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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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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1 20:38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ㅠ 역시 쑥쑥밖에없어요ㅠ 우선 집에있는 헬로리더2단계 집든해보구요~또 잘안될때 질문드릴께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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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00:16
밑에 밸린님이 좋은 말씀 주셨구요..
더불어 영어를 가장 편하게 하는 방법이 디비디보기라고 생각해요. 길고 어렵지만 재미있는 것...요런거 말구요..
20분정도에서 끊어지고..너무 재밌지 않아서?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디비디를 계속 보게해주세요.
제가 봐주던 아이도 5학년 말에 영어 별로인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디비디 너무 좋아해서 엄마한테 혼나면서 울면서 봤는데.. 단어 문법 같이하면서 성적을 떠나 영어를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삼게 되었답니다.
디빋는 베렌스타인베어스. 찰리앤 롤라. 아서 추천하구요 그중 아서가 전 제일 영어공부엔 좋다생각해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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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00:18
지금 봐주는 5학년 친구들 경우 영어 베이스가 있는 친구들인데.. 책거리때 디비디 호리드핸리.아서 이런거 보여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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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20:36
저희 아이들의 경험을 보니, 역시 집중듣기랑 책읽기에요.
쉬운 책 한권을 골라 CD를 들으면서 눈으로 손으로 따라 읽는거죠. 음독까지 함께 하면 더 좋구요.
일단 소리와 그 소리의 단어나 문장을 반복적으로 듣고 눈으로 쫒다 보면
소리와 단어, 문장이 익숙해지면, 책읽기가 한결 쉬워져요.
책읽기가 수월해지면 어휘나 문장이 익숙해지니까 또 귀에 들리는 어휘나 문장이 조금씩 늘어나요.
이렇게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 같아요.
전혀 모르는 문장이나 단어는 아무리 열심히 많이 오래 들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책을 통해 익숙해진 것들은 소리로도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런 과정이 절대 한 두달, 또는 6개월안에 가능하지는 않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속도가 붙어요.
조금 쉽다고 느껴지는 책부터 CD와 함게 듣고 따라 읽기(눈으로, 소리로)를 매일 꾸준히 해보세요.
처음에는 5분도 쉽지 않겠지만 천천히 꾸준히 해보세요. 그러다가 집중듣기 시간을 조금식 늘리시구요.
5학년이니까 학습속도는 곧 빨라질 거에요.
저도 요새 첫째 아이가 하는 쑥쑥 프로젝트 때문에 덩달아 집중듣기랑 책읽기를 하고 있는데,
책읽고 나서 집중듣기를 할때랑, 집중듣기하고 나서 책 읽을때랑 그 느낌이 달라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것 밖에 없어서...
쑥쑥의 다른 선배맘님들이 다른 조언도 참고해보세요~ ^^