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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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00:02

우와 100 !!!

누굴까요 ^^

8/25 #10

미뚜맘

9/1 #11

peacemk4

9/8 #12

혜정

9/15 #13

초록사과

9/22 #14

twom

9/30 #15

반갑다영어야

10/6 #16

오니네

10/13 #17

골드다이아

10/20 #18

오드리햅번H

10/27 #19

앞선사람

11/3 #20

씽씽마미

11/10 #21

축복또복맘

11/17 #22

오페라공주

11/24 #23

에스쁘와

12/1 #24

유니은이맘

12/8 #25

peacemk4

12/15 #26

혜정

12/22 #27

twom

12/29 # 28

반갑다영어야

1/5 #29

오니네

1/12 #30

유니은이맘

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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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07:12

어머낫!!!
초사님~~ 밤새 100빠!!! ㅋㅋㅋ
추카드려요~~♡♡♡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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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3:20

ㅎㅎ 이번엔 어느분이 100빠 하셨는지?
댓글 다 달기 힘들지만 읽기방 분위기가 넘 좋아 안달수가 없네요^^
오늘도 댓글 다 달기 성공^^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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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7:18

모두 댓글 여왕이세요^^
골드 다이아님 오늘 상담 잘 끝났나요?
샘과 의견이 잘 맞았길 바랍니다.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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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9:44

엘사

저질체력엘사는 대운동회후 몸살로 앓아 누웠답니다.덩달아 병수발에 휴일까지 끼여서 꼼짝마라~~

오늘 밀린일에 큰애 교정 칫과까지 휴~~댓글 달 시간도 없었네요 ^^

Henry and Ribsy 집듣 끝 ~~퀴즈 풀고 미니북으로 정리 했어요.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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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0:45

대운동회 하고나면 몸살이 나더라구요...저희딸두요
엘사 아파서 우짠대요...초사님 병수잘 하시느라 힘드시겠네요
아픈 와중에도 책도 많이 읽고 디비디도 많이보고 미니북활동까지 넘 멋져요...^^
저희집은 몸살나면 누워서 디비디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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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
2015-10-13 20:53

엘사가 운동회에.열정을 불태웠나봐요 ㅎㅎ 몸살까정..
미니북이 환자가 만든 퀄러티가 아닌데요?그림이 아주 디테일해요..엘사 아픈데.책읽고 써머리까지 수고했어요~

에스쁘와
|
2015-10-13 22:00

Octonauts보기 시작했나봐요.~울집에 없는 dvd라 궁금해요..엘사 헨리~ 끝난 것 축하해요.대견하네요.미니북으로 정리까지...이제 아픈 건 나아졌을까요? ㅇ운동ㅎ히에 바쁘고 아팠을텐데도 너무 너무 잘 해서 놀라워요.엘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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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23:12

엘사도 옥토넛 좋아라하는군요..
저희 제임스도 옥토넛 팬~~♡
엘사 아파서 우짠데요..
그런데도 미니북정리며 넘 잘해놓았네요..
유령신부 구매했는데 품절이라고 배송전 품절이라며 연락왔더라구요..
아직 구비를 못했네요..
제임스 초콜릿공장 잼나게보아서 보여주려했는데..
메리포핀스는 음악이 넘 흥겨워서~~
그러고보니 음악이 있는 DVD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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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5-10-13 23:46

맞아요. 엘사가 노래 있는 dvd 좋아한답니다. 오래된 오즈의 마법사도 엄청 좋아해요 ^^

오드리헵번HB
|
2015-10-14 11:32

유게에만 있다가 아직도 초게가 익숙치 않네요,
모르는 책들에 댓글도 모르는 책 이야기들~ ㅋㅋ
대운동회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요~^^
댓글처럼 아픈데도 미니북까진 만들다니 대단해요!

유니은이맘
|
2015-10-14 12:26

엘사도 옥토넛 디비디 프로젝트 하는군요~
저도 해볼까... 해서 일단 디비디는 샀는데... 둘째 실력으로 가능할런지~
윤이를 시켜야할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좋은 프로젝트들이 많아 욕심만 자꾸 생겨서 큰일입니다. ㅎ헤ㅎ헤

엘사가 아픈와중에도 미니북까지 만들고... 이뻐욧!
저 미니북의 이야기들은 오롯이 엘사만의 실력인거죠?
급 부럽네요~ ㅎㅎ 윤이는 혼자 써머리 시키면 끙끙거리다 책 찾기 일쑤거든요^^
초사님도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이번 주는 편안한 주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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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5-10-15 13:49

추천해주신 <휴고> 꼭 볼게요.
왜 전 처음 듣는 영화제목일까요?ㅋㅋ
요즘 통 디비디 볼시간이 안나네요.
Henry and Ribsy 도서간에 있나 찾아봐야 겠어요. 앞으론 반응을 일단 본후 책 구매하는걸로..
운동회후 몸은 좀 나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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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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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9:03

초3. 미셸

영어책은 어스본 한권, 로켓시리즈 한권, 아서 한권, 미교 사이언스 한챕터 음독했어요

한글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다 놓은 책 중에서 문학 책만 골라서 읽었네요...^^

용선생도 읽다 접어놓고...세계사도 읽다 접어놓고...사회관련 책도읽다 접어놓고...재미가 없나봐요

저는 영어책 두 권 연달아 읽어주고는 목이 아프더니 고만 목감기에 걸렸네요...

아이한테 따라읽기 하라고 말 못하겠네요...ㅎ

twom
|
2015-10-13 19:07

미셸이 아서부터 잭파일까지 영어책 골고루 잘 읽었네요..애들한테 음독하라 하지만 사실 해보면 너무 어렵죠 ㅎㅎ 금방 지치더라구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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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9:54

재미있는 책은 다 읽었네요 ^^ 음독까지 열심히 하고 미셀 잘 했어요.
잭파일이 번역판도 있군요 ~~
그쵸 목아푸죠 ,엄마들이 해봐야 해요 ^^
저 요즘 집듣하는데 시디 하나 다 못 듣겠더라구요 흐흐

골드다이아
|
2015-10-13 20:50

저희집 엘리사벳이 읽었으면 하는 초기 챕터북 다양하게 읽었네요. 엄마가 읽어주면 보지만 혼자보려면 안 보려고 하더라구요. 몇년 더 묵혀야할거같아요. 정말 음독 어려워요. 그래도 열심히 읽은 미셸 엉덩이 토닥여주세요. 저도 영어책 읽어주다 목이 잠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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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5-10-13 22:02

말잘듣는 약..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ㅋㅋ 반갑네요. 책을 집듣과 음독의 단계도 적당히 벌려 놓고..잘 진행하고 있는 듯해요. 그죠..음독이 체력이 필요한 일이라..초등 고학년이나 되야 길게 할 수 있고요...저학년은 10분 정도 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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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23:25

오~~~미셸..
책을 영어도 한글도 골고루 읽었네요ᆢ
제임스 문학책도 좀 읽어주었음 싶은데..
미셸 넘 이뿐데요..
13층 제임스도 읽었는데.. 찌찌뽕이네요~~ㅎㅎㅎ
제임스도 북클럽 아서 책 음독하죠..
다시 A TO Z 도 두챕터씩 음독하구요~~
저도 해보니 쉬운건 아니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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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HB
|
2015-10-14 11:39

영어책을 한글책처럼 읽는군요~
사진보고 몇권 적어났어요, 재미난책을 많아보이네요.
며칠전 바람부는날 산에 다녀왔더니, 울 가족 모두 밤에 기침이 심해요~
그런날은 모두 피해서 방콕해야겠어요~
물 마니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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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
2015-10-14 12:29

저흰 또 미교 못따라가서 발 동동거리고 있어요.
추석이후론 진도가 처지니 숙제는 또 못내고 홀로 하는중이랍니다. ㅜㅜ
미셀은 영어책도 한글책도 많이 보았네요?
사실 음독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저도 시켜보면 갈수록 목소리가 작아지고 나중엔 묵독하고 있더라구욬ㅋㅋ
책 많이 읽은 미셸 칭찬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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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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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13:53

미셸 잼나는 책 엄청 많이 읽었네요.
말 잘 듣는 약..그런게 있음 당장 사고 싶네요.ㅋㅋ
잭파일 옆에 있는 하늘색 표지의 책 제목은 저만 궁금한걸까요?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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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04:58

아이가 이 책이 재밌다면서 빌린다길래 보니 매직트리 50번이더라구요...^^
한글책 읽을때 내용이 재밌었나봐요...시디 두 장을 한번에 다 듣더라구요...ㅎ

오페라공주
|
2015-10-13 18:46

골드다이아님~ 많이 놀라셨겠어요....ㅜㅜ

아무쪼록 요한이 무탈히..즐겁게 학교에 잘 다녔으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

산세베리아 꽃도 피었는데 .....모두 잘 해결 되길 바래요

골드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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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0:51

아이들 학교 다니면서 생기는 일때문에 엄마도 자라는거 같아요. 낼 상담후 잘 지켜봐야죠. 즐거운 학교 생활하고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오니네
|
2015-10-13 18:06

테솔동기모임 잘 다녀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다보면 시간이 어찌 그리 금방가는지요..

다시금 책읽기에 대한 소중함을 맘 깊이 간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초4 리나

권수늘리기 쉬운 BB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듣기와 낭독을 좋아하지 않아 약간 걱정이 앞서지만

묵독으로라도 책을 읽어주니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듣기와 낭독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제겐 숙제네요.

이번주엔 어떤 식으로든 실천을 해봐야 겠어요..

한글책은 만화책 몇권을 줄곧 읽어 사진이 없네요..

초1 에덴

그림책을읽는 즐거움이 조금씩 생겨가고 있어요..

혼자서 읽는 권수도 늘었고요..

영어는 아직 제 도움 없이는 못 읽고 있지만

그래도 쑥의 여러 활동들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자기 사진도 함께 올려달라며 내복 입고 포즈를....ㅋㅋ

twom
|
2015-10-13 18:29

리나가 비비와블랙라군으로 글밥늘리기를 하고 있군요..두책다 아이들이 즐겁게 읽는책이라 좋은듯해요..묵독을 좋어하는군요..듣기와 낭독ㅇ을 같이 해주면 참 좋을텐데요..^^ 그래도 착실히 책 읽어주는 리나.화이팅!
내복차림의.이쁜 에덴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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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다이아
|
2015-10-13 21:02

아이들 씻기고 욕조에 넣어놓고 댓글 달아요ㅡ 둘째가그림책의 즐거움이 생기고 있다니 축하드려요. 저희집 의무적으로 제가 한글책 3권씩 읽어주고 있어요. 안그러면 만화책만 보아요.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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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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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1:09

테슬동기 모임 즐거우셨겠어요....^^
블랙라쿤은 처음보는 책이네요...표지그림 보니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리나는 묵독을 좋아하는군요..내복입은 귀여운 에덴 재미난 그림책 많이 읽었네요...^^

에스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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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2:09

테솔 동기 모임 너무 즐거웠을 듯~♥
집집마다 고민이 다르죠..묵독이 안되는 집들도 있으니요..아무튼 음독은 건너하거나 조금해도 되지만 집듣은 꼭 필요한데요..그쵸. 넣을시간을 찾아야겠죠..울집은 매일 음독(한 줄짜리)+묵독(아직 어려서 묵독이 아니라 그림보기가 되는 듯 하여..주로 음독) 암튼 책읽기가 매일 하기가 안되어서..아침시간이던 반드시 30분 확보하려구요..30분 밖에 아닌데도 매일 한다는 게 어찌 이리 안될까요.ㅎㅎ 쉬운면서 어려운일~!!!우리 잘 풀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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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23:31

모임 즐거우셨어요~~
잼났었겠다~~ ^ ^
리나 블랙라군 잼나게보나보네요..
내복입은 에덴 포즈며 넘 앙증맞고 귀여워요..
책도 어쩜 이리 알차게 읽구요..
쑥에서의 활동수업들을 잼나한다니 조으네요..

초록사과
|
2015-10-14 00:01

모임 즐거우셨나요~~
비비은 몇살까지 볼수 잇는지 모르겠어요. 중등 언니도 잘 보거던요 ^^ 마법의 리더스인듯해요~~
책 레벨을 올릴려면 집듣이 필요해요. 제가 해보니깐 절실히 느껴지네요. Everything on a waffle이 집듣하면서 문장,단어가 어려워 자꾸 놓쳤어요,
다 듣고 묵독으로 다시 보니 이해도 휠빠르고 좋으네요.살짝 어려운 책으로 집듣 ~~ 가끔씩 찡겨 넣어 보세요^^
참참 에덴 반가워~~ ort 재밌지~~ 엘사언니도 키퍼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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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HB
|
2015-10-14 11:42

그림책 읽는 즐거움이 생겼다니 정말 반가운 일이네요~
요즘 슬쩍 지호 학년에 맞는 책을 들이미려 했는데 다시 반성해야겠어요, 지호에게 맞는 책으로!
에덴~ 눈도장 찍고 갑니당^^

유니은이맘
|
2015-10-14 12:35

ㅋㅋ 책 많이 읽은 에덴 이뻐이뻐~^^
리나는 비비, 블랙라군, 로스코 읽어주었네요~
정말 평일에는 시간관리가 관건이더라구요.
저희는 영어책 집듣 한권, 음독 한권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강조하는데....
챕터북은 한권 집듣하면 짧은게 30분 긴건 40-50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음독 못하게 되고... 숙제 많은 날은 집듣도 반권씩 듣게 되고... 그리되네요.
그래도 꾸준함의 힘을 아니까~ 같이 힘내보아요^^ 오니네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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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5-10-15 13:56

블랙라군 트루쓰도 가끔 읽는데 시디가 없다보니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면 버벅거리더라구요.
저희집은 리더스는 무조건 음독이라는 규칙이 있다지요.
사진속 숙녀가 에덴이군요. 첫째들은 늘 자기 사진 찍지 말라 거부하고 둘째들은 제발 자기좀 찍어달라 하고...저희집은 그렇답니다. 에덴 초1인데 엄청 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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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HB
|
2015-10-13 15:33

한번쯤은 겪는 일인거 같아요~

얼마전에 지호가 친구를 놀려서 그 친구가 지호 바지아래를 심하게 차는걸 보고서 제 눈이 뒤집어 졌으니...

물론 지호도 잘못했지만,,

당장 놀이터에 가서 , 그 친구를 큰소리로 불러내어, 조근조근 야단을 치고, 안아주었어요, 다신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요한이 말처럼, 엄마에게 혼날까봐, 말 안했다는 이야기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다시 애들에게 무슨 애기든 받아줄테니 , 엄마가 무섭거나 혼날 생각에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일러줘야겠어요~

선생님과 상담 잘 하시고, 요한이 많이 안아주셔요~

초2 한지호

핫한 청개구리 지호에요~

하지 말라하는건 꼭 하고야 마는...

심지어 칼날에 손을 스~윽 대어보기도 하는...

그래도 요즘은 말을 잘 들으려 애쓰는 것 같아요.

놀고 싶어서 키즈폰도 받지 않더니만,

요새는 놀고 싶으면 허락받으러 전화도 잘 하네요.

자기들끼리 스티커 경쟁이 붙어서,

책 읽으면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100권 채우기를 제안하니,

제법 예전보단 책읽기가 쬐금 수월해졌어요.

물론 애들 셋 데리고 책 읽어주기가 여간 힘든건 사실이구요.

어제밤엔 한시간에 2권 읽어졌어요.ㅠㅠ

하지만 이런날도 있더라구요.

책 읽자 했더니, 조용히 스스로 책을 읽고 있네요.

너무 놀래서~!!!

스스로들 책을 보니, 제가 할일이 없어서 이상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이런날도 있는구나,,,

주말엔 노느라, 책을 거의 보지 않고, 평일엔 책 사진 찍는걸 깜박하네요~

..................

생일도 1년가까이 늦은 지호는 책읽기도 아직 수준이 낮아요.

책읽기방 하면서 책정보도 나눔 못할거 같고,

제가 건강에 조금 관심이 있으니, 알고 있는 좋은 건강정보들 나눔해볼께요~^^

다음주 대문지기인거 알고 있어요~ 일찍 열어둘께요!

Y

초록사과
|
2015-10-13 15:39

오랫만이예요 오드리님
다음주 읽기방 대문 기억하고 계시죠~~~
기다리면 이런날도 오죠^^
조용히ㅍ책을.읽고 있었다니 정말 예뻤겠어요~~
삼남매가 나란히 붙어서 책읽는 모습정말 부럽네요^^

twom
|
2015-10-13 15:51

아유~이뻐라^^ 아이들이 나란히ㅡ앉아서 책읽는 모습 넘 보기좋아요..요한이 한참 호기심 많고 장난 많을때네요..그래도 조심조심~

씽씽마미
|
2015-10-13 16:08

셋이 나란히 앉아서 책 읽는 모습 ~~~♡♡
정말 하트 뿅뿅~~이네요..
무슨 잼난 책을 읽고 있을까요?
한번씩 올려주신 건강도움정보 .. 넘조아요~~

오니네
|
2015-10-13 18:09

우왕~~~~ 넘 이뻐요... 셋이 나란히 앉아 책을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
그냥 무조건 기분좋은 사진이네요..

골드다이아
|
2015-10-13 21:13

세아이들 이렇게 예쁘게 책 보는군요.
그 모습에 오드리헵번님 배부르시겠어요.
지호도 아이들과 장난 많이 하죠. 남자애들이 힘 도절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상담후 사후조치를 좀 지켜봐야죠. 나중에 첫째랑 둘째가 막내 책 읽어준다고 할거같아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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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5-10-13 21:17

우~와!!! 셋이서 나란히 책 읽는 모습 넘 이쁘네요...^^
오드리님 넘 흐뭇하셨겠어요...ㅎㅎㅎ
저두 아이가 집중해서 책 읽고 있음 예뻐서 한번씩 사진을 찍곤 하는데
셋이서 저러고 있음 더 이쁠거 같아요....부러워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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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
2015-10-14 12:39

ㅋㅋ 셋 데리고 책읽기하기 어려단 말씀 공감해요~
전 둘인데도 책 수준이 달라.... 어렵더라구요.
같이 읽는다해도 둘째가 여자아이다보니 자꾸 그림을 보며 '머리가 왜 이래? 드레스가 왜이래?'
그런 질문을 해대니,.. 큰아이가 짜증을 ㅋㅋㅋㅋㅋ
뭐, 이젠 큰아이는 홀로 읽지만요 ㅋㅋ
그래도 세 아이 나란히 책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뻐라~~~
세 보물들 덕에 기분좋은 하루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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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5-10-15 14:01

세상 제일 행보한 사진이네요.
막내 머리 느무나 귀여워요!!!
전 요즘 왜이리 아가들이 이쁠까요?
저도 트루쓰는 그렇다치고 둘째 책을 읽어준지가 너무 오래된듯 해요.
둘이 꼭 붙어 킁킁 냄새맡아가며 그림책 읽어준지가 언제인지...매일 10분씩이라도 시간 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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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5-10-13 15:29

초4 트루쓰

최근 트루쓰가 시키지도 않아도 하는 일.본인이 진정 원해서 하는 일은 피아노치기 인듯 해요.피아노덕에 책읽기는 저 뒤로 뒤로~~
곧 있을 콩쿨대회 연습에 아주 열심히 입니다.
피아노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는 전 손가락으로 음을 만들어내는게 신기하기만 하구요.

한글책이 턱도 없이 부족한듯 싶지만 학교에선 읽는다 하니 그런가 보다 하네요.
저녁엔 캘린더 아침엔 호리드집듣중이구요. 제 예상과는 달리 호리드 반응은 그냥 그러네요.

초록사과
|
2015-10-13 15:45

호리드가 저학년 코드인듯해요.
살짝 억지스런 말썽이라 트루쓰의 독서 성향과는.안 맞을수 있어요.
캘린더~너무탐나서 고민했지만
옥토넛하기로 ㅎㅎ 집에선 편히 가고프네요.
피아노를 잘 친다니 ~
왠지 손가락도 길꺼 같아요. 피아노 치는 오빠 트루쓰 멋져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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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
2015-10-13 15:45

피아노 콩쿨도 나가고 멋있어요~트루쓰 화이팅!
호리드는 아이들사이에 호불호가 좀 나뉘더라구요^^

오드리헵번HB
|
2015-10-13 15:58

애들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보고, 좀 감정이 복받쳐오르더라구요.
다른 학원보내는것과는 다르게 좀 뭉클했어요, 왜그랬는지..
그 모습보고, 머니 더 열심히 벌어야겠단 생각했네요~ㅋㅋ
세계문화탐험대...어려운책아닌가요? 엄청 읽었는데요~
초록사과님 말씀처럼 호리드는 저학년 코드인가보군요,,, 저희 애들은 좋아하거든요.
트루쓰, 콩쿨대회 좋은 소식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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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16:13

피아노 치는 트루쓰의 모습 ~~~
멋지겠어요..
콩쿨 나간다고 연습도 열씨미 라니...
제임스는 올3월 부텀 이사후 스톱인데 다시 시작하려니.. T T
세계문화탐험도 많이 보았네요..
제임스도 호리드 DVD는 한때 마니 보았는데
책은 얼리만 보고 챕터는 아니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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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네
|
2015-10-13 18:11

우와... 트루쓰가 콩쿨을 나가는 군요...
스스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니 정말 기특해요...
본격적으로 챕터북 시작하셨네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책이 따로 있는게 분명한 거 같아요..
이번주는 더 잼난 책 잘 만나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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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다이아
|
2015-10-13 21:18

열심히 호리드 dvd만 보여줬는데 내년쯤 챕터북에 들어가면 보여주려고 기다리는데 반응이 별로면 안될텐데. 저학년때 챕터로 빨리 올리지 못한게 후회되요.
콩쿨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은결과가 있기를 빌어요. 하얗고 가는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는 모습 상상해봐요.본인이 진정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을 느씰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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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5-10-13 21:31

저희집도 호리드헨리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어떤 책은 깔깔거리며 들어놓고는 ...재미없대요....ㅎ
호리드헨리는 말썽장이라 싫고 네이트는 건방져서 싫대요...ㅋ
피아노 치는 트루쓰 넘 멋질것 같아요...나중에 콩쿨사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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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5-10-13 21:56

무언가 진정 원해서 하는 것이 있다는 것 너무 멋져요~♥더군다나 피아노~
콩쿨을 향한 열정있는 투루쓰 ! 멋져요. 호리드헨리와 캘린더 집듣 꾸준히 하고 있는 것도 칭찬합니다. 완전 재미있어서 듣는 것은 아니여도..꾸준히 들으니 이쁘죠..고학년 남아들은 영어책에 딱히 꽂히기 힘든 듯(우리집 아들보면. 제 학년책보다 아무래도 낮아서 일까요? 뭐 우리집 아들은 한글책도 엄청 빠지는 거 없는 거 보면..성향이 책의 재미엔 빠지지 않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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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5-10-14 00:31

참 트루쓰 휴고 봤나요? 안 봤으면 강추 해요.. 그림만 많은 책이라 두께엔 상관하지마시구요~`

유니은이맘
|
2015-10-14 13:03

엄마나~ 트루쓰 피아노치는 모습 멋질 것 같아요^^
저도 윤이 2학년때부터 피아노 배우게 했는데 아직까지는 흥미로워하며 즐겨주네요.
웬만큼 배우면 기타도 가르치고 싶어요 ^^
세계문화탐험대는 잡지인가요? 전 첨보는 책이라.... 트루쓰가 많이 읽은 것 보니 재미있는가봐요~
아침에도 집듣 꾸준히 하는 트루쓰 칭찬합니다.
저도 아침형이 되어야할텐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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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5-10-13 14:48

초2 샤나

얼마나 놀라셨나요,,요한이도 엄마도,,다치지 않고 알아서 다행이다 위로하며,,가슴 쓸어내리며,,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야겠죠..너무 어렵지만,,,수요일까지 기다려야하는 것이 너무 속타지만,,

차분히 또 마음가라앉힐 수 있어 다행일까요(샘도 그러라고 뒤로 잡으셨나,,,그래도 너무 기다리기가 ㅠㅠ)

원만히 해결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다닐 수 있게 되길 바래요.

월 dvd : 가제트,

little critter first

화 : dvd -미스터맨 리틀 미스. 한글책 도크다이어리 5권

step into reading 6권, 도라,디에고,ort등

수 : DVD -MR.men and little MISS

집듣 /음독- Henry & Mudge

도크다이어리

목요일 : DVD - MR.men and little MISS
마법의 정원 시리즈

집듣 /음독- Henry & Mudge

금,토,일 : 여행~서해안의 가을 낙조~

twom
|
2015-10-13 15:15

가제트가 디비디가 있군요..샤나가 일주일동안 영어책 한글책도 골고루 읽고 디비디도 열심히.봤네요..그리고 멋진.풍경에 여행까지~행복한 한 주 였겠어요^^

씽씽마미
|
2015-10-13 15:17

매일 매일 기록을 남기셨네요~~ 엄지척!!
평일엔 독서 많이 하고 ..
쉬는 연휴엔 멋진 서해안으로 여행도 하고 ...
에스쁘와님 샤나 정말 좋으셨겠어요..
부러버~~~부러버~~~♡♡
저번 동물농장 보여주신데가 '안성팜' 맞나요??
제임스 동물을 좋아하니 가볼까해서요..
지금 바람맞는 여인네모드네요~~
제임스 자전거 타겠다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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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
2015-10-13 15:19

요일별로 잘정리하셨네요~ 부러워요ㅎㅎ
매일매일 열심히 읽고 보아주는 샤나덕이겠지만요^^
서해의 낙조. 근사합니다~^^

골드다이아
|
2015-10-13 15:21

가을 낙조 너무 멋져요. 가제트 dvd 잘 보나봐요ㅡ
저희집은 누나위주로 사니 예쁜것만 보려고 해요. 요한이 한테 살짝 유투브로 보여줘야겠어요.
속이 타지만 그래도 발견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아이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엔 아이 따로 만나 무서운 아줌마를 보여줘야겠어요. 생각이 많아져요. 그래도 아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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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5-10-13 15:38

매일 매일 기록하는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서해의 낙조도 낭만 넘칩니다. 가을 되니 저도 마구 떠나고 싶네요

초록사과
|
2015-10-13 15:50

낙조정말 멋져요.^^
정성가득한 요일별 기록~
읽기방 모범생 도장~ 쾅~꽝 도
크 다이어리 ㅎㅎ 샤니가 완전 빠졌군요. dvd,음독 ~~ 샤니의 일주일~정말 풍성했어요.

오니네
|
2015-10-13 18:18

샤나는 디비디를 꾸준히 보고 있네요...
듣기 말하기에 정말 도움 많이 될텐데 말이죠...
도크다이어리를 저리 많이 읽었군요.. 대단대단하고요..
멋진 낙조 사진 좋습니다...

오페라공주
|
2015-10-13 21:44

서해 낙조 넘 멋있네요...^^
아~바다가 부르네요....떠나고 싶어라...ㅎㅎ
에스쁘와님~매일매일 샤나의 책과 디비디 기록 넘 멋지네요..^^
일주일동안 책 열심히 읽었네요...

오드리헵번HB
|
2015-10-14 11:49

초2면 놀기도 할텐데 책 읽는 양이 엄청나네요, 제 눈엔 그리 보여워~^^
정리 잘하셨네요, 읽기방 하면서, 매일 본책 정리하는것도 깜빡하는데.
많이 배워야겠어요!

유니은이맘
|
2015-10-14 13:05

매일 기록하고 사진 남기시고~ 부지런하십니다.^^
전 한쪽에 쌓아놨는데 ㅋㅋㅋ
서해안 너무 멋지네요~
저도 여행다녀왔음에도 또 가고싶네요 ㅎㅎㅎ
우째요 바람들어서.... ㅎㅎ
마법의 정원시리즈 저희집 둘째도 좋아할 것 같아서 검색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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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
2015-10-13 14:20

지나
이번주의 추천책은 바바야가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피아노 연습곡이 바바야가인데
곡조가 어두우면서도 아주 멋지네요~
책도 남과다른모습의 바바야가가
사람들의 냉대를 이겨내고 결국 사람들과 친해지는 이야기가 조금은 슬프게 나타나있어요.
왠지 언니스럽게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모습에 조금 감동받았습니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았구요.
한두권의 책에대해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면
아이의 생각을 엿보게되어 좋은것 같아요.
비록 좀 교과서 적인 답을 하긴하지만^^
연휴에 갑자기 회사에 일이생겨 이틀 야근까지 달
렸구요
마지막날 서울과학전시관에서 행사가있어
아침9시부터 5시까지 밖에서 떨면서 과학실험들을 공짜로 즐겼습니디.
넘 추웠는데 애는 신났어요~
오늘은 학교교육참가.낼은 학교체육대회네요~
ㅅ일이 바쁘니까 정신이 없는데..매일 바쁘게 일하시는 엄마들..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에스쁘와
|
2015-10-13 14:56

바바야가는 아직 안 읽어본 책이예요.궁금하네요. 정말 언니답게 의젓하게 설명해 주는 지나입니다.
그 밖의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었네요. 천년의 사랑 직지, 괭이부리말 아이들 등~
영어책도 다양하게 읽었네요. 못보던 책이 많이 있어요. 스텝인투 3만 알던 책~
10월에 학교 행사가 많고 여행도 많아 정신 없죠!! 그 사이 가을이 휙 가버리니 틈틈이 하늘도 나무도 봐줘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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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
2015-10-13 15:17

바바야가이야기..궁금하네요..엄마가 바쁘신데도 지나가 의젓하게 책도 마니 읽고 ..기특해요..10월엔 이것저것 행사가 많아 한달이 금새 지나갈거 같아요~

씽씽마미
|
2015-10-13 15:33

정말 행사가 많은 시월 이지요~~
가을을 채 느끼기도전에 겨울이 오는가 싶더니
낼부텀은 예년 기온으로 된다허니..
지나의 추천도서 '바바야가이야기' 찾아봐야겠군요..
우찌 이렇게 조은 책들을 추천해주는지
같은 학년이어도 제임스는 정말 동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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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5-10-13 15:43

지난 어쩜 이런 책들을 잘도 골라 읽을까요??장르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말이죠.
트루쓰는 요새 사춘기 주간이라 또래 읽는 책들은 안읽고 자꾸 제 책에 관심을 보이네요.

저희도 금욜 체육대회네요.
지나와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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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네
|
2015-10-13 18:24

이 스케줄을 다 소화하시느라 바쁘셨을 텐데
그래도 지나는 열심히 책을 읽어 주었네요..
과학전시관 과학축전에 저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금욜에 할머니댁으로 가서 잠까지 자는 바람에 못갔네요...
지나 추천책 바바야가 꼭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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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5-10-13 21:58

책 읽고 나서 엄마와 책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항상 글 읽을때는 본받아야지 하고는....지나고나면 잊어버리고....ㅋ
생각도 많이 자란 지나의 추천도서 기억하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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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
2015-10-13 22:58

매주 지나의 추천책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ㅋ
지난 추천책은 빌려놓고는 저만 봤네요. 여행에, 학교셤 준비하느라 두꺼운 샬롯책에 선뜻 손이 가질 않는 모양이에요~
이번 바바야가책은 어떤책일지... 담주도 기대할께요~^^
저도 요즘 일이 바빠 정신없네요. 게다가 학교행사도 많고 둘째 운동회, 소풍까지 도시락을 세 번이나 싸야해서 부담됩니다... 힝~
그래도 짧은 가을 만끽하시길요~^^
오늘도 청명한 하늘이 우찌나 이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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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5-10-14 00:07

폰에선 책 그림이 잘 안보여서 지금 댓글 다네요~~
바바야가가 원서책이군요. 메모,입력 ~~
회사일에 과학전시관까지 혜정님 일주일, 엄청 바쁘셨겠어요. 지나는 즐거웠겠지만 ^^
체육대회 화이팅~~지나는 청팀,백팀?/ 지나네팀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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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HB
|
2015-10-14 11:51

추천책이래서 보니, 영어책이군요, ㅠ
한글책 있나 검색해봐야겠어요~
저는 직장맘에 쑥 열심히 하시는 엄마들이 존경스러워요~!^^

혜정
|
2015-10-13 14:09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요한이가 엄마생각에 말을 더 못한거 같아서
더 맘 아프시죠?ㅠㅠ
하지만 이제부턴 엄마가 알면 혼나지않고 일이 해결된다는걸 알았으니 조금은 편안한 맘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상황은 정리가 될거고 가장 중요한건 요한이의 마음이 기댈곳이 생겨서 편안해질거라는 것이니까요. 저희딸도 남자친구들하고 싸워서 한참을 울었던얘기를 학교 상담가서듣고는 왜 나한테 말을 못했을까 혼자 상상의 날개를 편적이 있었는데 어쨌건 어느순간엔가 이야기를 해주었다는게 어디냐...싶었거든요.
좋은방향으로 해결되시길..
엄마도 씩씩한 요한이도 화이팅입니다.

골드다이아
|
2015-10-13 14:12

원래 이것저것 잘 말해주던 애가 이번엔 말을 못했다는게 맘이 아프더라구요. 선생님 면담후 아이들에게 아떻게 하실지 지켜봐야죠. 맘 같아서는 교문앞에서 그녀석 혼내주고 싶더라구요.
이게 학교생활이라 하니 즐겁게 학교 다니길 빌어야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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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
2015-10-13 14:53

맞아요, 아이가 생각했을때 엄마가 속상해할거같으면 말안하고 넘어가는경우가 있어요. 나중에 알면 더 속상한데, 애들이 그런걸 생각하긴 무리죠..
요한이가 단단한 나무로커가는 과정이될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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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
2015-10-13 12:13

골드다이아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가해아동들은 그저 장난이었다고... ㅜㅜ '장난' 이라는 말이면 다 용서되는 줄 알더라구요.

저도 가벼운 일이긴 했지만 두 번 정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전 그 아이들 직접 대면해서 반대로 너가 당했으면 어떠했겠니? 약간 무서운 어투로 이야기했었어요,

그 장난삼아 그랬다는 아이들도 만나보면 참 평범한 아이..... 단지 자기보다 약간 약해보인다고 생각들면

그런 상처가 될 수 있는 장난까지 서슴치 않더라는거죠.

이럴때일수록 골드다이아님께서 강한 태도를 보이셔야해요,.

선생님께도 강한 의지 보이시구요!!

잘 해결되어서 요한이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은 없길 빌어봅니다.

골드다이아님도 힘내시길요..

윤이네(초3)

저희 가족은 남편이 하는 사업에 제 일도 쉽게 휴가를 내지 못하는 일이라....

여행다운 여행을 못해보다가.... 결혼10주년 기념으로 가족들과 괌여행 다녀온 이후로는

여행의 맛을 알아버렸어요 ㅋㅋㅋㅋ

작년 괌여행을 시작으로 짧게는 1박2일, 길게는 3박4일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번 한글날도 좋은 기회라 이번엔 임실, 전주, 고창 전북쪽을 둘러보고 왔답니다.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요... 그래도 아이들이 힘든 기색없이 잘 따라와주고 즐겨주니

또 달력을 미리 넘겨보게 되네요 ㅋㅋㅋ

여행하는 동안 디비디-호리드헨리, 틴틴의 모험, 제로니모의 모험 5개 준비해갔었는데....

차가 워낙 밀리니 1,2번씩은 다 봤네요 ㅋㅋ

캐린더 미스테리 날따르라 해보려고 집듣시작했구요, 책을 중간에 반납해서 사진엔 없네요.

그리고 논픽션책 빌려와 집듣했어요.

한글책도 여행다니느라 요정도만 읽었는데...

다음주 수요일이 학교시험이 있어서.... 다음주까지는 책읽기가 부진할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제 시험범위가 나왔는데.... 오늘부터 쭈욱~ 훑어보려구요^^

윤이가 요즘 배우는 과학이 어렵다는데.... 알고보니 지층과 화석파트이더라구요.

주말에 집중적으로 파헤치기로 했습니다.

윤이 학교짝꿍이 영어학원 교재를 들고와 풀었나봐요.

윤이가 자기도 영어문제집을 풀어보고 싶다며 사달라고 졸라서

어랏~ 진작 내밀고 싶었는데 힘들까봐 안사주고 있었던 브릭스리딩150으로 질러주었어요.

책 도착한날 unit3 까지 풀더니 쉬워서 재밌다고 그러네요.

덕분에 매직트리는 또 마무리 못했어요 ㅡ.,ㅡ

혼자서 진행하니 지지부진합니다. ㅎㅎ

그래서 10권까지하고 캘린더로 갈아타려구요^^

일교차가 무척이나 심하네요.

읽기방 식구들 감기조심하세요~*^^*

골드다이아
|
2015-10-13 14:02

가을에 여행하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희집도 애들 아빠 휴가때나 여행이 가능해요. 다음주가 윤이는
시험기간이군요. 과학 지층과 화석파트 부분 제가 더 어려워서 방학때 고무찰흙으로 지층 만들기 해 보았어요. 용어가 어려워 더 어렵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만족한 결과받기를 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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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5-10-13 15:00

저희도 이번 연휴 서해안으로 갔는데,,,금요일 오전에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여름휴가때도 이리 막혀보진 않았는데,,,연휴의 힘이 대단하다 했어요..올때는 좀 일찍 나섰다는 ~
여행은 참 좋죠..특히 아이들 어릴때 중학교가기전에 많이 가 주고,,,중학교때도 시험피해 요리조리 많이 다니면 좋죠. 윤이 브릭스150 들어갔군요..저두 집에 리딩책이 줄지어 있는데,,,아직 부담스러울까봐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내용들이 참 재미있어요. 짧지만. 겨울방학 지나고 챕터들어가면 보여줘보려구요.매직트리,헨리&머지 잘 하고 있네요.캘린더도 앞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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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
2015-10-13 15:20

음..저희는 남편이나 저나 술담배 다른 잡기 아무것도 못하고 오로지 공통된 취미가 여행이라..외벌이에 시간도 없는데 다니는건 열심히 다녀요 ㅎㅎ 해외도 종종 나가서..친정엄마가 집도 없는 x이 놀러만 다닌다고 뭐라고 하시죠 ㅋㅋㅋ 유니맘도 좋은시간 보내셨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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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15:40

가을 여행~~~♡♡
넘넘조으네요...부러움이 더 많이 섞여있는~~~
이번 연휴때도 회사에 호출로 나가는 아빠땜시
저흰 나들이도 NO~~
윤이 캘린더 생각하고있군요..
제임스도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같이 하면 더 힘이 나겠어요~~ ^ ^
윤이 브릭스 잼나하나보네요..
북클럽 하면서 제임스는다 스톱했는데 다른 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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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5-10-13 22:15

가을여행 참 좋았겠어요....^^
윤이네는 중간고사가 있나봐요....과학 벌써 2단원 배우고 있군요
저희딸은 이제 1단원 끝났나보더라구요. ...
과학1단원 단원평가 친다고 오늘 과학 공부하더라구요....ㅎ

초록사과
|
2015-10-14 00:11

좋은 짝꿍이네요 윤이의 학습 의욕을 끌어올려주는 ~~
브릭스 괜챤쵸~~ 답지를 핸폰으로 받으시면 편해요~~
캘린더하고나면 매직은 묵독으로 편히 넘어갈꺼니 시리즈 끝가지 못한다고 너무 맘 안쓰셔도 되어요. 챕터방할때 했던 몇권 햇던 책들 맘에 드니 나중에 다 찾아 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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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4 16:58

유니은이맘님~~~
저희집은 댓글 패쑤????
이번 댓글 다달기 임무 성공 못했시유~~ ㅎㅎㅎ
제임스 기다리고있구만요...

어제 제임스와 자전거 베드민턴
넘 매~~~놀았나보네요..
오늘 둘다 늦잠...
깨워서 후다닥 학교보내니라고...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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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5-10-14 17:16

ㅋㅋ 유니은이맘님
후딱 가서 임무 완수하새요 ㅎㅎ

오드리헵번HB
|
2015-10-14 17:23

전 아직 여행이 힘드네요~ 피곤함이 싫어서,,,^^
울 시누이 애들 다 키워놓고, (고3이 있는데도) 해외여행 잘 가요~ 급 부럽~~~
국내여행은 모르겠고, 해외여행은 저도 좋아하는데~ ㅋㅋ
여행가면서도 책읽기 끈을 놓지 않으셨네요~ 짝짝짝~~~
젤 아래줄에 있는 책들은 무슨책들인가요? 어마무시하게 어려워보이는데~^^
원서책들은 다 표지가 넘 리얼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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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k4
|
2015-10-13 10:54

음.. 마음이 많이 쓰이고 걱정되시겠어요.

한번도 아니고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시면 안될듯 싶습니다.

강경하고 강한 부모님이 계신다는 걸 알면 의외로 어린 초등아이들은 조심하더라구요.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진현(4학년입니다)

유니은이맘
|
2015-10-13 12:16

진현이는 아이세움 명작책 잘 보는군요.
저희 근처 도서관에는 전집은 없고 낱권 몇개만 있던데 빌려와도 별 관심을 안보이네요.
그래서 홈쇼핑에서 전집 판매할 때 고민고민하다가 패쑤했습니다. ㅡ.,ㅡ
디즈니책 보는 진현이...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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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다이아
|
2015-10-13 13:57

굳은 결심으로 내일 학부모 상담하고 와야죠. 그저 장난으로 넘어갈 일이 아닌거 같아요. 1학년때는 천사같은 아이의 모습이어야하는데 이런 모습 정말 무서워요. 명작 잘 보네요. 저희집도 몇번 디밀어 봤는데 글밥 많다고 거부해서 시간이 지나면 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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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5-10-13 15:06

아이세움책이 장단점이 있는듯,,
원작을 너무 쉽게? 희화화? (그림이요,,중간 중간 캐릭터가 나와서 말하는 말풍선)하는 것이 고전에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읽게해준다는 장점과 원작의 분위기가 흐트러진다는 단점?이 있는 듯 해요.
책을 원래 잘 읽는 아이들이나 초고(6),중등에게는 안 맞는 듯도 하고,,,
저두 고민이 많이 되서,,저는 아래 어려운 어휘 나와 있는 것이 맘에 들더라구요.
120권 목록과 맨 뒤에 논술워크지도,,,허나 아이가 풀게는 안되더라는 ㅠㅠ

진현이는 꾸준히 즐기며 잘 읽어주고 있네요.
디지니책도 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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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
2015-10-13 15:22

저 디즈니 시리즈 울집애들도 좋아하는데 ㅎㅎ 애들은 비슷한가봐요..^^

씽씽마미
|
2015-10-13 16:25

진현이 한국사 세계사 명작 골고루 보았네요~~
제임스도 골고루 봐주면 조으련만..
법정시리즈 재미있지요..
저흰 낱권으로 구매중이네요..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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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2:23

진현이는 법정시리즈를 꾸준히 잘 보고있네요...^^
역사책 잘 읽어주는 진현이가 부럽네요....ㅎㅎㅎ
저희 딸은 역사에 관심을 안보여서 제가 읽어줘야 할 것 같아요...ㅋ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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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00:14

디즈니 책이 따로 있군요^^ 덤보 오랫만에 보니 엄청 반가워요
이번주가 이사이신가요? 이사와 전학이라 새로운 환경에서도 진현이 잘 적응할꺼예요~~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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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0:03

골드다이아님~~^^ 얼마나 놀라고 속상하셨을까요?ㅠ_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주는일이 아무렇지도 않으듯 생각하는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예요..

담임샘을 통해 그 친구가 단호하고 바른 훈육을 받는 계기가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한이도 상한마음이 빨리 나아지길 바라고요.. 이럴때일수록 골드다이아님의 지혜가 필요하지요.. 상황도 정리해야하고 아이맘도 살펴야하고...
모든 일이 잘 해결되시길바래요!

저는 테솔동기모임가는 중임다~~^^
이번달 책 중에 한권이 어려워서 거의 읽지를 못해서
가는 발걸음이 무겁슴다~~^^
숙제안하고 학교가는 맘?
반가운 사람들 만나러가니 기분좋게 시간보내고
오후에 다시올께요~~^^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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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2:21

오니네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한달에 2권의 원서를 읽으시는 거예요??
전 읽어야지 맘만 가득, 실천은 전혀 안되더라구요.
가을이 되니 책은 보고픈데....편한 한글책만 보게되네요 ㅋ

골드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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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4:05

요한이 요즘 다시 밝아졌어요. 여전히 제 품을 찾아요담임선생님과 면담후 행동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엔 무서운 친구엄마 좀 되야할거같아요.
가을 하늘 눈부시게 푸르네요. 공부 즐겁게 하세요.

앞선사람
|
2015-10-13 08:46

너무 속상하실것 같아요.
저도 큰상처는 아니었지만 목에 손톱자국과 손등에 살점이 떨어져서 온 경우가 있어요.
두아이다 같은 반이고 얼굴도 아는 아이라 길에서 만나 주위를 주긴 했지만...
두아이의 공통된 반응이 "그냥 장난이었어요.~였답니다.ㅠ
속상한 엄마맘과 다르게 상처를 입힌 아이와 그 아이 부모의 무관심에 넘 맘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한이 담임샘과 상담 후.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조치하셔야 겠지요.
놀랬을 요한이도 많이 안아주세요~~~

골드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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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4:09

큰애때 손 물려오고 담임선생님이 알려주지 않고 해서 직접 가해자 엄마랑 통화해서 해결했어요. 얼굴을 이미 아는 사이라 좋게 해결됐는데 3학년때 같은 반 되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잘 지내더라구요. 요한이 반 아이도 생각없이 행동한거라면 다행이지만 의도가 있었다면... 면담후에 더 생각해 보려구요. 아이가 즐겁게 학교 다니길 바랄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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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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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07:55

아...저는 숙제가 없네요^^;;
북클럽, 아놀드로벨, 어스본...
요렇게 매일 3권만 돌아갑니다
버거워요^^;;
이번 주에 문화경연대회끝나고 나야 다음주부턴
한글책이라도 읽을 듯...

오페라공주
|
2015-10-13 22:51

저희도 웤싯에 비중을 둘땐 다른 책들 읽을 틈이 안나더라구요...^^
3개 동시진행하는 에이든(?) 기특하네요...웤싯하면서 읽기, 쓰기가 많이 늘겠어요..
저희는 겨울까지는 하던것만 마무리 하고 담달부턴 학과공부 복습할 시간을 좀 줘야할것 같아요
평소에 공부를 안하는지라...기말고사는 한달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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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23:44

에이든이 바쁜 하루 일정을 보내고 있군요..
하고있는것 세개만는이라도 잘해나가는게 어디에요..
문화경연대회 준비도 잘 하구요~~
담주에 봐요..

초록사과
|
2015-10-14 00:15

인증샷 올려주세요~~'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

유니은이맘
|
2015-10-14 13:13

반영님 요즘 바쁘신가보네요~
에이든은 학교시험이 없나요? 윤이는 사회도 과학도 어렵다고 그러고.. 당장 중간고사가 코앞이라...
영어는 올 스톱입니다. 10일 남짓 남은 시간 셤공부좀 해볼라구요^^
프로젝트 2개도 동시하기 힘들던데... 에이든 기특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면서 모두 완주하길 바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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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영어야
|
2015-10-13 07:52

에구...얼마나 속상하고 놀라셨을까...
요한이도 마찬가지구요...
가끔 이런 소식 들리면 아이키우기 넘 힘들다는 생각들어요...
선생님과 얘기도 잘 되고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요한이가 앞으로 힘들지 않으면 젤 좋겠구요...
상담 잘 하고 오세요

골드다이아
|
2015-10-13 14:14

아이가 위축되거나 상처 받을까봐 그게 걱정이죠.
상담후 잘 해결되서 친구들하고 즐겁게 학교다니길 바래야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초록사과
|
2015-10-13 07:40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냥 지나칠 문제는 절대 아니고 학부모가 나서는것도 절대 오버가 아니니 오늘 상담 잘하세요.
화이팅 ~~

골드다이아
|
2015-10-13 14:17

월요일부터 학교 찾아가고 싶었지만 꾹 누르고 상담일만 기다리고 있어요ㅡ. 가해자 녀석 괘씸해서 혼내고 싶지만 절차가 있다니 상담후 반응을 보려구요. 앞으로 5년은 더 다녀야하는 학교인데 즐겁게 다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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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
2015-10-13 07:36

제이크 2호 ^^

화창한 가을 날들이예요 ~~

놀이터에 앉아있는 엄마들은 좀 춥지만 아이들은 덥지 않아서

뛰어놀기 딱 좋은 날씨네요

읽기방을 2호 위주로 바꿔야 할듯 합니다

네이트를 읽기 시작했고 형아땜에 어릴때부터 소리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인지

큰애보다 진도가 빠르고 수월한거 같아요..

큰애때는 엄마가 눈치봐가며 이책 저책 넣고 소리도 신경쓰고 했는데

서당개로 옆에서 많이 접해놓으니 영어책에 겁이 별로 없어요

형아 집듣/흘듣때 옆에서 하도 들어놓으니 책에 거부감은 없는데..

성격상 꾸준하게는 힘들어요 ㅋㅋ

2호는 하고 싶어 할때 하면 효과가 더 큰거 같아서

본인이 원하는 책이나 시간 위주로 진행할려고 합니다.

큰애 때의 힘들었던 부분을 거울 삼아 쓰기와 코스북도 병행하려 해요

제이크 1호예요

게시글에서도 썼지만 눈이 올해 초보다 시력이 뚝 떨어지고 난시도 생겨서

로알드달같이 글씨가 작은 책은 멈추고 챕터복습으로 진행할까해요

그래서 대신 쉬운책 읽고 써머리 연습하기로..ㅋㅋㅋ

헨리 한권 했네요 ^^

하다가 멈췄던 리딩북도 다시 시작해서 앞으로 1호는

챕터복습 써머리 & 리딩북으로 진행할려고 합니다.

한글책도 글씨 큰거 위주로..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

읽기방 친구들 이번 주도 화이팅이예요 ~~~~~

에스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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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5:15

우와 twom님 좋으시겠어요. 1호야 이미 챕터북 진입했고,,자리를 잘 잡은 듯 한데요.
2호가 챕터북 네이트에 진입하고,,,소리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인지 둘째가 쉽게 영어에 빠지는 듯 싶어요~

골드다이아
|
2015-10-13 15:34

애들 아빠한테는 한마디도 않했어요. 알면 더 속상해 할거 같아서 다 마무리 되면 얘기해야죠. 저도 이번에 단단히 각오하고 면담가려구요.
저희집 애들도 가성근시에 난시까지 있어서 조심 하고 있어요ㅡ 먼산보기가 좋다고 하는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꾸준히 책 잘보는 제이크 1호와 두려움 없이 영어책 보는 2호의 책 목록보고 놀랐어요. 저희집은 언제쯤 점프를 할지 묵묵히 기다려야죠. 다음에 얼굴보면 긴 이야기 해요ㅡ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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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16:35

제이크 2호 알아서 업글 되고있네요..
제이크 1호 시력때문에 걱정이 많으신것같두만요..
저희제임스도 점점 나빠지는 듯싶더라구요..
먼산보기~~ 먼곳 보기가좋다구요..
그것부터라도 차근히 해보죠..
복습으로 다지는 제이크1호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제이크2호~~~♡♡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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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5-10-13 22:36

제이크 1호 시력이 많이 떨어졌군요... 속상하시겠어요.....ㅜㅜ
영어책 읽고 써머리 하는 1호 넘 멋져요...복습도 탄탄하게 해주구요...^^
2호는 형아 덕분에 흘려듣기가 쌓여 책읽기가 아주 쉽게 가는군요...
영어책도 한글책도 열심히 읽은 2호도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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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5-10-14 00:18

제가 넘 애달아아하니깐 안과샘 그냥 안경씌우다가 수술해주세요. 자기도 햇다고 ^^;;
나빠지는눈 안타깝지만 몽골처럼 초원있는 곳에 살지 ㅇ낳는 이상 도시생활은 근접시야일수 밖에 없지요.
1,2호 읽고 싶은 책 위주로 많이 읽었네요~~ 책 잘 읽는 둘쩨~~읽기방 메인이 됨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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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5-10-13 02:03

골드다이아님 글을 읽는데 울 제임스 유치원때가 생각나네요..

제임스는 유치원 시절 겪었답니다.

말씀하신 경우와 어찌나 유사한지 몸에 상처가 나기 전에 조치를 취하심이 맞아요.

제임스도 옷이며 가방이며 정말 날카로운 것에 베인것 처럼 찢겨지고

일부러 데고 긋지 않고서는 생길수 없는 낙서도...

급기야 눈주위를 다쳐왔지요

하원하였을때에는 색이 연해서 못알아보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퍼렇게 올라오는 멍자욱에 얼마나 놀랐는지..

시간 생각치 않고 유치원에 연락하여 원장샘부터 원감샘 다들 응급실에 오셔서 확인하시고..

그 때문인지 제임스의 눈깜박거림이 더 심해지고 해서 병원을 많이 다녔지요..

지금 시력에도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을만큼 조만간 다시 검사후 안경을 써야 한다지요.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건 그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거지요.

단지 장난이었다는..

상대방아이가 힘들어할꺼라는 아파할꺼라는 생각을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물론 그 아이 부모님도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으로

별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거예요.

혹여 다치면 치료비 주면 된다는 방식으로..

물론 그땐 어려서 일수도 있지만

나중 알고보니 관리대상이었던 아이였고 선생님들께서도 담임 맞기를 꺼리는 ..

그때 신입으로 온 선생님께 배정이 되었었거든요..

그 선생님 한해 내내 힘들었었어요.

이런 얘기가 어디로 가는건지..

그래도 제임스때는 유치원이어서 ...

11월쯔음 부텀은 안가고 싶어하여 집에 데리고 있었어요.

학교가면 쉬지도 못할텐데 하면서..

같은 초등학교로 간다는 걸 알고는 제발 같은 반이 되지 않기를 빌었지요.

정말 같은 반이라면 제임스 학교를 안갈것 같아서요.

다행히 반도 다르고 교실층도 달랐어요.

입학후 5~6월쯤 제임스가 그러더군요.

화장실에서 한번 마주쳤는데 너무 놀라 도망나왔다구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리 표현하는 제임스를 보니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기억을 지워지게 한건지 연해지게 한건지

2학년때 다시 마주쳤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더라구 그아이가..

유치원때엔 정말 거인처럼 커 보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거예요.

제임스도 조금은 마음이 단단해진게지요.

여기로 올해 3학년 3월 전학오기전 제임스 기도 하더라구요.

' 하나님, 제발 새로이 가는 학교에는 나쁜 아이들이 없게 해주세요. 착한 아이들만 있는 학교로요.'

교회를 다니지도 않는데 그렇게 하더랍니다.

다행히 여기 학교에선 별탈없이 잘 지내오고 적응도 생각보다 빨리 하여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요한이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세요.

경우가 어찌되었건 마음이 많이 다쳤을 테니요.

제임스도 초기엔 제게 얘기해 주지 않았어요.

요한이처럼 엄마 속상할까봐..

그리구 아무리 작은 경우라도 선생님께 그때그때 알리라고 하세요.

물론 집에와서 골드다이아님께도 말해야하지만요.

아무리 2학기에 새로이 오신선생님이라도 벌써 2개월여가 되어가는데

벌써 그아이가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선생님께서 모를리 없어요.

상담가실때 말씀하신것처럼 준비해가시고 ... 파이팅 입니다.

이룬 .. 제임스 이번주 책올리러 왔다가.. ㅎㅎ

저도 낼 학교 등교시간부텀 같이 나가야 해서 혹시나 하고 들어왔다가 컴키고 글 남기네요..

이번주는 도서관서 빌려온 why 영어판을 잼있게 봤어요.

물론 제임스가 좋아하는 동물이라서요.

머시왓슨은 집에없어서 들어보라고 가져왔는데 그냥 한번 들어보구는 안보더라구요.

집에 책만 있고 씨디가 없어서 빌려왔던 마녀위니를 더 잼나 하였어요.

낼 도서관 반납하구서 또 빌려오라네요. 듣는다구요..

읽기는 리더스 마녀위니만 보더니 아무래도 챕터 위니는 안보더라구요.

요러다가 나머지 위니 책도 읽어보겠지요.

why 영어는 cd가 세개 더라구요.. 한권에..

대화부분은 그리 빠르지 않아서 듣기에 괜찮은거 같았는데..

어벤져스는 저 책을 본게 아니옵니다.. 오해마세요..

CD만 밤에 잠자리용 흘려듣기로 들었다지요..

제임스가 듣고 자겠다네요..

주말 쉴때 간만에 과학상자 들고 나와서 만든 창작봇이랍니다..

제임스 나름의 창작이라는데 ...

프로펠러 돌아가는 모습도 올리라네요..작동전.. 후..

많이 본 모양이라지요... ㅎㅎㅎ

twom
|
2015-10-13 07:29

제임스기 유치원때 많이 힘들었겠어요..저도 그시기에.비슷한 아이를 만나 너무 힘들었는데 전.결국 제가.그아이 태권도 학원앞으로 가서 직접 아이를 붙들고 협박 비스무리한걸 하고야 좋아졌답니다..그아이도 부모님은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구요..새로 전학온 학교에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옛날일은 잊길 바래요~과학상자 너무 잘했네요..제이크도 좋아하는데..시력땜에.엄마가 자주는 못하게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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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영어야
|
2015-10-13 07:57

제임스도 유치원때 힘든 시기가 있었네요
학교와서도 상처가 남을 정도였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지금은 잘 적응하니 정말 다행이네요
아이 잘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그죠?

에스쁘와
|
2015-10-13 15:13

제임스도 유치원에서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네요.ㅠ.ㅠ
모두 지나가서,,또 전학까지 가서 정말 다행이네요. 제임스도 많이 성장했네요.
영어 why 저희집에 있어요. 저흰 "우주"편. 다 읽어주니 cd가 3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녀위니 리더스 cd가 재미있죠.ㅎㅎ
제임스 과학상자 창작로봇이 멋집니다
제 눈엔 순수 창.작으로만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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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다이아
|
2015-10-13 15:16

씽씽마미님 댁에도 그런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군요. 제임스 학년이 올라가면서 많이 씩씩해지고 새로운 학교에 대한 기도 속에서 아이의 마음이 느껴져요. 많이 힘들었겠어요. 내일이 면담인데 선생님의 반응을 보려구요. 아직 아이들에게 따로 얘기는 안 하신거같아요. 요한이 엄마가 걱정할까봐 그랬다는 생각을 하니 속상하더라구요. 이번엔 강하게 대처하려고 맘 단단히 하고 있어요. 그녀석 한번 만나 혼내주려구요. 남자아이들 과학상자 많이 좋아할거같아요. 이것까지 엄마가 해낼수 없어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이러면서 아이들 크는거라고 하지만 이번엔 좀 센 주사 맞는 기분이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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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5-10-13 23:18

13층 나무집....찌찌뽕....ㅎㅎㅎ
13층, 26층 재미나겠다고 하니 ...재미없겠다며 안 읽겠다던 딸
쑥에서 재밌다고 추천했다니 읽는 우리딸...ㅎㅎ
학교 선생님과 쑥(박사님 ,이모들, 친구들)얘기는 넘 잘 듣는 딸래미 얄미워요...ㅋ
제임스 한글책 영어책 모두 열심히 읽었네요
과학상자로 만든 로봇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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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5-10-14 00:21

무심한 부모들도 많더라구요. 꼭집어 얘길 해야지 ,,,
제임스 는 과학,,어밴져스~~이 둘에 꽂혔군요~~
두거운 책이면 어때요~~ 처음에 요렇게 시작하지요. 조만간 읽을꺼예요.
금방입니다.cd들으며 잔다니 요것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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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
2015-10-15 11:12

아니 우쨰 이런일이요~~
빠짐없이 다 달았다고 생각했건만... ㅋㅋㅋ
제임스를 빠트렸네유~~ ㅎㅎㅎ
제임스 미안~해~~ 이모가 눈이 침침할 나이란다 ㅋㅋㅋ 이해해줘잉~~^^

제임스도 아픈 경험이 있네요.
저희도 유치원때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다행히 서울로 이사가서 자연스레 해결됬다죠^^
참 아이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
제임스도 창작로봇하는군요~
윤이도 했었는데... 방과후 업체를 3년을 주기로 바꿔야하나봐요...
혹시모를 비리를 막기 위한 방법이라는데....
결론적으론 그 다음 로봇업체는 전 업체랑 호환이 안되어서리....
다시 로봇사는게 부담스러워 그만뒀슈~
재료**** 꽤 들었는데 팔 수 있으려나 궁굼하네요 ㅋㅋㅋ
줄 사람도 없고... 저희 로봇은 프로그램을 넣어야 작동가능한데, 뭐 집에서는 활용하기 어렵더라구요.
제임스가 만든 로봇은 작동까지 가능하니 활용하기 좋은데요?
자주 꺼내서 만들기하면 좋겠어요 ㅎㅎ

제이크 책도 많이 읽었네요~ 저희는 어제도 시험공부하느라 ㅡ.,ㅡ
책 한권 봤어욤 ㅋㅋ
시험공부하니 구멍난 부분 채울 좋은 기회이긴 한데... 책읽을 시간이 없네요.
다른 분들은 시험 이야기가 전혀 없는 것 보니
다들 중간고사 안치시나봐요~
저희집만 바쁜 것 같아유~ ㅋ
씽씽마미님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주 뵈어요^^
그럼~ 임무완수????? 또 빠진 분 계실랑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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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5-10-12 23:12

놀라고 속상하셨겠어요.아이가 힘들어할까봐 더 맘 상하셨을테고...
선생님께 먼저 연락하신건 잘 하신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도 상담전까지 유심히 살펴보실테고 선생님이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주시는게 현명한 듯 해요 자칫 아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면서 어른들의 감정 싸움으로만 남을 수도 있으니까요... 놀랐을 요한이 마음 다독여주시고 골드다이아님도 힘내세요~

골드다이아
|
2015-10-12 23:23

벨린님 감사해요. 아직 요한이가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되었는지 잘 몰라 혼란스러워요. 선생님도 2학기에 새로 담임을 맡은 분이시라 아이들 하나하나 파악하는데 바쁘신거 같아요. 주위의 선배맘들에게 알아보니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해서 선생님과 먼저 이야기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요한이가 요즘 더 엄마품을 더 집착했는지 모르겠어요. 다 컸다고 좀 엄하게 대한게 미안하더라구요. 저도 잘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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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다이아
|
2015-10-12 22:50

이번달 말까지 도서관 행사로 우수회원에게는 두권씩 더 빌려볼수 있어서 두군데 도서관에서 총 28권

빌려 볼수 있어요. 한곳은 버스를 타고 멀리 가야하지만 못보던 책을 봐서 보물 탐험하는 기분이예요.

초3 엘리사벳- 지브리 시리즈 중 센과 치로의 행방불명 한글판을 빌려왔어요. 한글판 dvd를 보았는데

화질이 너무 안 좋더라구요. 조만간 영어판으로 보여줘야할거 같아요.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주신 '무엇이든 마녀상회' 잘보네요. 아직도 영어책은 제자리 걸음같아요.

그래도 군소리 없이 보는걸로 조바심 표시 안하기로 했어요.

초1 요한- 누나와 달리 실사 책을 좋아해서 새로 가본 도서관에서 몇권 빌려봤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다른 책도 디밀면 덥썩 볼꺼같아요. 집에서 숙제도 안하고 학습만화책

옆에 쌓아놓고 봐서 오늘은 책 다버린다고 한 소리 했어요. 그랬더니 줄글 3권 보겠다고 하네요.

저희집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책이예요.

1) 아빠, 더 읽어주세요.- 요한이가 이책 읽어주면 숨 넘어가요. 저도 같이 웃고 싶은데

어디에서 웃어야할지 아이가 참지 못하고 이야기 끼어드는게 재밌나봐요.

2) 진짜별이 아닌 별이 나오는 진짜 이야기- 이 책읽어주면서 나쁜 어린이표 라는 책이 생각났었어요.

책의 끝부분이 ?로 남는 책이예요. 저희집 아이들 뒷이야기

알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3)비교 단위편(부즈펌 출판)- 누나보라고 샀는데 누나한테는 찬밥이고 요한이가 열광하는 책이예요.

책속에서 캐니멀 캐릭터가 나와서 더 좋아하더라구요.

저에게 질문하죠.세상에서 긴 빌딩은? 긴 강은?

4)Weekly Reader-Months of the year 중 October

- 1~12월까지 월별로 한권씩 있어요. 그달에 계절,행사 등이 소개가 잘 되어있어요.

요한이가 하도 할로윈을 기다려서 빌려왔는데 이책에서 할로윈행사 사진을 보더니

드라큘라로 변장하고 싶다네요. 월별로 한권씩 보여주려고 멀리 원정가야할거 같아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t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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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07:32

골드다이아님..얼마나 놀라고 속상하셨을까요..저도 유치원때 비슷한 일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일단은 담임을 만나보시고 그쪽 부모도 만나보시고 잘해결ㄷ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가 사실 많아요..그럴때는 상대방 아이를 따로만나.한 번 강하게 말씀하시는 것도 권합니다..일단 그 전에 요한이가.놀란 마음 추스리고 일이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긴얘기는 만나게 되면 나누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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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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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5:09

샤나는 센과 치히로도,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다 ~무서워해서,,집에 영어판dvd 가 있음에도 토토르만 봅니다.~ㅎㅎ
요한이 다시 밝아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엘리사벳 한글책도 역시 많이 읽고,,,아서와 찰리 앤 롤라 사랑에 푹 빠진 한 주였네요.
너무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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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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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3:02

도서관 우수 회원 넘 멋진데요...^^
도서관 우수회원의 명예에 걸맞게 엘리사벳과 요한이 책을 엄청 많이 읽어주었네요...ㅎㅎ
엘리사벳과 요한이가 좋아하는 책 궁금하네요...^^

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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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23:58

도서관 돌면서 한꺼번에 28권~~ ㅎ..
대단 힘을 길러야.. 차로 가져와야겠어요..
얇은 영어책이 아닌이상..
엘리사벳은 성장판 문제라면 약을 먹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리..
낼 학교 면담 굳센 마음으로 다녀오시구요..
무조건 아자~아자~~ 기운내세요..

이번엔 얼마남지 않은기간이니
따로 떨어져지내게끔 모둠 활동도 같은조가 되지않게
해달라고 하시구요..
2학년반배정때는 꼭 떨어뜨려달라고
담임권한이 안된다허믄
위(교장샘)로 찾아가서라도 글케 해달라고 하세요..
그아이가 일회성이 아니라하면 같은공간에선 또 언제든 그럴수 있는거니까요..
요한이두 힘들구요..
그전 제임스땐 같은 반만 아니어도 조금은 나아지고 잊혀지고.. 하더라구요..
요한이맘이 상처받지 않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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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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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00:25

weekly 책 정말 궁금하네요. 이번달 할로윈이라 엘사도 정말 고민중이랍니다. 저도 할로윈쿠키를 올해도 구워야 할까 말까 고민중이구요 ^^;;
엘리샤벳은 살짝 높은 책 집듣 들어가셔도 좋을 듯해요~~
요한이야 알아서 잘 하는 옆집 둘째스타일이라~~ 칭찬만 듬뿍해주시면 혼자서 잘 쫓아가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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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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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3:18

오늘 상담 잘 하시고 오시구요~

우수회원이시니 좋으시겠다^^
책 많이씩 빌려오면 부자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전~ ㅎㅎ
물론 팔뚝은 굵어지겠지만요 ㅋㅋ

소개해주신 책 중에 위크리 궁금하네요~
요한이가 재미있게 봤다는 책들 메모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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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챕터방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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