글이 수학 경험담이라,,,네 정말 그래요~하고 대답해얄 것 같네요^^;;

무엇이든, 기울기가 어느 쪽에 치우쳐 있는지,,,살펴주시면 좋지 않을까...
제가 수학을 잘 몰라서 답변이 매우 궁색한 점,,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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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5-09-21 17:36
답댓글

수학 이야기에 정말 많은 공감을 하며.....

저희 아이도 수학동화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수학 좋아하고 또 잘할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초등수학에선 계산이 대부분이니... 아이는 흥미가 점점 줄어... 수학이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수학이 싫어지니... 책도 들여다 보기 싫고... 아직은 초등수학이니.. 뭐 그냥저냥 잘 따라가는데..

이대로 중학교로 넘어갈 생각하니.. 엄마 혼자 걱정 또 걱정이 네요...ㅋㅋㅋㅋ

아이는 천하 태평이구요... 

저희집 아이도 서술형 풀때 보니.. 식만 간단하게....  암튼 2% 부족한....

 

레이지님 말씀 처럼...

기초에 충실하고... 단단하게 쌓아가겠습니다...^ㅡ^

 

앞으로도...^ㅡ^

많은 이야기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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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12
수학동화가 요즘은 더 다양하게 잘 나오고 있더군요.
작은 애 초등 때, 눈을 뒤집고 찾아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일전에 썼던대로 묵은지에 쉰세대라서
제 경험이 지금 젊은 어머님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랴,,싶을 때도 실은 많습니다.
배울 점도 많고 놀라울 정도로 생각도 깨어있고...주눅 들지요..ㅎㅎ

그저, 제 실패담, 더러 행복했던 일들, 감사했던 일들,,그런 이야기나 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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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즈
  • |
  • 2015-09-21 16:55
답댓글

아직 애가 초2라서 감은 잘 안오지만 어제 수학동화 한질 들이고 생각이 많네요 알아서 잘하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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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07
알아서 잘 하길 바라는 것
나무 심어놓고 저 혼자 잘 자라주길 바라는 것...

비슷하지 않을까요? 하하하~^^

수학동화는 확실히 도움이 되더군요.
문장제 문제 푸는 데에도 그렇구요.

천천히, 즐기면서 하셔도 될 나이가 초등 저학년이 아닌가,,,참 부러운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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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마미
  • |
  • 2015-09-21 16:43
답댓글

아직 초등5인데 수학에서 공감100프로예요~~^^
지금 옆에 큰아이에게 읽어줬습니다ᆢ~^^
아이는 고개를 끄덕끄덕
아이는 좀 달라질수 있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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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2 21:04
아이들이 달라지기란....^^;;;;;;;
그래도 끄덕여줬다니 참 고맙다 전해주세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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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09-21 16:11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학에 대한 고민은 인생에 대한 고민처럼 끝도 없고, 묘수도 없는 것 같아요.에효...
초6인 아이가 이제 겨우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을 대하게 되었는데,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또 펼쳐질 난관을 어떻게 함께 극복해야 할지를 생각하면 심란해요. ^^
시간과의 싸움...이제라도 챙겨야겠네요. 지금까지는 느려도 개념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다보니
시간안에 풀어야 하는 것에 대한 조언은 거의 못했거든요. 

레이지님 덕에 위로도 되고,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챙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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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1 20:50
근데요, 바깥세상에선(ㅎㅎㅎ) 또 영어를 가지고 그렇게 고민들을 씨게 하시더군요..
영어가 되시니 수학 고민을 하시는 거 아닐까요~~^^
저희는 그조차 안했던 터라,,,

개념 다지기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은 공부량이 누적되면서 저절로 줄여지는 것이 아닐까요.
누적이 없었던 과거에 대한 한탄이랍니다~제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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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가죠아
  • |
  • 2015-09-21 16:07
답댓글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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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1 20:47
수학을 방치해뒀을 적에 사랑가득님이 제게 몹시 뭐라고 하셨었어요.
(대화명을 바꾸신 듯..)
그때 허브님처럼 제 아이들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봤더라면 참 좋았을 것을...
문득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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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엠
  • |
  • 2015-09-21 14:33
답댓글

수학은 그냥 혼자 엉덩이 붙이고 앉아 꾸준히 풀면 되는거 아닌가 하며 아이만 닥달했었는데 

요새 문제풀이의 테크닉(?)에 대해 조금씩 고민을 하던 중이였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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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1 20:45
엉덩이 붙이고 꾸준히!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희가 제일 못했던 부분예요.
테크닉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릅니다..에고^^;;

나중에 차차 하겠지...했던 부분이 저희에겐 큰실수였지만
또 진짜 나중에 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아이는 그 부모님이 가장 잘 아시는 거지요.
고민 하신 후, 길이 열리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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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5-09-21 14:22
답댓글

수학이 난제입니다...

레이지님댁도 그랬군요.. 우리집만 그런건 아니라는 위로아닌 위로를 받아보면서...^^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 성향상 영어는 길만 안내해 주면 어려움 없이 가는것 같아서 크게 마음 쓸일이 없었는데

수학은 저~위로 펼쳐진 끝없는 계단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나를 밟고 올라가면 또하나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막막함..이랄까요?^^

우리집만 그런것은 아니라는...그걸 잘 헤쳐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요.

어렵지만, 씩씩하게 가보려구요. 남들눈엔 다 컸는데 아직 내눈엔 어리기만한 애기라서, 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요.

추석 잘 보내세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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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1 20:41
큰아이가 수학을 참 못했어요.
스스로 장애라 여길 만큼요..

그런데, 대학에 가서 제 성향이 이공계에도 많이 끌린다는 걸 알고 그제서야
그때 포기하지 말걸 그랬어요..합디다.
아마, 더 재미나고 쉽고 성취도 눈에 금방 보이는 영어가 그 포기 또한 쉽게 생각하게 하지 않았을까,,,합니다.

본인의 의지도 억지로는 안되는 부분이지요..참 어려운 부분예요.
현명하게 잘 끌어주시길...저는 옛날 사람이라 융통성이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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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21 13:56
답댓글

Lazy님 소중한 이야기 감상해요 
저는 저 스스로 명명한 80점 근성이 있거든요 요즘은 80점이 낮은 점수로 인식되는 세상이여서 오히려 무능한 느낌일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학창시절 공부할때도 사회에 나가서도 안전선을 긋고 그것만 넘어보려는 마음가짐을 갖는거죠 나이가 들수록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면 끝장을 보는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요즘 딸아이의 모습에서 이런걸 발견하기에 글에 쓰신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이 부분이 와닿습니다 손잡고 끌어당기면 나의 후회를 전달할수없는 아이이지만 그래도 공감할 수 있는 방법 잘 연구해볼게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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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21 20:36
저도 끝장 보는 거, 못하기도 하고 게을러서도 당췌 흉내도 못내요~
오죽하면 lazy겠습니까~~ㅎㅎ

그런데, 소홀하지만 않았어도 후에 고생을 덜 했을 거라는 후회..
참 씁쓸하더군요.
긴 시간들입니다. 천천히 짚어가도 될 나이들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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